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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신과 함께' 보시는 분 있으세요?

재밌어요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2-01-08 00:12:37

아, 이거 재밌네요.

전 처음에 웹툰인 지 모르고 교보 갔다가 재밌어 보이길래 이승편 한 권 사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난 거에요.

나머지도 다 사서 보고 친정엄마 드렸어요. 엄마도 재밌다고 하시네요.

이승편, 저승편 있길래 당연히 이승에서 죽은 다음 저승이겠거니 했는데

저승편이 1편이고 이승편이 2편이더라고요 ㅎㅎ

 

그림체도 소박해서 더 맘에 들고요.

진짜 이런 지옥이 종류별로 다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로 죄 짓는 게 제일 큰 죄라는 대목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안 읽어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IP : 175.208.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8 12:14 AM (121.139.xxx.92)

    새로 시즌 시작한 줄 알고 들어와 봤더니 예전 거네요. ㅎㅎ 그 만화 일본에도 판권을 판 것 같더라구요. 대박나면 좋겠어요.

  • 2. ㅡㅡ
    '12.1.8 12:16 AM (125.187.xxx.175)

    저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읽다가 울기도 하고.
    네이버 웹툰에 있죠.

  • 3.
    '12.1.8 12:16 AM (175.208.xxx.166)

    제가 뒷북 쳤군요 아하하;; 늦게 알게 되어서 ㅠ_ㅠ 신화편도 1월 중에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

  • 4. 대한민국당원
    '12.1.8 12:17 AM (211.206.xxx.191)

    있다는 것만 알고 한참 지난 후-. 줄줄줄 재미나게 보았어요. ㅎㅎ;;
    슬픈 내용도 있죠. 눈물도 쬐끔 흘려주고 ㅋ

  • 5. 신과함께
    '12.1.8 12:27 AM (211.202.xxx.71)

    저승편이 대박이에요. 이승편은 아쉬운 점이 많죠.

  • 6. 신화편
    '12.1.8 12:53 AM (222.237.xxx.218)

    시작했습니다..
    좀 전에 예고편 나왔네요..

  • 7. 봄가을봄가을
    '12.1.8 1:12 AM (39.115.xxx.26)

    이 웹툰 재밌나보네요. 님들말듣고 차근차근 보려고 즐겨찾기해놨습니다.
    네이버에선 황미나웹툰만 본게 다라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 82에서 많은정보들 잘얻고있어요.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다들감사합니다.

  • 8. 저도 강추
    '12.1.8 1:47 AM (58.75.xxx.197)

    저도 너무 좋아하는 웹툰이에요. 신화편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작했다니 너무 반갑네요.

  • 9. 완전 강추에요
    '12.1.8 2:23 AM (81.178.xxx.14)

    보면서 오히려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한국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분도 아주 맘에 들고요, 인간적이고, 감동적이어서요.
    늘 종교와 상관없다고, 말을 붙여도, 왜 타 종교인들이 와서 댓글에서 쌈을 하는지 짜증이 지대지요~
    그, 주호민님이 이승편에서 철거인들을 직접 취재하고, 도와주기도 하시는 것보고, 더 마음이 뭉클 하더라구요.
    신화편 완전 기대입니다.

  • 10. 프라이빗
    '12.1.8 8:24 AM (118.176.xxx.7)

    저도 저승편 연재 당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연재 끝나고 책으로 나왔을때는 좀 보고 깨달으라고 사서 선물도 하구요...
    보면서...느낀 것은 정말 착하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었는데 ㅠㅠㅠ
    3부 격인 신화편도 정말 기대됩니다~

  • 11. .........
    '12.1.8 12:30 PM (112.148.xxx.242)

    저는 이글도 왜 홍보로 보이는걸까요...
    앞에 알밥들 글이 하도 많은지라...

  • 12. 어제
    '12.1.8 10:33 PM (219.249.xxx.144)

    신화편 예고 보고 오호라~~했네요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하는 의미있는 웹툰이죠 ^^
    저승편이 다 완결된후에 처음 봤었는데 하루밤 사이에 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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