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뱃돈 봉투에 넣어주세요?

궁금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2-01-16 16:38:16
지금까진
봉투에 넣어 줬었는데요.

오천원이든 만원이든...

봉투에 넣어주니까
애들에게 괜히 더 세뱃돈 금액
설레이게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그냥 주자니 좀 그렇고...


평소에 어떻게 주시나요?
IP : 112.168.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1.16 4:41 PM (183.97.xxx.2)

    넣어 주는게 훨씬 더 좋지 않나요?

  • 2. ^^
    '12.1.16 4:43 PM (14.37.xxx.158)

    당연히 봉투에 넣어서 줘야지요.
    봉투 겉면엔 덕담도 적고...
    전 그렇게 하고 있어요.
    ^^

  • 3. ..
    '12.1.16 4:45 PM (1.225.xxx.112)

    당연히 봉투에 넣어서 주는거라 생각해 왔는데요.

  • 4. dd
    '12.1.16 4:48 PM (121.130.xxx.78)

    전 그냥 줘요.
    조카 포함 애들이 몇 안되면 그것도 격식있어 보이고 좋지만
    양가 조카 8명에 우리아이 합하면 열명.
    제가 봉투 10개, 남편이 10개. 도합 20장 쓰겠죠?
    근데 제가 봉투를 건네면 형제들도 봉투 준비 할 테고
    우리 집안에서만도 100장은 명절에 쓸 겁니다.
    전 어른한테 드리는 것만 봉투 준비하고요.
    애들은 입학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만 봉투에 넣어줘요.
    세뱃돈은 쓱 꺼내주면 지들도 받아서 복주머니에 바로 넣어야죠.

  • 5. dd
    '12.1.16 4:50 PM (121.130.xxx.78)

    덕담은 절 받고 얼굴 보며 하는 걸로 충분합니다.
    아이들 그 봉투 바로 버립니다.
    자원 낭비예요.
    예전부터 애들은 세뱃돈 동전으로 받아 복주머니에 넣었어요.
    요즘은 너무 애들 세뱃돈 인플레가 심해 젖먹이도 1만원 부터 시작이니...

  • 6. 궁금
    '12.1.16 4:50 PM (112.168.xxx.63)

    dd님은 각자 하시는군요.
    저흰 그냥 각 집당 대표로 주는데...

    저희도 조카만 6이에요.
    저흰 아이가 아직 없어서요.

    세뱃돈도 은근 부담이에요.ㅎㅎ

  • 7. dd
    '12.1.16 4:52 PM (121.130.xxx.78)

    각자 안해도 되는데 그게 또 그렇게 되더라고요.
    한 집에서 부부가 따로 하니 저희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세뱃돈 문제가 돈놓고 돈먹기도 아니고
    형제간에 서로 치우치지 않게 눈치 봐가며 세뱃돈 줘야 합니다.
    전 아이 하나인 집엔 두배로 주려니 그쪽에서 또 부담 갖을까봐(저희 아이들이 훨씬 나이도 많고)
    봉투 따로 준비해서 올케와 동서 내가 주는 세뱃돈이라고 찔러줍니다.

  • 8. 궁금
    '12.1.16 4:55 PM (112.168.xxx.63)

    사실 다른 집은 다들 애가 둘씩 있어서
    서로 비슷하게 주고 받고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미혼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열심히 주고만 있네요.

    사실 애들은 봉투에서 돈 꺼내서 봉투 버리기가 바빠서
    좀 낭비다 싶을때도 있고..

  • 9. 특별한 해
    '12.1.16 4:58 PM (125.137.xxx.237)

    졸업,입학 하는 아이한테는 금액이 다르니 봉투에 넣어 주고
    그 외에는 그냥 줘요.

