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짜리 어린애를 데려다가 뭘 하겠다는건지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랬을까 ... 좀 안스럽네요.
박근혜씨도 세상이 바뀌는 것을 아직 제대로 못 느끼나 봅니다.
어제까지도 썩어 문드러진 흑백논리로(좌,우파, 보수와 진보,,,좌빨과 우빨,,,,) 세상을 재단하면 모든게 통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그게 다가 아니라는것을 이제 좀 깨달았나봅니다.
너무 늦었겠죠...
지금 세상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
아직도 싹어문드러진 흑백 논리에 또 희망을 거나 봅니다.
아주다급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촐랑된다는 느낌..
애들 밥먹이는거 하나로 나라가 망할듯이 포플리즘을 외치더니,
오늘 보니까 민주당 보다 더 빨리 좌클릭을 하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얼마나 썩었으면 한나라당 들어갈까...그생각부터 들더라구요 ㅋㅋ 그나물에 그밥이겠죠
우리는 알고 있죠.
FTA를 찬성하면서 국민복지를 외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걸
돌박영상 찾아서 보세요.
한숨나옵니다.
수첩이 없이는 모든게 불가능한 사람
젊은애들 끌어들이려고 하나봐요.
요즘 젊은 사람들 어지간하면 반한나라니까요.
얼마전 tvn 에서 봉도사한테 깝족데던 갸나 부르지 따가 한나라다 좋아하는 스타일더만
북한은 26살짜리가 무소불위 왕권을 잡았는데, 위원회의 위원 한사람으로 젊은 세대의 의견을 전할 사람 하나 정도 있는 것이야 좋은 일이지요.
왕권을 잡은것이 아니라 물러받았죠...그렇죠?
그러나 권력은 물러주는게 아닙니다.
김일성이도, 김정일이도 치열한 권력다툼에서 이기고 난후 권력을 잡은거죠.
조선왕조를 봐도 절대 권력은 물러주는것이 아니라 치열한 싸뭄끝에 궈력이 이어가잖아요
소프트웨어가 문젠데 아무리 26세짜리 사람을 데리고 오면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