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보내면 좋을 한국식품들??

소포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1-12-13 12:37:29

뭐가 좋을까요?

언니가 뉴욕 사는데 좀 떨어져 있어도 한인마켓?인가 있다고 괜찮다고 안보내도 된다고 하는데

그냥..보내고 받는 재미도 좀 있고 싶어서 보내주고 싶어요.아기자기하게 넣어서요.^^

언니가 사는곳은 한국인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는것 같아서 흔하지 않은 한국 음식들 보내면

미국인 형부랑 언니의  회사 사무실 직원들도 같이 맛보라고 하고  싶어서요.

일단 하얗고 살짝 얼큰한 '꼬꼬면' 생각했어요.거기서 하얀 국물 일본라면 사먹더라구요.ㅠㅠ

무얼 보내면 유용하고  재밌고 좋을지 아이디어좀 마구마구 넣어주세요~~~^^

IP : 124.199.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04 PM (59.10.xxx.202)

    제 주변 분들이 미국에 보낼 음식물로 손에 꼽는게,
    고춧가루,
    건어물 (미역, 김, 다시마, 멸치, 북어포),
    말린 산나물 (고사리는 빼고요~ 미국 고사리도 좋대요)
    한살림 액젓,
    매실액
    한국책(최신 베스트셀러 소설, 요리책, 아이들 볼만한 책)
    정도 였어요. 참고하세요^^

  • 2. ^_^
    '11.12.13 1:09 PM (125.186.xxx.54)

    비엔나 소세지 같은 것도 엄청 좋아들 하던데요? 미국것들은 좀 맛이 없어서....

    그리고 과자 종류도 괜찮아요,,
    거기 한인마트 것들은 좀 바삭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바로 공수된 것들이 훨씬 맛있거든요~^^

  • 3. 소포
    '11.12.13 1:34 PM (124.199.xxx.39)

    다양한 품목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라면은 안된다구요?????ㅠㅠㅠ어쩐대요..

    꼬꼬면 맛있다고 막 자랑해놔서 깜짝 놀라게 보내주고 싶었거든요..

    건어물도 좋겠네요.^^

  • 4. 부담
    '11.12.13 2:25 PM (68.4.xxx.111)

    우편비가 상당하던데요?! 배보다 배꼽이 더커요.
    그리고 뉴욕, 뉴저지에 여러곳에 식품점있어요. 가격도 싸요 어떤것은 한국보다도...

    구은김이나 미역이나 ,설록차 좋은것 통에들은것, 멸치정도?

    그 외엔 무거운것 보내지 마세요. 이런걸 뭐 이렇게 비싼돈 들여서 하는 생각든데요.

    오징어는 미국분이시면 냄새에 놀래요.

  • 5. 저도
    '11.12.13 2:35 PM (180.67.xxx.11)

    저도 조미김 추천이요.

  • 6. 소포
    '11.12.13 4:08 PM (124.199.xxx.39)

    네.국제우편비 많이 들겠죠? ㅠㅠ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벼운 먹거리들로 찾아보려구해요.

    언니가 한국 떠난지 25년째인데 간간히 보내다가 안보낸지 좀 되었거든요.

    한국느낌 많이 나는 걸로 소량만 보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까페디망야
    '11.12.13 11:11 PM (222.232.xxx.237)

    질 좋은 고춧가루, 쑥가루 (쑥떡 해먹으라고), 콩가루, 건어물 이런게 좋더라구요.
    저 외국살때 저희 엄마는 청양고추로 만든 매운 고추장, 장아찌, 보약 이런것도 막 보내주셨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87 멸치보관 4 멸치 2011/12/23 1,699
53486 쓰레기봉투 다른 지역으로 이사시 6 궁금이 2011/12/23 8,153
53485 계량기 동파로 교체해야된다는데요 집주인이 내나요? 5 캬바레 2011/12/23 2,134
53484 김총수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15 ,, 2011/12/23 3,784
53483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인데 음식... 5 시간없음;;.. 2011/12/23 1,831
53482 초등학생 원고지 쓸 때 문의드립니다. 1 유쾌한맘 2011/12/23 1,045
53481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무엇으로?? 6 달콤 2011/12/23 2,346
53480 '청장 해킹' 불러온 경찰 승진 스트레스…어느 정도기에? 세우실 2011/12/23 1,233
53479 정치 관련 읽을거리 추천합니다 1 행복한생각중.. 2011/12/23 1,399
53478 경포대 말고 숙박할 수 있는 한산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 2011/12/23 1,954
53477 제주도맛집 6 브리 2011/12/23 3,137
53476 산타선물은 몇살까지 줘야 할까요? 4 산타선물은 .. 2011/12/23 1,786
53475 이런 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10 임신3개월 2011/12/23 1,668
53474 추우니까 인터넷 쇼핑만 7 쇼핑 2011/12/23 2,292
53473 정봉주 구하기, 주진우 구하기 장담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을것입.. 26 소스통 2011/12/23 3,484
53472 남편 바람 정황(두번째) 34 성공할꺼야 2011/12/23 10,611
53471 [단독] MB. 내곡동 땅 매매 직접 지시했다. 8 truth 2011/12/23 3,063
53470 캐나다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1/12/23 1,288
53469 결혼21년만에 남편이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요 3 여행 2011/12/23 1,790
53468 지금 너무 난감해요ㅜ.ㅜ 폴로 쟈켓요.. 2011/12/23 976
53467 불쌍한 왕따 여고생 .. 조금만 견디지... 19 ----- 2011/12/23 4,358
53466 아~ 이렇게 들키는구나(산타선물 들켰어요) 2 하트 2011/12/23 1,794
53465 보험설계사 (fp,pf 등등) 급여가 생각보다 많네요.. 12 똥강아지 2011/12/23 16,852
53464 피곤할 때 고주파같은 소리때문에 괴로우면? 7 산산 2011/12/23 1,752
53463 판매직원의 기분 나쁜 태도 3 위로해주세요.. 2011/12/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