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연락하는 사람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ㅠㅠ(내용 무)

쫌!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2-01-05 13:11:12

내용이 너무 상세한 것 같아 삭제합니다. 조언들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24.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1.5 1:15 PM (59.6.xxx.65)

    돈빌려달라고~ㅋㅋ

    한 50만원만 빌려달라고 3달뒤에 꼭 갚는다고~아셨죠? ㅋㅋ

  • 2. Jb
    '12.1.5 1:17 PM (211.246.xxx.7)

    돈빌려달라고 하세요

  • 3. ...
    '12.1.5 1:19 PM (211.107.xxx.216)

    의존성인격장애..

  • 4. 쫌!
    '12.1.5 1:27 PM (121.124.xxx.72)

    그 언닌 돈 아마 빌려줄지도 몰라요..돈 빌려줄테니까 같이 여행가자고 요즘 난리도 아니에요 ㅠㅠ
    그것도 미국, 유럽 이야기 하는데 제가 정신 나갔나요..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은 감정대로 상하게 ㅠㅠ

  • 5. 쫌!
    '12.1.5 1:31 PM (121.124.xxx.72)

    의존성 인격장애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도 사는게 녹록치만은 않겠다 싶었던게,
    누구한테 한 번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인것 같아요. 이번에 저희과에서 몇 명이 언니네 과로 같이 가서
    수업을 들었는데, 우리 과 한명한테 언니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근데 그 친구는 씨씨 남자친구도 있고 요즘 결혼준비로 바쁘거든요. 아쉬울 것도 없는데 당연히 언니 전화 안받죠. 얘 한테도 언니 정말 끈질기게 연락하더라고요. 그러고 얘가 안 받으니까 저한테 또 불평하는거에요. 걔 괜찮게 봤는데 요즘 연락 쌩까더라? 걔 원래 그렇게 대책없니? 아울 ㅠㅠ

  • 6. ,,,,
    '12.1.5 1:45 PM (211.109.xxx.184)

    연락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하세요.

    번호를 차단하던가요..방법은 아주 많습니다..님도 왜 질질 끌고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 7. ..
    '12.1.5 1:50 PM (210.219.xxx.58)

    문제는 언니한테 심한말은 하기 싫고,
    동시에 그 언니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길 기대하는데 있다는겁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습니다

    정말 떨궈내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욕먹을 각오하고(욕한다면 그 사람이 나쁜거긴 하지만..)서라도
    "부담스럽다고.. 나도 내생활에 더 충실해야할 때라 사람만날 여유없다고..연락그만하시라고.."
    이렇게 말을하세요.

    그 언니분이 눈치가 없는거 같다하시면서
    그런 언니 상대로 원글님도 너무 미적지근하게 대응하시네요

  • 8. 자꾸 연락했던 사람
    '12.1.5 2:07 PM (218.152.xxx.172)

    저도 예전에 어떤사람한테 꽃혀서 자꾸 연락했던적있는데요

    그사람이 저 인상부터 맘에 안들고 니 옆에 있기도 싫다는등의 엄청나게 불만을 얘기하고 나니 정신을

    좀 차렸어요

    그리고 절대 웃거나 상냥한 목소리로 대하지 마세요 전 그게 다 저랑 노는거 좋아해서 그러는줄 알았꺼든요

    자꾸 달라붙는 사람의 특징은 항상 모든걸 긍정적으로 해석하는데 있어요 전 상대방하고 헤어질때 10분만

    더 있다 헤어지자고 했을때 거부하는것도 다 좋은데 일부러 팅기는거라고 해석하고 막 그랬거든여

  • 9. 쫌!
    '12.1.5 2:11 PM (121.124.xxx.72)

    윗분 말씀들이 다 맞아요. 결국 끌려가는건 저죠.. 논문쓸때까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수는 없으니
    다음학기에 그 과 수업 포기하더라도 아예 연락을 받지 않는 수 밖에 없겠어요. 조언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 10.
    '12.1.5 2:21 PM (220.116.xxx.187)

    아쉬울 거 없으니까 언니 전화 안 받는다라;;
    엄훠 엄훠.....

    그렇게 싫으시면 수신 거부하시든지요;;;;

  • 11. 님도 참 답답합니다
    '12.1.5 2:28 PM (211.173.xxx.212)

    그 언니랑 그렇게 까지 받아줘야 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대놓고 말하세요

    아니면 핸펀번호를 바꾸시던가요

  • 12. 쫌!
    '12.1.5 3:59 PM (121.124.xxx.72)

    저 위에 남에게 한 번 꽂히셨다는 분,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사람 면전에 대고 그런 말 할 수가 있나요. 그 분이 심하셨네요..그리고 엌님. 제가 글을 충분히 오인하게 쓰긴했는데, 진짜 오해세요. 그 친구 입장이 그렇다는 거고요, 제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이었다면 이미 학기 끝난 마당에 이런 글 쓰고있지도 않겠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98 바나나빵 후기 올라왔네요 ~ 1 ㅇㅇ 19:31:43 38
1600997 샴푸로 화장실 바닥을 청소했더니 미끄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19:31:16 28
1600996 완경 단계일까요? 힘듦 19:28:03 72
1600995 빵집 노쇼사건 말이에요 3 거참 19:23:25 522
1600994 남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여자와 관계할수 있나요? 11 룽말이 19:21:52 515
1600993 아랑전설도 밀양임 3 생각해보니 19:20:35 198
1600992 뵈프 부르기뇽 아시는분? 4 ... 19:19:28 151
1600991 지금 뉴진스 나오는데 3 1박2일 19:18:22 383
1600990 상계동에서 광화문 가는데요 1 19:13:26 152
1600989 차는 이동수단이지 과시용 물건이 아니에요. 11 19:13:11 514
1600988 감자 보관법 ㅡ원두커피 드시는 분들 4 감자 19:10:42 508
1600987 아빠 납골당에 가기가 싫네요 6 ㅁㄹ 19:10:33 665
1600986 일본이 라인 뺏으려 했다고 단순화 할 수 없다..신각수 전 주일.. 1 .. 19:10:22 179
1600985 운동화 미리 사두면 삭겠죠? 6 운동화 19:09:45 376
1600984 정영진 최욱 스튜디오 피클 4 싸구려 19:04:57 486
1600983 펌)가족 방화 살해 7 weg 19:02:24 1,054
1600982 최고의 간장게장 레서피는 뭘까요? 궁금 19:01:28 82
1600981 44개월 아이가 유산균을 한번에 15포 먹었어요 ㅠ 6 Ðff 18:59:44 1,077
1600980 경차타고 다니는건요 8 코코 18:59:33 583
1600979 셀룰라이트 없애는 맛사지 효과있을까요 3 셀룰라이트 18:55:44 314
1600978 ㅠㅠ뭔 하루 종일 차타령글들이래요 9 ㅁㅁ 18:54:31 556
1600977 고등때 수학학원 옮겨서 성적오른 아이 있나요? 5 ㅇㅇ 18:53:36 269
1600976 변우석이 부른 그랬나봐.. 두근두근 18:53:35 393
1600975 최근 구입한 수박 건강 18:53:09 322
1600974 차는 크고 비쌀수록 안전하다고 보면 될까요? 4 차얘기먆이나.. 18:51:15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