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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이 절 가르치려 들어요.

고쳐야 해!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02-01 11:26:10

제 나이 이제 42

전 사람들을 잘 사귀는 편인데요.

그런데 저는 사람들에게 좀 맞춰주는 스타일이거든요,

물론 제가 받아 줄수 있는 한도까지는요.

싫으면 아예 안봐버리지 면전에 싫은 소리는 또 절대 못하구요.

그러니 직선적으로 말하는거 거의 없구요.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 가르치고 있어요.

 

언니들이 그러는건 열심히 들어요..

그런데 친구들 내지는 동생들까지도 절 가르치려 들어요.

들어보면 다 아는 얘긴데도 너무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매번 나도 다 아는 얘기라고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남들은 또 그말도 잘하드만요.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고쳐지네요. 천성인듯....ㅠㅠㅠ

 

 

IP : 112.150.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11:45 AM (125.177.xxx.55)

    ㅎㅎ 내가 언제 글썼나싶네요. 저랑완전 똑같아요. 맘 독하게 먹고 가르쳐야겟다싶어 작정하고 말하면 상대방 눈빛이 읽혀요. 그럼 얼른 수습하고 모 더 잘알겠지모. 이라고 끝내죠.
    최근에 만난 아이엄마는 구구절절 장황하게 엄청난 양의 "조언"을 해주시는데....머리가 아파 돌아버리겠어요. 틀린말이라 머리아픈게 아니라 너무 길어서....이거야 원 내가 애도 아니고 나도 나름 육아경력 꽤 되는데 싶어서 하나하나 되짚어 주지않아도되는 얘기들 ㅠㅠ
    전 너무 어려보여서 그런가싶기도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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