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흉터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02-18 15:00:03

올해 대학교 입학하는 딸애가 여드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원래 피부가 뽀얗고 좋은편이었는데

중 고등 학교 다니는 내내 이마 쪽에만 여드름이 조금씩 생겼다 없어지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했는데

입시철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 볼쪽에도

곪는 여드름이 많이 나더니 지금은 여드름은 안나고 그게 그대로 흉터가 됐어요

여드름 났을때 짜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저는 여드름 흉터는 오랫동안 여드름난 상태에서 생기는지 알았는데

한 두달 심하게 나더니 바로 흉터가 되버리네요

등록금에 원룸전세에 대학입학 준비하느라  허리가 휠정도라서 피부과는 엄두도 못내고

바르는 약이나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한참 외모에 신경쓸 나이에 꿈에도 생각지도 못한 여드름 흉터를 보고 있자니

너무 속상하네요

IP : 1.247.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2.18 3:04 PM (211.60.xxx.19)

    독한약을 바르다 오히려 모공까지 넓어질수 있어요. 필링 잘못하다 건조하고 예민해 질 수 있고요

    차라리 손대지 말고 가만 있다 나중에 피부과 가세요

    제 딸이라면 그리할것 같아요
    모공까지 넓어지면 더더욱 재생이 힘들어요

  • 2. ...
    '12.2.18 3:08 PM (182.208.xxx.23)

    붉은 자국or패인 자국 어느쪽인가요? 붉은 건 시간이 지나면 흐려져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더욱 쉽구요. 하지만 패인 건 레이져 치료 밖엔 답이 없어요.

  • 3.
    '12.2.19 8:33 PM (211.178.xxx.9)

    제딸도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요.
    다이어트에 옷사고 가방사고 화장품에 파마에 ......정신이 없어요.
    여드름 피부로 살짝 붉은 기에 흉터자국이 남아 있어 피부과 다니고 있어요.
    의사샘이 붉은 기는 시간이 흐르면 없어진다고 ...하지만 빨리 없애고 싶으면 관리받으라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관리받고 있어요.
    끝나면 흉터제거로 프락셀하고 재생관리하려고 해요.
    이건 대학을 공부하려고 가는게 아닌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50 무생채 맛있게 만들어본 적 없으신 분들 들어오세요~ 봄날처럼 21:32:15 34
1729549 주진우 학위의혹이 있나봐요 1 ㄱㄴ 21:25:46 430
1729548 학교 많은 동네는 전월세 잘 되나요? 1 .. 21:24:27 66
1729547 이웃집 백만 ...다음주 예고 ... 21:21:43 277
1729546 냉동 생선, 조개, 고기들 모두 해동 후 조리하나요? 2 냉동 21:20:39 143
1729545 대출 규제라도 좀 하세요 2 ... 21:20:10 126
1729544 코코아 가루를 찬 우유에 녹이려는데요 3 ㅇㅇ 21:19:08 188
1729543 민주당은 역풍이니 뭐니 신경쓰지 말고 9 ㅇㅇ 21:17:16 311
1729542 러닝용 스포츠.브라 뭐 쓰시나요?? 2 .... 21:16:02 208
1729541 이재명 대통령, 통일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21:13:55 213
1729540 어떡해요 ㅋㅋㅋ 전광훈 집회엔 60명 남짓-"尹부부 구.. 3 ㅇㅇ 21:13:53 1,056
1729539 최근 10년 동안 계층간 사다리가 완전히 막힌 것 같아요 11 .. 21:13:15 448
1729538 내란당 국힘 주진우 풀인테리어 1 1병2병3병.. 21:12:30 405
1729537 떠들다 걸린 초등 4학년이 담임한테 하는 말 3 !헐 21:12:18 613
1729536 싫어하는 채소가 없어요 5 ㅇㅇ 21:09:30 343
1729535 특검과 상설특검의 차이가 뭐예요? ㄴㄱ 21:07:50 59
1729534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는? 6 . . 21:03:46 409
1729533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것이잖아요? 4 ㅡㅡ 21:03:21 530
1729532 5년간 부동산 불장을 보겠네요? 잘 버티세요 26 20:59:48 1,178
1729531 예전에 잼프 아들 건도 주진우가 기획한듯 10 나름 20:51:09 968
1729530 70대 중후반 취미 뭐가 좋을까요? 11 ........ 20:50:44 794
1729529 유퀴즈의 장례지도사 3 장례 20:49:20 1,108
1729528 남편 먹는소리에 민감한 저 9 20:47:47 718
1729527 한동훈 측 "김민석 '불법자금 수수 사건' 수사 안 했.. 5 .. 20:47:32 1,172
1729526 아파트 안마의자 사용 시간 매너 1 .. 20:47:3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