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컴 끄고 일 하자...(나에게 거는 주문)

[흐린 날]

날이  꾸물꾸물..

눈이 내리려면 펑펑 내리든지 어두컴컴하니 일 하기도 싫고 자꾸만 게을러진다.

청소도 안하고 설겆이도 안하고  이방저방 널어둔 빨래도 얼른 개켜서 넣어라.

해야 할일 잔뜩 종이에 메모만 하면 뭐하니..

일어나 움직이자   ```  어서어서

[홧팅!ㅎㅎㅎ]

그러나 저는 여기서 좀 더 놀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전 아침에 글올리고]

목욕갔다왔어요 개운하내요

점심먹어야 하는데 이러구 있어요 정말 팔이쿡 중독자됬어요

이러면 안되지,,접어야할 빨래가잔뜩 있구요

집이 솔직히 좀 엉망인데 하고 싶지 않내요

이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

[하하]

같은주문 외워봅니다

[^^]

그나마 전 다행..개켜야할 빨래더미가 작아서..설겆이는 점심것과 함께하면 될거같고...
청소는 어제 했으니..내일해도 될거같고(매일 청소하는분들 존경ㅠ.ㅠ)..분리수거할 쓰레기도 별로 안 쌓였고..

담가둔 빨래가 있긴한데..좀더 담가둬야하고..

저도 좀더 놀 생각입니다22

[벗뜨]

그러다 금방금방 또들어온다 ㅜㅜ

[......]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집안일 다 끝내고 들어오면 걱정없어요
하교시간에 맞춰서 간식주면 되고요

[dㄻㅁ]

님이 원글 달았기 때문에 오늘은 절대 못 끊음..댓글 봐야해섬

[ㅎㅎㅎ]

윗님 격하게 동감
그나 저나 82가 중독성이 넘 강해서리..ㅠ
집안일은 매일 내일하기로 합니다..ㅠ

[쓸개코]

저도 일하다 들어왔어요. 얼릉 나가야 하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