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쯤에 북경가면 날씨가많이 춥고 볼게 없을까요??

여행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2-02-17 15:46:43

혹시 북경에 사시는 분이나 여행을 다녀 오셔서 잘아시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북경이  지금 추울때라 볼것도 별로 없고 많이 걸어야 해서 애들은 힘들거라고들

하시던데 지금 가는건 별로인가요?? 봄, 가을이 적기라고 하는 얘긴 들었는데

지금이 한겨울도 아니고 해서 가볼까 했거든요...

요즈음에 북경 다녀오신분들 안계신가요?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118.176.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2.2.17 4:01 PM (121.162.xxx.3)

    몇년전에 요맘때 아이들 봄방학기간에 갔었는데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추웠던 기억밖에 없어요.
    자금성도 두어시간 걷고요...
    만리장성은 바람불어 케이블카 운행 안해서 걸어서 다녀왔고요..
    용경협에서는 빙등제하는 것 보고왔어요.(거기도 추움)
    아이들 내복에 두거운 잠바 입히고도
    큰 숄로 한번 더 둘러 주었어요.

  • 2. 나무
    '12.2.17 4:12 PM (220.85.xxx.38)

    올 겨울에 다녀온 사람은 그렇게 안 추웠대요
    그 때 우리나라도 따뜻했었구요

  • 3. 릴리
    '12.2.17 6:40 PM (119.207.xxx.44)

    작년 3월 초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겨울 만큼 추워요
    북경은 걸어서 많이 이동 하니까 옷 단단히 입으시구
    사발면도 사가시고 기내에서 고추장 챙기시구요
    향이 넘 강해서 식사가 힘들었어요

  • 4. 오달자의 봄
    '12.2.18 10:06 AM (124.54.xxx.67)

    저는 북경을 2월말,8월말에 각각 가보았어요.
    2월말에 얼마나 추운지 오들오들 떨면서 다녔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네요.
    저는 2월달에는 애들은 안 데리고 갔는데, 애들 데리고 가면 힘들 것 같아요. 2월에는 용경협도 문 안열어서 못 갔구요. 8월말에 갔을 때는 애들 데리고 갔는데, 관광하기 딱 좋았어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한 낮에는 좀 더웠지만, 참고 다닐 만 하더라고요. 이때 용경협 갔었는데, 너무 멋지더라고요. 만리장성도 2월에 간 것보다 8월에 간 게 훨씬 볼 만 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1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1,228
83970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9,199
83969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777
83968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625
83967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664
83966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767
83965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178
83964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558
83963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745
83962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594
83961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6,065
83960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638
83959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980
83958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1,019
83957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187
83956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158
83955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959
83954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792
83953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699
83952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1,121
83951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870
83950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709
83949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254
83948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861
83947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