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20일째 안하고 있어요

굴욕의자 조회수 : 8,619
작성일 : 2012-02-22 11:11:27

생리주기가 매번 일정했어용 늦어봐야 4일정도 늦고 그랬는데

제가 최고로 늦게 한적은 11일정도였어요..

근데 지금 20일정도 지났는데 안하고 있어요 ㅠㅜ

생리가 3-4개월 전부터 생리하는기간이

보통 1주일이었다면 4-5일만 하면 끝나고

양도 항시 속옷을 버릴정도였는데

양도 좀 줄어들고

산부인가 갈려니 겁나용

아직 미혼(30대후반)이고

산부인과는 첨이라

굴욕의자에 앉으라고 할까 겁나용

초음파 검사만 받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산부인과 가면 무조건 굴욕의자에 앉나용 ㅠㅜ

생리를 안하니  불안해요

좀 더 기다려 볼까용

IP : 119.201.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12.2.22 11:23 AM (180.230.xxx.215)

    병원가시는게 좋을듯

  • 2. 샤로나
    '12.2.22 11:29 AM (218.55.xxx.132)

    한달이상 거른적두 있었는데, 그담엔 괜찮더라구요
    이번만 좀 기다려보시구 계속 이상한 주기로 생리하면 그때 병원가보세요.

  • 3. 산부인과가도...
    '12.2.22 11:39 AM (61.4.xxx.181)

    처음엔 산부인과 가도 생리 지연에 대해서는
    주사나 약 처방만 나오지 촉진한다거나 하진 않던데,
    두번째 생리지연으로 갔을때 (석 달 안 했어요)
    뭐 막혀서 안 나올 수 있다면서 뭘 삽입하는데,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계단을 걸어내려오는데 너무 아파서 기다시피 내려옴)

    조금 더 기다려 보고, 가셔도 될 거예요.
    너무 신경쓰면 더 안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게 굴욕의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

  • 4. ...
    '12.2.22 12:19 PM (116.43.xxx.100)

    제가 작년에 20일가량 늦어지더라구요....봄기운이 나면 꼭 그래요....호로몬영향으로 그럴수 있어요..
    그냥 기다려 보세요...저는 원래 생리불순이 심했었는데...대학때도 2-3달가량....
    반신욕을 한번 해보셔도...혈액순환이 잘되서 그런거 당겨지기도 하던데요....근데 늦어지니 양이 좀 많아지긴 했어요.

  • 5. 원글녀
    '12.2.22 12:28 PM (119.201.xxx.197)

    모두들 넘 감사합니다

    미혼이고 관계경험이 없어서
    굴욕의자는 정말 두려워요

    맘편히 먹고 반신욕 해봐야 겠어요
    반식욕은 몇분정도 하는건지용? 해본적이 없어서요
    방법좀 살짝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52 태권도 2품이상 되는 자녀 두신분~ 6 자세 2012/03/12 2,652
83551 귀뚫은 뒤 진주알만한 혹이 생겼는데, 수술을 어떻게 하나요? 8 피하낭종 2012/03/12 2,379
83550 날 필요로 하는 작은회사로 옮길떄.연봉은? 8 이직 2012/03/12 1,553
83549 문재인, 60대이상 제외하면 모든 연령층서 손수조 따돌려 5 바람의이야기.. 2012/03/12 2,392
83548 EM 을 모르고 밖에 추운데 내놨네요.. 5 EM초보 2012/03/12 1,455
83547 왜 작가 김수현은 91년 <사랑이 뭐길래> 이후 MB.. 4 드라마 이야.. 2012/03/12 2,044
83546 이 심리는 무슨 심리인가요? 16 루트와 파이.. 2012/03/12 4,216
83545 인터넷상의 전월세거래는 어디서?? 3 골치 2012/03/12 847
83544 민주당이 다시 창당하네요 2 재창당 2012/03/12 1,138
83543 최요비 다시보기vs문화센터 요리강좌...뭐가 더 도움될까요? 4 요리짱 2012/03/12 1,674
83542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네요 2 ㅁ; 2012/03/12 1,545
83541 물가는 상류층에 살고,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니 쩝 참맛 2012/03/12 924
83540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핑크싫어" 2 하하하 2012/03/12 730
83539 아내의 일기, 남편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2 2,310
83538 지금 집을 사는 것 시기적절할까요? 6 성현맘 2012/03/12 2,690
83537 몸살 중 손에 가벼운 화상 1 입었어요 2012/03/12 812
83536 한자를 배우고 싶은데요. 3 어디가서말도.. 2012/03/12 1,127
83535 나꼼수 봉주8회 5 유투브서 쉽.. 2012/03/12 1,662
83534 눈가 촉촉해진 박진영 ..... 2012/03/12 1,463
83533 키톡에 삼겹살?대패삼겹살 레시피 찾아요 3 레시피.. 2012/03/12 1,499
83532 제가 속이 좁아서 섭섭한거겠지요? 10 2012/03/12 3,352
83531 뼈속시린 날씨만큼 혼자노는게 너무 외롭네요 4 아!외롭다 2012/03/12 1,700
83530 백금(화이트골드) 팔때... 7 2012/03/12 9,288
83529 피부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4 ㅠㅠ 2012/03/12 1,471
83528 한명숙도 인정하는거다 3 ........ 2012/03/12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