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많던 친구들이 언제부터 정리?가 되기 시작하셨나요?..

..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2-01-24 14:51:00

중고등대학때 그 많던 친구들이..

저 같은 경우는 결혼을 기점으로 점점 멀어져지는거 같아요.

특별히 싸우거나 악감정 없는데도..

본인 생활이 바빠지는거겠죠.

여자는 특히나. 결혼하고..혼자의 몸만 챙기는게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결혼의 장벽은 힘들더군요.

만나서 할만한 얘기도..결국은 갈려지고..

남자들도 그럴까요?..

이젠 친구가 거의 없어지다보니..제 자신 찾는 일이 급해집니다.

 

 

 

IP : 118.22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24 2:56 PM (123.109.xxx.213)

    저도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30대 들어서면서.
    결혼한 친구들은 아무래도 자기 집근처에서 만나길 원하고
    결혼 안한 친구들은 매번 양보만 해야하니 자연스레 안만나게 되고..
    결국 결혼한사람 결혼안한사람 끼리끼리 만나느것 같아요.

  • 2. 냐앙
    '12.1.24 3:04 PM (222.99.xxx.139)

    결혼과 동시에 멀어지는듯해여!!!
    아이가 생기고 동네 친구들이 생기면서 이웃사촌들과 더 가까워지는듯

  • 3. ===
    '12.1.24 3:13 PM (210.205.xxx.25)

    큰아들이 대입 실패하고 재수하니 싹 멀어지더라구요.
    친구들 애들은 전부 일류대 갔어요. 내 스스로 연락안함
    지금은 큰애 잘됬지만 그때 그이후로 친구들 재미없어짐

  • 4. 영원한건 없죠
    '12.1.24 3:26 PM (110.14.xxx.164)

    결혼하며 멀리살고 사는 형편차이 전업 맞벌이
    관심차이 아이 나이차이 따라 멀어져요

  • 5. ㅇㅇ
    '12.1.24 3:36 PM (115.161.xxx.209)

    결혼하고 1차...
    친정, 시댁 행사가 많아지고, 새로운생활에 적응하려다보니 정신이없더라고요.
    임신,출산하고 2차...
    그런상태는 유지되면서 아기까지 생기니 정말 짬이 없어지지않나요..
    비슷한 상태 친구들이면 모를까 생활의 차이가 많이나면 공통관심사도 적어지고..
    언젠가부터 학창시절친구들보다 유치원엄마들이랑 더 가까워지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64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2,235
69163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510
69162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3,252
69161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2,774
69160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3,210
69159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3,736
69158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4,568
69157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3,407
69156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2,192
69155 일부 여성주의자들의 시선 참으로 갑갑합니다. 14 skylar.. 2012/02/06 2,367
69154 셜록 뭥미? 16 .. 2012/02/06 4,251
69153 남편이 ㅂ가족떼고 해외여행 간다하면 보내주실껀가요? 13 김밥 2012/02/06 3,130
69152 수유중 막걸리 2잔 괜찮을까요? 11 손님 2012/02/06 5,178
69151 음식관련문의 1 음식관련문의.. 2012/02/06 1,229
69150 적우? 17 ... 2012/02/06 4,086
69149 태국 여행 책자 or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여행 2012/02/06 1,693
69148 오다리이신 분들 남편.남친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7 양둘이 2012/02/06 4,245
69147 엄마한테 자극을 많이 받은 아이가 발달이 빠른가요?? 2 아가 2012/02/06 2,043
69146 울금가루가 카레가루와 같은 건가요? 2 함초, 울금.. 2012/02/06 2,949
69145 영화다운 받는곳 16,500원씩 결재되었네요..조심하세요. 9 핸드폰 소액.. 2012/02/06 3,113
69144 회사 내 호칭 2 남편회사 2012/02/06 1,455
69143 분유를 주문해야 하는데 갑자기 헷갈려요~@.@ 2 급질~ 2012/02/06 1,277
69142 호주산 파란 줄무니 빨아쓰는 행주 코스트코나 다른 마트에서 파나.. 5 네르하 2012/02/06 3,676
69141 노원쪽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3 한관종 2012/02/06 2,711
69140 술병나서 드러누웠더니.. 1 오랜만 2012/02/06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