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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겪은 왕따 대처방안 글, 저는 유심히 읽고 있습니다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1-12-25 14:52:28
크리스마스에 참 어울리지 않는 주제지만 
생각 나시는 일들 있으면 계속 올려주세요. 
탁상공론이 아니라, 직접 겪은 분들이 올린 글땜에 
엄마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눈 뜨게 되네요.


아이 체육복에 우유 흘린 거
자꾸 돈 달라고 하는 거
책 없어지는 거 
이렇게 아이가 왕따 당하고 있는 구체적인 징후들을 짚어주신 글들도 좋았구요. 


그런 글들로 눈썰미도 날카로워지고, 자기를 방어하는 여러가지 대처 방법들 읽고
아이에게 좀더 현실감 있는 조언도 해줄 수 있을 거 같고요, 담임 앞에서 입도 좀 트이고 그러지 않겠어요.
막상 내 아이의 일이 되면 우왕좌왕 시간만 끌고 액션을 빨리 못 취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IP : 114.207.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25 3:03 PM (175.112.xxx.71)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기에, 그냥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있어요.

    보면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모 입장, 교사 입장이 읽히기도 하구요.

    부모도 교사도 미처 대처하지 못하는 일이 당연히 생길 수 있고,
    어른이라고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물론 그런 분들도 당연히 계시지만 -

    학교 폭력을 대처하는데 있어, 분명, 부모나 교사나 모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 만은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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