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모리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12-21 12:33:03

주말에 우연히 TV 틀었다가 보게 된 제니 이야기...

재미교포인데

해맑고 예쁜 미소...  어떤 탤런트 외모보다도 맑고 아름다운 외모

 

22살의 제니

 

그리고 의대생이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정말 즐겁게 행복하게 공부하고...

 

그런데 아기였을 때부터 암수술을 하고... 그 이후 청소년기 지나면서 또 발병하여

시련을 겪어냈으나

다정하고 상냥하고... 너무 예뻐서 ....

 

그리고 그 가족들

아픈 딸을 보면서 겪어냈을 고통을 감추고 미소로 딸을 감싸는 아빠와 엄마 ... 가족들...

 

정말 TV속 누군가를 보면서

사랑스럽다 생각한 적은 처음이고

진심으로 진심으로 그 애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IP : 203.14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2:44 PM (14.43.xxx.190)

    십분정도 남았을때 봤는데
    다시보고 싶더라고요
    그와중에 의대진학하기위한(맞나요?)
    공부도 하고 감동적이었어요

  • 2. 모리
    '11.12.21 12:52 PM (203.142.xxx.231)

    저도요... 인터넷 다시보기를 해보지를 않아서 그렇게 보고싶은 마음은 없고요.
    이런 긍정적인 프로는 재방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억지 감동이 아닌 타고난 성품이 아름다운 사람의 이야기...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이 복잡했는데 제니를 보고 어린 아가씨가 슬기롭게 용감하게... 겪어내는 것을 보고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바라보게 되네요.

    제니에게 감동받았고 응원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89 내각 인선 매체에서 별말 안하는거 왠일이래요 ㅇㅇ 17:17:30 23
1730588 남자가 모딜리아니 닮았다면 칭찬인가요? 3 ㅁㅁ 17:15:43 43
1730587 전북도,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준다 3 .. 17:09:37 160
1730586 유인촌 장관 사의 표명 7 몸에좋은마늘.. 17:02:18 1,218
1730585 5호선 방화 영상 뜬거 충격이에요 25 ㅇㅇ 16:55:16 1,836
1730584 815 이제 50일 남았네요 2 대한 16:54:26 286
1730583 sk이노베이션 오늘 기사 ㅜㅜ 2 ㅜㅜ 16:53:23 1,055
1730582 불가리 비제로원vs 까르띠에 러브목걸이 3 ㅇㅇ 16:52:34 305
1730581 날씨예보 어디가 잘 맞나요 6 ㅡㅡ 16:45:09 392
1730580 윤석열정부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몰락한 이유 5 123 16:44:02 1,283
1730579 체리와 블루베리 8 ㅠㅠ 16:40:49 565
1730578 31층 아파트 11층 어떤가요? 7 16:39:58 691
1730577 저도 죽음의 공포 7 ㅗㅎㄹㅇ 16:31:43 1,468
1730576 예스24 해킹 당한것은 어떻게 됐어요? 1 24 16:31:17 399
1730575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14 123 16:28:04 1,691
1730574 아파트 4충 4 ... 16:27:43 902
1730573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네요.. .. 16:27:36 827
1730572 보이콧? 9 .. 16:24:03 337
1730571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21 o o 16:22:54 4,340
1730570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4 16:20:40 901
1730569 주식을 제때 못 팔았더니 물렸네요 12 .. 16:19:03 1,648
1730568 경기도 구리 vs 서울 강서구 26 ㅇㅇ 16:07:24 1,469
1730567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7 갱년기 16:03:10 1,077
1730566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10 ㄹ허 15:59:48 839
1730565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