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분들... 선호하는 브랜드 있으신가요?

궁금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2-02-15 17:15:43

지금껏 어린애들 키운다고... 그냥  백화점매대, 영캐쥬얼, 영플라자, 아울렛 같은곳에서..

한가지씩 필요한 아이템 있으면  사고,,, 싸다고 사고... 잠깐 입을것 사고 하다 보니...

제대로 갖춰진 옷이 없네요. 캐쥬얼 차림으로  외출할데가 있어도.. 옷은  많지만..

정작 입으면 후줄근해 보이네요...

이제는  싼가격으로  옷을 여러개  구입할게 아니라... 질좋은 원단의 옷으로 잘 입을만한 옷을 사야겠어요.

입지 않는 옷들 정리하고 나니 이렇게 됐네요.

30대 중반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시나요? 

IP : 124.5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호
    '12.2.15 5:23 PM (211.217.xxx.165)

    자주 못사입지만 구호.

  • 2. 나도 30중반
    '12.2.15 5:25 PM (114.207.xxx.33)

    백화점에서 사요. 될수있음 세일할때.
    아가씨땐 타임, 마인, 미샤 이런거 제값주고 다 사입었는데 돈아까워 죽겠어요.
    지금은 옷장에 소장용으로만 보관하고 있지요 ㅎㅎ
    비싸게 샀다고 잘입어지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런 브랜드 쳐다보지도 않아요. 질려서..ㅎㅎ
    요즘엔 마쥬가 제 몸에 맞고 예뻐서 주로 거기서 사요.
    이너나 가볍게 입을건 인터넷으로 사구요. -- 원단 괜찮은데 몇군데서만...
    하의는 제가 하체비만이고 라인이 별로라 단골가게(가격대 있는 보세)에서 입어보고 사요.
    주로 세미정장으로 입구요.
    저도 직장생활하긴 하지만 번화가가 아니라 다른분들 어떻게 입으시는지 궁금해요^^

  • 3. 라플란드
    '12.2.15 5:35 PM (211.54.xxx.146)

    싱글때 마련해놓은 가방몇개...코트한두벌 자켓한두벌로 결혼식등 중요한자리용으로 버티고있습니다.
    직장다니지만...캐주얼로 다니다보니...겨울엔 오리털..봄가을엔 티셔츠+청바지...여름엔 지시장에서산 저렴이들로 입고다니구요..자가용으로 출퇴근하다보니 옷에 거의 신경안쓰이고 새옷입고 만날사람도 없어요
    365일 집-회사 뺑뺑이에요..ㅠ.ㅠ

  • 4. 30대중후반
    '12.2.15 6:31 PM (93.36.xxx.225)

    저도 집-회사 뺑뺑이지만 회사에서 세미캐주얼이나 정장으로 입어야 해서
    저렴이보다는 브랜드 옷으로 사요.
    저는 외국이라서 추천해드리는 브랜드 차이가 있긴하지만
    막스마라,산드로,조셉,폴스미스등 입어요
    보통 세일할 때 사니깐 한국의 타임이나 마인 이런데보다 저렴하고 질도 좋아요.
    저는 무조건 원단과 핏이 좋은 베이직한 기본 아이템에 악세사리로 코디하는데요.
    나이가 드니 악세사리도 좀 좋은 거 해야겠더라구요.
    암튼 이렇게 하고 다니니 한국에서 오시는 남자분들도 제가 입는 건 죄다 명품인줄 착각하시더라구요

  • 5. 요즘 지름신 강림
    '12.2.15 7:52 PM (203.226.xxx.99)

    속에 입는 티셔츠나 단품 바지는 인터넷으로 사고 쟈켓이나코트 블라우스나 좀 멋스러운 단품은 bcbg,키이스,헤지스,마쥬등이요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5 11:45 PM (121.161.xxx.102)

    voll이요. 아울렛매장에서 1,2만원 매대에 누운 거 잘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5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244
83004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463
83003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2,203
83002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383
83001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459
83000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614
82999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3,292
82998 잠실길 3 잠실 2012/03/11 1,394
82997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3,016
82996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408
82995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445
82994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875
82993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304
82992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2,069
82991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4,083
82990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686
82989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363
82988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271
82987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1,318
82986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1,207
82985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797
82984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10,083
82983 이거 자존감인지 뭔지랑 상관있는거겠죠? 5 그래 2012/03/11 2,033
82982 우리나라에서 새누리당은 정말 철옹성 같은 정당이네요 9 .. 2012/03/11 1,223
82981 초록색 등산복은 봄-여름에 안되나요? 6 음.. 2012/03/11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