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상선 식이요법 중이에요
2번째 하는건데
염분 제한 하는 식이요법 하구 있어요
이거 끝나고
며칠잇다가 1박2일로 놀러가는데
맛있는거 해가지고 가려는데
뭘 해가지고 가야할지 몰라서요
약먹으면 살이 찌는 증상이라구 하던데
음식 추천 할만한 거 있음 부탁드려요
친구가 갑상선 식이요법 중이에요
2번째 하는건데
염분 제한 하는 식이요법 하구 있어요
이거 끝나고
며칠잇다가 1박2일로 놀러가는데
맛있는거 해가지고 가려는데
뭘 해가지고 가야할지 몰라서요
약먹으면 살이 찌는 증상이라구 하던데
음식 추천 할만한 거 있음 부탁드려요
저같은경우 방사선전에 식이요법할때 정말먹고싶은게많앗는데 방사선하고는 입말이없고 침샘이 둔해져서.맛을못느껴서.입맛도능 매콤한거만찾게되더라구요
식이요법 후에 방사능 치료하는 건데, 치료 끝나고 놀러가시겠다는 거죠?
그땐 체력 떨어져서 놀지 못해요. 음식 조절할 것도 없고. 그냥 잘먹고 잘 쉬는 게 최고예요.
그저 요양, 휴양이 최고니 친구분이 옆에서 맛있는 거 같이 드셔주세요.
식이요법 하고 방사능 치료는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두 힘들거 같아 온천으로 정햇는데
집에서 매콤한거 좀 해가지고 가야겠어요
위의 두분 감사드려요
식이요법은 아니구요
저 건너 아는분인데
공복에 매일 9회죽염드시고
수술않고 나았다고 하더군요
비트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제친구는 수술 했어요
이번에 수치가 좀 안좋아서 식이요법하고
무슨검사 받는 거 같은데
저두 자세히는 잘몰라요
용오드 이런거 몸에 넣어서 암세포 흔적 조사 한다고 했는데
다시 댓글 답니다. 경험자로서ㅎ
식이요법만 하시고, 방사능 치료는 안 하실 리가 없어요.
식이요법이라는 게, 저요오드식을 해서 몸에 요오드 수치를 낮춘 후,
방사능 알약을 섭취해, 몸 안의 암세포를 없애는 거니까요.
아마, 이번이 두 번째라 낮은 수치의 방사능 치료를 하시는 거일 거 같아요.
위의 댓글 보니 생각나는 게, 방사능 치료 후 다들 매운 음식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식이요법하면서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다들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순례갔던 기억이.
떡볶이가 정말 갑이었어요.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친구분도 치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몸안에 암세포 얼마나 남아있나 검사하는 전신스캔검사하시나봐요
아주 낮은 농도의 방사능용량이라 친구분 몸에 거의 무리는 없을거고요.
제 경험으로는 아주 느끼한 크림소스스파게티나 아주 매운 순대볶음 내지
거리의 떡볶이 이런 것들이 무지 땡겼어요... 전신스캔하자마자 거리에서 마구 사먹었던 기억이
만일 전신스캔 I123 아니라 치료용의 방사능투약 이라면... 약땜시 위장애 생겨. 오랫동안
못 먹 고 구토도 할 수 있어요.. 친구분께 진단용인지 치료용인지 먼저 확인해보심이....
저요오드식이하고 저용량방사능캡슐 먹고 치료 하면서 전신스캔까지 하는 검사에요.
별 것 아닌 거 같아도 끝나고 나면 며칠 힘이 없어요. 마치 작정하고 다이어트 몇 주 한 사람처럼....
저는 짭잘한 바다맛이 너무 그립더군요.
끝나고 나서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먹었고, 그래도 바다맛이 그리워서 뭐 사준다는 말에 조개구이 사달라고 했어요. 달짝지근하면서 짠 조개구이의 바다맛.
그런데 동위원소 치료후 얼마나 있다 놀러가시는지..
치료가 끝난 후에는 물론 음식은 자유롭게 먹어도 되지만
계속 몸에서 방사능이 나와서
어느 정도 격리가 필요한데요.
한 열흘 정도는 조심해야 해요.
치료 끝나자마자 놀러가는 거고
거기에 아이들이 함께 간다면 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56 | 부산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0 | 날씨 좋아요.. | 2012/03/12 | 3,584 |
83455 | 정봉주의원이 명진스님께 보내는 편지 2 | ** | 2012/03/12 | 1,924 |
83454 | 이와중에 서울광장에서는 1 | .. | 2012/03/12 | 775 |
83453 | 왜 이럴까? 1 | .. | 2012/03/12 | 835 |
83452 | 유독 82에서 자주보이는 공격성 댓글... 11 | ...무서운.. | 2012/03/12 | 1,388 |
83451 | 반 대표 엄마 뽑지 않나요? 8 | 초등 참관 .. | 2012/03/12 | 2,115 |
83450 | 튼튼영어 프리샘 어디서 알아보나요 1 | 튼튼영어 | 2012/03/12 | 1,959 |
83449 | 시어머니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셔도 되는건가요? 15 | oo | 2012/03/12 | 3,710 |
83448 | 초등1학년 영어시작 조언을 주세요. 3 | 예쁜봄날 | 2012/03/12 | 1,234 |
83447 | 전세대금잔금을 이사먼저들어오고 그 다음날 주겠다는데.. 21 | 동생집 | 2012/03/12 | 3,662 |
83446 | 약간 어둡고 따뜻한 작은방, 춥고 넓은방 -아이 공부방 어느방에.. 9 | 4학년 남자.. | 2012/03/12 | 1,884 |
83445 | 예쁜 팔찌시계~~~~ 2 | 어떤게 | 2012/03/12 | 1,390 |
83444 |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하나요 18 | 머이 | 2012/03/12 | 5,693 |
83443 | 골프치시는 분들 궁금한게 있는데 6 | 쌀쌀 | 2012/03/12 | 4,002 |
83442 | 그만두시는 학습지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오늘 | 2012/03/12 | 2,021 |
83441 | 난민이야말로 진짜 약자, 소수, 인권보호해줘야 하는 대상입니다!.. 2 | sukrat.. | 2012/03/12 | 1,011 |
83440 | 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이래요 2 | .. | 2012/03/12 | 1,660 |
83439 | 냉동실에 보관했어도 유통기한 지나면 바로 버려야하나요? 7 | 아리송 | 2012/03/12 | 17,875 |
83438 | 여성 골프채 좀 추천 부탁드려요.. 5 | 초보 | 2012/03/12 | 4,126 |
83437 |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학 20 | 고민맘 | 2012/03/12 | 12,974 |
83436 | 5살(42개월) 여자아이 유치원적응이 너무힘들어요..어떻게 도와.. 1 | 천우맘 | 2012/03/12 | 1,466 |
83435 | 강용석 할부지가 강정마을 출신이라네요.. 11 | 아놔...;.. | 2012/03/12 | 2,489 |
83434 | 레고보관 어케 하시나요? 8 | 봄날 | 2012/03/12 | 2,778 |
83433 | 진학사이트 상담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3 | 고3부모 | 2012/03/12 | 1,367 |
83432 | 이사예정지에 송전탑이 근처에 있는데 4 | 송전탑 | 2012/03/12 | 3,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