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잡티나 흉이 좀 있는 사람은 립스틱이

[궁금]

연한 색보다 좀 붉은 쪽으로 해야

피부 단점이 커버 되죠?

피부가 별로인데 립스틱 색이 흐리면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이죠?

[ㅇㅇ]

그렇죠. 한곳을 포인트로 줘야 시선이 그쪽으로 모아지니깐요..
눈매를 또렷하게 하든지 입술을 또렷하게 하던지요..둘중에 하나..

[그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아요.
사람에 따라 그런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 보는 수밖에 없어요.

실지로 화장팁 중엔 피부트러블을 숨기려 짙은 색소화장하는 걸 절대 금하란 말 많이 나오잖아요.

저같은 경우엔 나름 피부미인으로 불러주는 잡티없고 아주 환한 피부인데도...
짙은 립스틱 바른 날엔 피부의 작은 단점이 너무 도드라져 보여 잘 안 바릅니다.
짙은 립스틱 발라야 하는 날엔 피부 표현에 굉장히 신경쓰고요.
잘못 하면 입만 동동 되기도 십상이니까요.

보통 중간톤으로 바르면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줘서 중간톤 립스틱 애용자입니다.

[제 스스로는]

좀 연한 색이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
잡티나 흉이 부각되나 싶어서..^^;

좀더 밝은 색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듯도 하고.
좀 애매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