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고딩)에게 멘토같은 역할을 해주는 형이 있습니다. 대학졸업하고, 헬쓰클럽강사인데27~8쯤?사연은 길지만, 살짝 패쓰하고...
하도 고마워서 듬직한 청년에서 크리스마스 겸 새해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가끔 봐도 늘 같은 캐쥬얼(폴로??)차림에 배낭같은(예전에 유행했던 가방..거...아이고, 내가 수애인가봐요. 중고딩책가방...이름이 생각안나...^^;; )거 메고담백한 차림새인데, 상품권이나 이런건 쫌 실례일거 같고...가볍지만, 조금 알찬 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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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고민
선물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1-12-23 18:39:17
IP : 180.68.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12.23 6:42 PM (211.237.xxx.51)취향 고려치 않고 무난하게고른 선물보다 내 맘에 맞는 선물을 선택할수 있는 상품권이 훨씬 고마웠어요..
20대 후반 정도의 사람에게 상품권은 실례는 아니에요.2. 선물
'11.12.23 7:24 PM (180.68.xxx.214)그렇군요. 제가 쓸데없이 예민했나봐요.
그냥 제 감각에는 왠지 상품권은 좀 무성의하거나 기분나쁜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제가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ㅎㅎㅎ
저같은 분들 또 있으신지...3. 클라우디아
'11.12.23 7:48 PM (221.139.xxx.63)카드나 쪽지편지 넣어서 주시면 더 좋지요.
취향아닌 선물 받으면 사실 좀 그래요.
저는 누가 좋은 아주 비싼 볼펜을 주셨는데 부담되더라구요. 볼펜이 비싸도 쓰기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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