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에서 연락 오는 거 보면...

ㅎㅎㅎ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2-01-05 17:15:26
절약카페 회원으로 등록되어서 활동을 좀 했었어요.
지금은 규모가 워낙 커지고
자주 안가다보니 뜸하지만..

제작년 말에 절약수기 이벤트에 글 올리고 나서
한동안 방송에서 연락이 많이 왔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없이 시작해서
맞벌이로 일했지만 
맞벌이 수입도 워낙 작아서 무조건 아끼고 절약해야 했던터라
그런 절약생활 방식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종잣돈 마련해서 재테크를 성공했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무조건 저축하고 아끼는 생활만 하는.
그래봐야 워낙 소득이 작으니 저축액이 많은 것도
단시간 내에 형편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아마 수입대비해서 저축을 많이 하고 있고
절약생활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자해서
연락들을 해오는 거 같았는데


형편이 그래서 아껴살던 사람들이니
집안은 가구나 가전 이런거 없이 그냥 자취생마냥 살아서
집안 촬영하며 인터뷰해야 하는 걸 당연히 거절했고
그 이유가 아니래도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고
그런거 할 만큼도 아니어서 다 거절했는데


그 글이 아직도 있어서인지
또 연락이 왔네요.


방송사들은 비슷한 거 뭐하러 그렇게들 방송하려고 하는지
그래봐야 있는 그대로 보단 또 설정도 들어가고 해서
꼭 이상하게 만들던데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탱이쥔장
    '12.1.5 5:42 PM (218.147.xxx.185)

    저는 육아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애 셋(셋다 미취학 유아들)에 애들 인물 뛰어나지(?) 그러니 연락오더라구요...대놓고 애기들 인물 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작가분이.....
    1년전부터 방치한 제 싸이나 블로그에 전에 살던 우리집은 너무나 그럴싸한 복층 신형 아파트에 예쁜 3명의 아이들.....휴......지금 집은 그냥 방한칸 월세방...ㅠㅠ 도저히 촬영못하겠더라구요.... 육아전문가가 육가코칭 다 해주는거였거든요(중간에 둘째 아들때메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 2. ..
    '12.1.5 10:08 PM (222.234.xxx.49)

    방송사들도 아이템이 떨어지니깐요 매일 재탕
    참신한 뭔가를 만들 생각을 안하고 또하고또하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1 기분나빠요-개인의취향 7 ㅠㅠ 2012/01/15 2,947
61450 부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문의 2012/01/15 1,673
61449 미국에 소포로 간식거리를 보내려고 해요. 3 도와주세요~.. 2012/01/15 1,987
61448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생중계 중 2 지형 2012/01/15 1,614
61447 얼마전에 피아노 명곡집 추천 부탁드린다고 2 피아노명곡집.. 2012/01/15 1,332
61446 연말정산 때문에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 4 토끼 2012/01/15 1,764
61445 영어 질문 4 rrr 2012/01/15 896
61444 초등2학년인 엄마들께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2 아씨방 2012/01/15 1,983
61443 초1남자아이가 한번씩 머리가 아프다고 2 하는데요.... 2012/01/15 2,127
61442 옷장 대신 행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3 궁금 2012/01/15 3,305
61441 연말정산에서 이런 경우는? 4 walnut.. 2012/01/15 1,692
61440 대나무숯 몇년된거 버려야 하나요? 2 ㄷㄷ 2012/01/15 1,548
61439 경주를 가려고 하는데...어떻게 다니면 좋을까요???? (PLZ.. 7 구정때 여행.. 2012/01/15 1,743
61438 베트남 1월 중순 이후 날씨가 궁금해요. 2 기온 2012/01/15 2,709
61437 마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6 .. 2012/01/15 2,825
61436 4대의무, 국민의 의무,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요? 1 .. 2012/01/15 1,586
61435 이런증상도 공황장애 비슷한건가요? 4 막대사탕 2012/01/15 2,929
61434 야구는보통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6 ㄷㄷㄷ 2012/01/15 1,712
61433 엄마가 설거지 할때 세제를 갑자기 안쓰시는데요 32 강아지 2012/01/15 14,645
61432 핸드폰이 KT인데요.. 영화예매 문의요.. ? 2012/01/15 1,272
61431 동네 친구가 저더러 섭섭하다네요?저는 납득이 안가서.. 60 이런상황 2012/01/15 13,096
61430 요새 여중고셍들의 arbeit는 성매매돈 30만원인가요? 4 .. 2012/01/15 3,174
61429 충격적인 현아 퍼포먼스라는대요 ㅠㅠ 15 진짜 ㅠ 2012/01/15 11,700
61428 초5학년 아들과 볼 영화가 없네요 3 지금 2012/01/15 2,017
61427 옷 수납하려면 어떤 가구가 필요할까요. .. 2012/01/1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