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에 좋은게 뭐가 있나요?

바른나무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2-02-17 22:22:21

돼지감자 차로 먹으라고 해서 먹고 있고요.

음식은 뭘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병원에서 당뇨가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IP : 119.69.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2.17 10:30 PM (211.196.xxx.198)

    모든 과일을 테니스공 크기 보다 작게 먹어야 해요.

  • 2. 바른나무
    '12.2.17 10:38 PM (119.69.xxx.234)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저도 건강에 자신했는데 병원에서 당뇨라고 하니.. 걱정부터 됩니다.

  • 3.
    '12.2.17 10:48 PM (115.140.xxx.84)

    현미밥 양파 토마토 같은 당분적은과일
    채소 운동 기름기적은 고기등‥

  • 4. 싱고니움
    '12.2.17 11:07 PM (118.45.xxx.100)

    파프리카에요 피망 닮은건.

    그리고 임신당뇨 관리때 키위랑 딸기(베리종류) 토마토랑 친했어요.
    많이 다 퍼먹는건 아니고 조금씩. 혈당 재 가면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한 다섯알정도;
    (쓰고나니 지금도 열받네요; 알단위라니-_-쩝 그래도 어쩌겠어요. 하다 보면 무지 기쁘게 챙겨먹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식품이랑 혈당 식품이랑은 달라요.
    고기는 조금 허용되는 감이 있지만 삼겹살같은 기름덩어리는 혈당 무지하게 안내려가구요.
    보쌈같은건 혈당이 착하지만 이것도 많이 드시면 안되구요. 비계 안되는거 아시죠? ㅋㅋㅋ

    상추쌈 싸가면서 잡곡밥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펑! 소리나게 혈당 치솟는게 뻥튀기입니다.
    방심하고 떡튀밥 작은거 무심코 두 개 집어먹었나? 허걱 혈당이 펑 튀어오른게 혈당계에 잡혔더군요;;;;
    일반적인 다이어트 식단이랑 달라요 이건.....

    네이버 카페 당뇨와 건강에 가시면 좋은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요.
    저 거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오늘 두번째 쓰는 건데 광고는 절대 아님 ㅠㅠ 그 까페가 고마워서 쓰는겁니다.)

    집에 운동기구 사는게 빨래걸이 되는 지름길이라지만
    당뇨같은 경우는 좀 뭐 먹었다 싶으면 운동 조금씩 하면 좋아요.
    하나 들이세요. 러닝머신 사시면 층간 공공의 적 되실거고 실내자전거정도 좋은 것 같아요.

    당뇨는 이제 병 아니에요. 평생 헬스 피티 데리고 사신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임신당뇨 맞고 나서 엄청 우울했는데 애 낳고 지금 처녀때보다 오히려 날씬해요.
    160/48에서 애 낳고 8개월째에 160/42됐음 ㄷㄷ ㄷㄷ ㄷㄷ;;;

    그러니 힘내세요. 약이 없는 병도 아니고 어때요?
    관리 안하면 무섭지만 관리 하면 안무서운 병이니까 힘내세요.

  • 5. 건강
    '12.2.17 11:19 PM (61.43.xxx.63)

    위에 싱고니움님/정성댓글 감사해요~
    엄마가 당뇨이신데 들어왔다가 많은 도움 됐습니다.

    원글님과 모든 당뇨환자분들 식단 조절하며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당관리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 6. 싱고니움
    '12.2.18 12:00 AM (118.45.xxx.100)

    아니에요 젤 위의 점 두개님 댓글이 제일 핵심 적으셨는데요.
    저는 그 글에 사족만 더한 것 뿐....^^;
    잘 조절하시면 더 건강해지실거에요.

  • 7. 당뇨엔
    '12.2.18 1:12 AM (118.36.xxx.13) - 삭제된댓글

    메밀차가 아주 좋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당뇨셨는데 가르치던 애 할머니가 메밀차 마시면서는
    인슐린 주사 자꾸 잊으신다고 해서 얼릉 드시게 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메밀차도 좋지만 저희 엄마 경우엔 메밀쌀을 사서 볶아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보리차처럼 끓이는데 더욱 좋은점을 물은 마시고 나머지 보리에 해당되는 메밀은 마치 누룽지처럼
    먹을 수 있다는겁니다. 더구나 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전 다이어트에 도움될까하여 마시고 있네요

  • 8. 부자패밀리
    '12.2.18 1:15 AM (1.177.xxx.178)

    오디요.
    생과로 드셔요.
    울엄마 올여름에 그거먹고 당뇨 수치 확 떨어져서 여기에도 추천했어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운동으로 할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거든요 무릎연골도 아파서 걷기도 힘들거든요.
    오디는설탕에 재어서 먹으니 당뇨에 안좋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생과 주문했어요.
    당뇨는 정말 매일매일 먹는걸 잘 체크해야 된다 생각해요.

  • 9. 바른나무
    '12.2.18 8:08 AM (119.69.xxx.234)

    당뇨환자님~
    저 스트레스 최고조 인데...
    스트레스 안받아야 하는데 예민한 성격이라 꿈까지 이어지죠..
    많은분들 댓글 감사드리고요.
    제가 오늘 병원 다시 가서 검사 받기로 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생리도 안한지 4달째인데 2주전에 검사하고 아무이상 없다고 생리 유도 주사도 맞았는데 안하네요
    오늘이 2째인데 산부인과도 가야하고..ㅎㅎㅎ
    이제 40대 들어서려고 하는데, 자궁도 이상없고 아마 스트레스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드니 ㅎㅎㅎ.

  • 10.
    '12.12.10 11:11 PM (115.23.xxx.88)

    다른 성인병처럼 음식,운동,편한마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7 아침에 잘 먹고 학교가나요? 10 고등학생들 2012/03/09 2,851
82386 앞날이 불안합니다.. 3 싱글맘 2012/03/09 1,806
82385 초1남아 키 얼마인가요 2 ... 2012/03/09 2,742
82384 (제목수정)보험 함부로! 절대 들지 마세요. 100 부도덕한미친.. 2012/03/09 17,810
82383 토리버치 신발 8.5 사이즈는 한국사이즈로? 4 2012/03/09 2,870
82382 임신준비...체온계 처음으로 사봤어요.ㅎㅎ 1 ㅎㅎ 2012/03/09 1,848
82381 우리 18개월아기는 방청객같아요~ 14 .. 2012/03/09 2,773
82380 캐쥬얼한 임부복 브랜드 추천바래요(오프라인) 1 어제의 새언.. 2012/03/09 1,419
82379 홈플러스 쿠폰 만원짜리...열장을 5 별달별 2012/03/09 2,016
82378 혼자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12 중국 2012/03/09 5,064
82377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3,147
82376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666
82375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721
82374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1,190
82373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2,020
82372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2,318
82371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600
82370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513
82369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664
82368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908
82367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4,375
82366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374
82365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1,316
82364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708
82363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