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한 수족냉증

할거 다해봤음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2-01-05 11:42:01

그리고 여름엔 선풍기 한번 안틀고 살아요

대신 겨울엔 TV에 여름 바다같은 화면이 나와도 보면 온몸이 싸~해지면서 추워요

 

한약도 먹어봤고 사무실에서 전기 매트끼고 살고 생강차등 차종류 마시고

나름 다 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그리고 운동도 7년째 하고 있구요

 

그런데 족욕을 집에서 가끔 여기서 배운대로 스티로폼에 하는데요

그렇게 땀이 많이 나지도 않고 물도 빨리 식고  별 효과가 없네요

 

어디서 공짜로 건식 (나무로 된거)전기 꽂아서 사용하는거 해봤는데

온몸이 뜨뜻해지더라구요

 

예전에 물 넣고 하는건 진짜 번거럽고 귀찮아서 누구 줘버렸거든요

 

근데 이 건식은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금액도 20만원대 후반이랍니다

며칠째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제가 글을 올린 결론은 ^^;;

좋은 건식 족욕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45.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5 11:50 AM (115.41.xxx.215)

    그냥 드라이기로 온풍 쬡니다. 원하시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해요.
    이불이나 담요에 발 넣고 동굴처럼 한 후 드라이 쬐면 따땃해요.

  • 2. ㅎㅎ
    '12.1.5 12: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족욕기는 아니구요
    열받은 곰돌이라고 전기로 발을 덮혀주는게 있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0036553&cc=AA02&keyw...

  • 3. 원글이인데요
    '12.1.5 12:21 PM (116.45.xxx.41)

    관심감사합니다

    근데요

    전 손발뿐만 아니라 온몸이 냉골이랍니다 ㅠㅠ

    체중은 보통이고 근육은 (운동으로)여자치곤 조금 많은편이랍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 4. ...
    '12.1.5 12:35 PM (112.167.xxx.205)

    뜬금없지만... 전 뜸을 뜹니다..
    수지뜸인데요 혈자리만 알면 집에서도 개인이 뜰 수 있습니다..
    전 손발도 차긴 한데 냉증도 심하고 덕분에 생리통도 아주 심하고 근종도 있죠..
    냉증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안되서 심할땐 손이 하얗습니다.. 저도 놀랄정도로...
    뭐.. 혈액순환이 안되기도 하고 빈혈도 심해서....
    지난주에도 한 일주일정도 수지뜸을 떴어요..
    이틀만에 손이 따듯하고 붉은 혈색이 도네요..
    근데 이노무가 뭐 특별한 증상이 있는것도 아니니 막상 손이 따듯해지고 몸이 따듯해지면 안뜨게 된다는...ㅠㅠ
    효과를 보려면 100일은 떠야 한다는데 그건 언감생심이고..
    전 그냥 너무 손발이 찰때,, 몸이 차다못해 몸속으로 무슨 한기가 지나가는 것같은 (이불속에 있어도) 느낌이 들면
    부랴부랴 뜸을 떠요...
    심할땐 일주일정도 아니면 2-3일정도면 몸이 따듯해지고 손이 따듯해져요..
    전.. 뜸을 권하고 싶네요..

  • 5. ..
    '12.1.5 1:25 PM (111.91.xxx.44)

    꿀에 재운 마늘이나 마늘환 드셔보세요.

  • 6. 마늘꿀 집에
    '12.1.5 1:40 PM (116.45.xxx.41)

    만들어둔거 있는데 남편 안주고 제가 먹어야겠어요


    점세개님..저랑 증상이 똑같네요
    근데 뜸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어찌 이것도 해야할까요? ㅠ

    고칠수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요
    뭐든 해보렵니다^^;;

  • 7. ...
    '12.1.5 10:14 PM (114.206.xxx.61)

    저도 아주 심한데요.
    돌뜸기라고 있는데 그걸 항상 집에서 품고 다니고 하니 온몸이 지금도 따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67 2022년 대선 직전, 통일교 지역 간부-국힘 시도당 위원장들 .. 낙동강 10:00:29 1
1772766 비벼놓은 비빔국수 다시 먹는 방법 있을까요? 1 ... 09:58:19 27
1772765 대입, 수능엔 끈기랑 머리중에 어떤게 더 큰 요소일까요 2 .... 09:57:27 40
1772764 김만배 임기중에 빼준다고 그랬다네요 5 ... 09:56:24 140
1772763 오수인가 ㅋ 애가 또 수능보러 1 오수 09:55:58 154
1772762 얼굴에 바르는 쿠션 사려는데요~ 3 고민 09:53:54 96
1772761 김혜성이 아버지랑 의절하고 홀어머니가 키웠다고 주장하던 사람들 .. 3 00 09:53:45 292
1772760 75세 엄마 너무 마르셨어요. 3 .. 09:52:19 245
1772759 제 시간에 못 일어나는 것도 습관인가요 1 시간 09:51:10 100
1772758 황교안의 일관성 "구치소가 추워야 반성도 하지".. 1 123 09:50:53 274
1772757 요새 유행하는 식탁들이 이해가 안 가요. 2 이상하다 09:50:01 420
1772756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비행기 안뜨는거 언제부터 시작됐어요? 5 ㅋㅋㅋ 09:49:12 173
1772755 고구마생채했어요 겨울고구마 09:46:46 148
1772754 신세계 정용진,韓中 합작법인 등판..온 오프라인 '승부수'던졌다.. 7 그냥 09:45:07 409
1772753 돌싱들은 혼전임신을 잘하네요 4 Dgi 09:41:31 777
1772752 오늘 주식장이요 1 ..... 09:40:52 669
1772751 내란 재판에 꾸준한 관심을.. 3 .. 09:40:03 111
1772750 오늘 제2외국어 선택안하면 5시전에 끝나는거죠??? 3 수능 09:37:43 254
1772749 사직서 00 09:33:44 221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8 ... 09:32:50 623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라나 09:31:15 197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4 그래도 09:30:49 731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7 ㅇㅇ 09:29:05 661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8 걱정맘 09:25:27 1,358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