  • 10. ...
    '12.1.16 5:07 PM (211.234.xxx.47)

    어떤얘들은
    그 봉투에 받은새뱃돈을
    넣어두기도하죠
    예전에 저도그냥줬는데
    언젠가 얘들이
    이쁜봉투에 넣은돈을 받는걸 본후에는
    저도 예쁜봉투에 넣어줍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약간 규격봉투보다작은거
    있어요 그걸 애용합니다
    과외비도 그 봉투에 넣어서드리고요

  • 11. ..
    '12.1.16 5:17 PM (211.244.xxx.39)

    조카 2살때부터 봉투에 넣어서 갖다 받쳤습니다 ㅋㅋㅋㅋ
    동생이 은행에 다녀서 복주머니 그려져 있는 봉투와 신권으로다가~

  • 12. 아이들
    '12.1.16 6:33 PM (122.37.xxx.88)

    예쁜봉투에 이름써서 넣어줘요.
    입학이라도 한다면 축하한다고 한줄 적어주기도 하구요.

  • 13. ...
    '12.1.17 11:05 AM (124.199.xxx.41)

    당근 봉투 사용...
    봉투가 여러 의미도 있지만...

    미리미리 생각하고 있다는 표시죠..

    그자리에서 지갑열어서 꺼내 주는 것은..
    '어..난 너까지 주려는 생각은 없었는데??...널 보니 준다..'라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31 억센 채소 안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나요? ff 17:41:13 1
1743030 드라이크리닝 하고 옷이 낡고 보풀 생겼어요 ㅇㅇ 17:40:48 10
1743029 공항버스 급정거 사고 교통사고피해.. 17:38:28 180
1743028 미국 최연소 검사집이 방송에 나왔는데... 1 ........ 17:33:20 405
1743027 '尹 계엄 정당성 홍보'…국방부, 국방홍보원장 직위해제·수사의뢰.. 1 ... 17:32:45 282
1743026 퍼옴> 노인에게 안락사 권하는 국가. 괜찮겠습니까? 3 기사 17:32:17 272
1743025 앳홈, 뷰티 기기 '전파법 위반' 판매 중단 이순미 17:28:57 222
1743024 이번주 토요일 하루 풀로 자유시간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3 행복 17:28:22 144
1743023 배달의 민족 앱 마트 배달 괜찮나요?* 포장재 덜 쓰는 배달 추.. 3 .. 17:25:57 133
1743022 다른 집 부모님도 손주 혼내지 마라 하나요? 12 17:24:17 503
1743021 저염식이 안좋나요? 7 17:22:00 370
1743020 시크릿 끌어당김 류의 책을 읽어도 늘 여유롭지가 않아요 5 시크릿 17:18:27 280
1743019 변영주 감독 잘생겼네요 ㅋ 8 17:13:25 944
1743018 미국여행, 최소 어느정도는 가야할까요? 3 -- 17:08:23 572
1743017 미숫가루 탈 때 단맛은 무엇으로 추가하시나요 8 .. 17:04:44 818
1743016 관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2 관절염 17:01:56 232
1743015 부정선거타령...현수막도 금융치료 해줬으면... 6 .. 17:01:24 316
1743014 광화문 근처 사시는 분 임시 풀장 가보세요 광화문 17:01:21 344
1743013 윤석열 속옷차림 ᆢ이젠 변명하기 바쁘네요 12 17:01:12 1,744
1743012 이재명정부 호남기업죽이기 도가 지나치네요 14 뭐지? 17:00:36 798
1743011 경희대 치과 병원 보존과 어느분께 보셨나요 2 ..... 17:00:21 99
1743010 못 믿는 TV조선 기자..이 악문 강유정 대변인 "제대.. 3 한글못읽냐 16:58:56 1,151
1743009 왜 한종목 10억 이상만 과세 하나요? 2 참나 16:58:37 442
1743008 여행관련 황당한 댓글 ㅋㅋ 12 16:54:36 1,632
1743007 내가 하는 걸 자기도 죄다 이전에 했다고 말하는 사람 7 16:53:03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