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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때리라고 다그친다고 때리진 못해요

왕따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1-12-25 19:17:47

울 아이도 무지 맞았는데(남아)

제가 맞서서 때리라고 가르치지 않은것도 있지만 기질자체가

싸움이 날것 같으면 피하는 성격이었어요

2살 3살때  아이들하고 노는거 보고 알았죠

초등학교에서 그렇게나 남자애들끼리 치고박고 자주 싸운다는것도 몰랐어요

울애가 맞기만 하니까  친구중에 싸움 잘하는 아이가

그럴땐 이렇게 받아치라고 모션을 알려주더래요

이렇게 피하고 이렇게 막은담에 요렇게 쳐라 그러면 상대가 어떻게 되고 그땐

이렇게 밟아버리고..뭐 등등

결론은

태권도나 호신술이나 특공무술을 배워두는게 좋다는거죠

이길때까지 집에 들어오지마

이런건 좀 옛날 방식...

IP : 1.11.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따
    '11.12.25 7:37 PM (1.11.xxx.4)

    네 동의해요 저 학교다닐때랑 너무 달라요 남녀차이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폭력에 맞서는 방법 정도는 익혀둬서 나쁠게 전혀 없는것 같아요
    태권도 몇년 다니고 나서 진짜 좋아졌어요
    아이들이 자길 함부로 안 건드린다고 하더군요

  • 2. ㅌㅌ
    '11.12.25 7:50 PM (59.19.xxx.165)

    태권도,검도,,강추 강추,,

  • 3. 다섯살 아이도
    '11.12.25 8:04 PM (221.162.xxx.139)

    제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항상 말썽많은 5살남자아이가 친구를 때리길래 때리지마라고 혼을냈더니 자기 아빠가 똑같이 하라고 했다네요
    내가 보기엔 그 애가 제일 말썽인데
    에휴
    그리 가르치는게 잘하는 일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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