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문자내역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방법?

이젠포기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2-01-01 23:12:22

여기다가 절절이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너무 눈물나서 글도 못 쓰겠어요..

 

다만 이젠 정말로 포기했고..

남편 핸드폰 문자내역같은거 그 여자랑 메일 주고 받은거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데

제가 찍은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아요..

 

핸드폰으로 찍어도 그렇고 카메라로 찍어도 그렇고..

 

트위터같은거 보면 핸드폰 문자 내역도 깔끔하게 잘 나오던데..

어떻게 찍는건가요?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고 돌아와

스파게티 해 주고 빵도 직접 만들어 주고..

얼굴 표정 좋지 않은 제 모습 계속 신경쓰고

올해는 잘 살자..

잘 해줄께..

그러면서 좋은남편 좋은 아빠  노릇 해 주는척..

 

문제는 집에 소홀하지 않고 아이들과 제게 잘 해주면서

밖에선 따로 다른여자를 만난다는거죠..

 

지난 30일날 웬 여자사진(여자네 부모 산소인지 어딘지 산소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을 아침일찍부터 메일로  보낸걸 핸드폰으로 확인했는데

그 여자가 3개월전에 바람폈던 그 여잔지

한달전에 구글톡으로 작업걸던 거래처 여자인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미친놈하고 십수년을 살았는지..

3살 9살 어린것들만 아니었으면 바로 이혼했네요..

 

하나하나 자료 만들어서 그냥 팽 시킬려구요..

더러워죽겠어요..

정말..

 

IP : 1.225.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 11:21 PM (121.139.xxx.92)

    스마트폰이면 화면 캡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2. 걍떠나
    '12.1.1 11:23 PM (1.225.xxx.76)

    아이폰이예요..

    예전 사진도 찍어 놓긴 했는데..
    도대체가 흐려서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3.
    '12.1.1 11:26 PM (121.139.xxx.92)

    아이폰이면 오른쪽 상단의 슬립버튼과 전면하단의 동그란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캡쳐가 됩니다.
    캡쳐 뒤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시면 이동식 디스크처럼 사진이 인식됩니다. 그거 복사하시고 캡쳐한 파일은 지우세요.

  • 4. 걍떠나
    '12.1.1 11:58 PM (1.225.xxx.76)

    감사합니다..
    잘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58 지금 클리앙에 포동이가 와서 노는대요.. 8 클리앙 2012/01/16 2,427
61657 예전에 저에게 아주대 피부과 알려주셨던 로렌님.. 바이타민8 2012/01/16 2,238
61656 조금전에 SBS 스페셜에서 경북 구미 주민曰 10 대학생 2012/01/16 4,944
61655 아파트 이사시 승강기 사용료를 내나요? 11 해피트리 2012/01/16 6,135
61654 내일 아침에 첨으루 항문외과 가야되요..흑흑 무셔워요 6 2012/01/16 4,323
61653 원희룡 6 소장파 2012/01/16 2,320
61652 저도 술 일주일에 두번은 마시는데 1 앗.. 2012/01/16 2,202
61651 어디병원으로가야해요? 움직일때마다 무릎에서 뼈소리가 2 ㅎㅂ 2012/01/16 3,033
61650 미용실에서 권해주는 헤어에센스를 사왔는데요 4 이런...ㅠ.. 2012/01/16 5,734
61649 오늘 애정만만세에서요.. 4 앵두 2012/01/16 2,959
61648 원희룡이 한나라당 왜 갔는지 아는데 ㅋㅋㅋㅋ 11 원희룡 2012/01/16 4,268
61647 예전엔 부모가 자식이 도움 안되면 의절 많이 했나요? 1 . 2012/01/16 3,678
61646 일주일에 꼬박 2번은 마셔야 하는 술..알콜중독은 아니죠? 7 알콜중독 2012/01/16 8,744
61645 남친 누님께서 이혼할때 가지고 온 TV 주신다고 합니다. 28 000 2012/01/16 7,792
61644 조국 교수님 왜이렇게 멋지신가요.ㅠ.ㅠ 17 조국교수 2012/01/16 4,538
61643 설날아침 세배부터 하시나요? 차례부터 지내시나요? 5 맹꽁이 2012/01/16 2,282
61642 이런바보같은 ㅠㅠ 닭머리 2012/01/16 1,763
61641 아이들다키우고봉사재단같은데가고싶어요 1 ㅇㅇ 2012/01/16 1,951
61640 세련돼 보이고 싶어요. 55 어렵다 2012/01/16 16,401
61639 친정엄마 협심증 진단 받았는데요.. 1 .. 2012/01/15 3,282
61638 포장이사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3 이사가야해... 2012/01/15 3,061
61637 매듭지을 수 있는 권한을 누가 가졌는가? safi 2012/01/15 1,738
61636 교육을 대기업이 맡는다면 훨씬더 부강한 나라가 되지않을까요? 56 마크 2012/01/15 3,545
61635 40초반인데 ,,화장품어떤걸로 써야좋을지요?(몇가지질문) 10 333 2012/01/15 3,634
61634 난왜이렇게 살고있나하는 생각이드네요 4 2012/01/15 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