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가기전에 주산 배우면 도움많이 될까요?

주산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2-01-04 12:20:58

올해 7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딸이 영어나 국어, 한자에는 관심도 아주 많고 또 좀 잘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수학은 좀 지겨워 하는거 같아요.

 

뭐 많이 시키는건 아니고, 국어.수학 학습지 하나씩 하고 있어요 ^^;

 

연산 문제지를 받아줬더니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냥 안시키는데,

 

주산으로 배우면 좀 재미있어 할까 싶어서요.

 

수학 싫어한다고 안시킬수도 없고, 주산은 수를 구체물(주산알)로 계산하는거니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주산하면 나중에 암산으로만 하려고 해서 오히려 실수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시험칠땐 암산하지 말라고 하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주산 배우면,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EBS 예스셈, 뭐 이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혹시 주산 가르쳐 보신분들,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거나 학교 수학성적에 도움이 되시던가요?

 

막상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하니 좀 마음에 압박감이 생겨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6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보다는
    '12.1.4 12:24 PM (119.197.xxx.71)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시켜보세요.

  • 2. ...
    '12.1.4 12:25 PM (14.46.xxx.156)

    나쁠건 없죠..근데 수학이 연산만 있는게 아니니 저라면 사고력 수학학원쪽으로 보낼것 같아요.

  • 3. ,,,
    '12.1.4 12:33 PM (14.45.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연산 쫙~~ 나오는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런거 지겨워 했는데요.
    주산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1년 정도 배우는 것 찬성합니다.

  • 4. 마이마이
    '12.1.4 12:35 PM (119.67.xxx.185)

    아, 감사합니다^^ 알아보고 보내봐야겠어요.
    연산문제지는 저도 보기만 해도 질려버리고, 아이도 싫어하고

    그거 풀리려고 같이 앉아 있으면 꼭 제가 소리를 버럭 지르고 끝이 나는 바람에
    안시키고 있거든요.^^

  • 5. 비트
    '12.1.4 12:37 PM (125.134.xxx.148)

    주산 배우는거 추천드려요
    나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국민학교 3~4학년 동안 주산 배운게
    평생 수학 개념잡는데 도움되었어요
    그땐 학원에서 주산도 같이 가르쳐 주었어요

  • 6. ...
    '12.1.4 1:07 PM (115.41.xxx.10)

    당근 좋지요.
    대략 2년 걸리니 끝까지 하도록 하세요.

  • 7. 아나키
    '12.1.4 1:51 PM (116.39.xxx.3)

    3학년 올라가는 딸이 이번에 입학하는 동생 주산시킬까 하고 물어봤더니 ..
    하는게 연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연산문제집 따로 안풀거든요.


    학교 입학하면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56 옷 실패를 줄이자 - 키 160cm 이하. 21 옷 입는 법.. 2012/01/12 8,106
60555 82쿡은 여자가 조금이라도 날라리삘 있으면 되게 싫어하는 분위기.. 9 ..... 2012/01/12 2,510
60554 여 "소득 따라 선별 장학금" 야 ".. 세우실 2012/01/12 1,295
60553 귀에서 들어간 물..빠지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6 소리 2012/01/12 1,991
60552 거실 보일러가 안들어 오는데.. 9 2012/01/12 1,524
60551 결혼준비하는데 그냥신랑에게 돈으로주면 안될까요? 7 ** 2012/01/12 2,184
60550 영어속담인가요? 해석좀 부탁드려요~~~ 2 영어 2012/01/12 1,059
60549 콜린님 영어로는 블로그하시나요? 3 2012/01/12 3,775
60548 부산 숙소 잘 아시는 분이요...(아줌마 10명이 1박) 4 아줌마 2012/01/12 1,910
60547 봉도사 면회 소식- 안민석 7 단풍별 2012/01/12 2,533
60546 또 무차별 물대포, 한미FTA 반대 행진 무산 1 쥐박이out.. 2012/01/12 1,022
60545 손가락 마디 끝쪽에 물이 차오른듯 뻘겋게 부어올랐어요 6 걱정 2012/01/12 2,322
60544 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3 참맛 2012/01/12 1,571
60543 악! 셀프로 앞머리 잘랐는데 ㅠㅠ 12 나라냥 2012/01/12 4,896
60542 진짜루~ 찐~~한 치즈케익 만들려면 노른자만..넣어서..? 1 뉴욕치즈케익.. 2012/01/12 1,302
60541 북미권에서 날씨 가장좋은 동네는 어딜까요? 3 미쿡 2012/01/12 1,641
60540 가래에 좋은약 어떤건가요? 3 .... 2012/01/12 4,014
60539 유행안타는옷은 신상품 사지 말아야겠네요. 3 해맑음 2012/01/12 2,196
60538 이거 제가 해석 맞게 했느지 좀 봐주세요 ( 딱 한구절 )-대기.. 7 여행 2012/01/12 1,078
60537 사주가 좋으면, 궁합은요 4 ??????.. 2012/01/12 3,950
60536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2 오직 2012/01/12 1,050
60535 생후6개월부터 휴대용유모차 태우면 안될까요? 12 유모차 2012/01/12 10,882
60534 투자에 능한 제 동생이 기름값 엄청오를거래요. 34 해가뜬다 2012/01/12 14,836
60533 손에 피부가 터져서 아파요 5 피부 2012/01/12 1,720
60532 승질 나쁜 대표.... 좋습니다~~ 10 phua 2012/01/12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