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가나 꼭 있는 대장질 하려는 사람들

.....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2-02-10 15:10:41
학원,등산모임,헬스장등 시간대도 그렇고 아무래도 주부들 많은 타임으로 하는데요.
어느 모임이든 대장 시켜준적도 없는데 자기 할거만 하지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 왜 이렇게 안해 ,간섭하고
대장처럼 목소리 크고 사람들 휘어잡으려 하려는 아줌마들 꼭 있더군요.
전 이런 사람들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가까이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사람들이 좀 따르는(?)거 같아요.
82님들은 이런 사람들 가까이 하시나요?


IP : 121.14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2.10 3:12 PM (211.196.xxx.123)

    그런 사람 있으면 편하던데요. ^^
    모임에서 수다스런 사람 있으면 가만 있어도 되니까 편하구요.

  • 2. 아뇨
    '12.2.10 3:14 PM (183.98.xxx.192)

    그거 타고난 성격이에요. 그런분은 본인이 안하면 병남.ㅠㅠ 다른 사람이 대장하는 꼴 보고 있으면 속터짐.
    따라서 하고 싶으면 시켜줘야 하는데... 일이나 잘하면 좋겠으나....
    저는 그런 성격 피곤하여 피합니다.

  • 3. jk
    '12.2.10 3:17 PM (115.138.xxx.67)

    근데 그런 사람이 없어도 또 너무 운영이 안되서리 엉망됨....
    아무도 안나서기 땜시..... 서로 눈치만 봄...

    과하면 보기싫지만 적당히 있어주시면 다수가 편할때도 있음...

  • 4. 원글
    '12.2.10 3:19 PM (121.146.xxx.250)

    이팝나무님 정치글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 5. 아마도
    '12.2.10 3:27 PM (222.117.xxx.122)

    전 인구의 3프로라지요.
    주도형 인간...
    불편할때도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6. 이팝나무
    '12.2.10 3:27 PM (115.140.xxx.135)

    아,,,그렇군요..미안합니다.제가 글을 흘려서 읽었어요 제 댓글 지울께요

  • 7. 싫어요.
    '12.2.10 3:33 PM (14.37.xxx.132)

    그게.. 편할지는 몰라도.. 부작용도 많이 따르죠.
    특히나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조직의 신임을 받게되면..
    안하무인 독재자처럼 군림하면서 만만한 사람 괴롭히고.. 열폭하는 또라이처럼 굴기도 하구요.
    조직의 분위기를 망치는데도 일등공신이 되기도 해요.
    그런 사람 별로라서.. 가까이 하지 않아요.

  • 8. ..
    '12.2.10 4:12 PM (180.230.xxx.91)

    겪어보니까요
    자기가 연락하고 끄는 만큼 막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니깐 자기한테 그렇게 네네안하는 사람한테
    차갑게 말하고 비아냥거린다든지
    저는 학창시절부터 그런 인간류를 싫어해서요 거리를 뒀는데
    꼭 그런 사람한테 데여서 뒷말나오는 사람많던데요
    그 사람만 모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12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2012/03/06 2,518
80911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기가 막혀 2012/03/06 1,529
80910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6 932
80909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미안. 2012/03/06 2,859
80908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벽지 2012/03/06 1,809
80907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의외 2012/03/06 2,005
80906 뉴욕타임스 보실분~~ ㄹㄹ 2012/03/06 1,134
80905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난감 2012/03/06 2,850
80904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고등어 2012/03/06 5,132
80903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썬팅이 너무.. 2012/03/06 1,978
80902 소변에서 피가 나온데요.. 5 ㄴㄴ 2012/03/06 2,570
80901 와사비과자는 어디서 사시나요? 1 남대문 시장.. 2012/03/06 1,471
80900 본인에게 잘 맞고 고수하는 옷 메이커 있나요? 13 섹시케주얼 2012/03/06 3,280
80899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추워요 2012/03/06 2,167
80898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웅튼엄마 2012/03/06 2,023
80897 잘 아시는 분~ 2 방과후 컴퓨.. 2012/03/06 871
80896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06 961
80895 문어가 소화 잘 되는 음식인가요? 6 2012/03/06 4,404
80894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1 뭐 이런 여.. 2012/03/06 1,102
80893 초6남...거기에 털나면 이제 키안크나요 5 소복 2012/03/06 10,673
80892 선배님들께 여쭙겠습니다 1 푸른하늘 2012/03/06 975
80891 "손수조 지지율 급등세..문재인과 10%안팎".. 10 2012/03/06 2,275
80890 천재교육문제집 풀었는데 팔아도될까요? 6 천재 2012/03/06 1,589
80889 올해 중3부터 고입 지역지원 다시 바뀌나요? 4 2012/03/06 1,272
80888 핀란드로 유학갈 수 있어요? 2 ----- 2012/03/06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