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시즌에 선물받았던 아기옷은 지금은 교환이 안되는건가요?

교환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1-12-12 17:06:39

가을에 아기 낳고 선물들어왔던 아기옷이 몇벌 있었는데

사이즈도 안맞고 해서 가지고 있다가 요즘들어 바꾸러 나갔었거든요

 

몇군데 브랜드 걸쳐서 싹 다 바꿨는데

압** 매장만 사이즈 교환도 반품도 안된데요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내년 가을에 이월상품 풀릴때 가져와서 교환하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10월까지가 가을시즌인데 시기가 지났다고 1년을 갖고 있다가 내년에 교환하라니요

 

다른 매장 다 받아주는데 왜 여기만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이즈만 여유있어도 그냥 입혀버리고 말텐데

75 젤 작은 사이즈라 지금 입히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보세옷도 아닌데 사이즈 교환도 안되고 반품도 안되고

1년을 소비자보고 묵혔다가 교환하라니

팔아놓고 나몰라라 하는것 아닌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도 저도 안되면 백화점에 가져가서 바꾸면 될까요?

매장 상대 안하고 백화점측에 요청해 볼까 싶기도 하거든요...

IP : 125.186.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5:09 PM (125.152.xxx.232)

    가을 시즌 끝났는데......지금와서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주나요?

    안 되는 걸로 아는데......tag에도 나와 있지 않나요?

    교환과 반품은 며칠이내로 해라고....

  • 2. 교환
    '11.12.12 5:15 PM (125.186.xxx.187)

    상품은 정상제품 맞구요.
    같은시기에 선물받았던 아기옷이 다른 브랜드들은 모두 교환가능했는데
    이곳만 안된다고해서요 ..

  • 3. ...
    '11.12.12 5:19 PM (122.42.xxx.109)

    하도 고객은 왕이다 진상들이 많아서 좋은게 좋은거다해서 매장에서 원하는대로 해주는거지 결코 그게 당연하게 아닙니다. 교환 환불은 보통 구입 후 2주이내 아닌가요?

  • 4. 그게
    '11.12.12 5:21 PM (110.15.xxx.248)

    왜 안되냐고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해보임
    애 다키웠는데 한번도 안 입은 옷이라고 교환해달라고 가져가보삼

    가을 시즌 옷인데 ... 그 때 바꿨어야지요..

    싸우기 싫다고 교환해준 매장들 복받으실 거임

  • 5. 아이고
    '11.12.12 5:27 PM (110.11.xxx.144)

    아기옷은 대개 선물이 많아서 계절 바껴도 같은 가격의 옷으로 교환해줍니다
    원글님 나무라시는 글이 많아서 댓글다는데
    그 매장이 이상한거 같아요...

  • 6. 교환
    '11.12.12 5:37 PM (125.186.xxx.187)

    다른 브랜드 갔을때 싫은 내색을 했거나 했으면
    저도 안되는걸 해주는구나 하고 느꼈을텐데
    전혀 그런것 없었거든요..

    그리고 이미 시즌이 지났다고
    똑같은옷 사이즈 교환이 안된다고 한다면
    이월상품 가격을 매겨서라도 받아주어야 하는게
    맞는것 아닌가 싶은데 1년동안 보관했다가
    내년에 다시 갖고와서 교환하라고하니 좀 그래서요..

  • 7. ...
    '11.12.12 5:45 PM (119.197.xxx.71)

    신상이냐 이월이냐에 따라 가격차가 많이 나는데, 님 제품은 이미 이월이잖아요.
    그런데 신상으로 바꿔줬다.그렇담 바꿔준 매장은 마진을 포기한 것이거나, 내년에 신상으로 속여팔거나
    둘중에 하나겠네요. 판매자도 그렇지만 소비자도 올바른 소비를 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
    가을에 받은 물건을 한 겨울까지 들고 있는건 님 표현처럼 "그냥 가지고 있는게 아니죠"
    다른곳은 바꿔주는데 여기는 안해준다 어찌하면 좋겠느냐 까지만 하셨어도 좀 빨리하시지 정도로 생각하겠는데 판매해놓고 나몰라라 한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신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8. ........
    '11.12.12 5:50 PM (112.187.xxx.134)

    시즌이 지나면 이월상품이 되는건 맞아요. 가격도 다운되구요.
    그래서 원래 선물받으면 빨리가서 교환해야해요... 이월가격으로 교환해달라고 하셔야할거같아요.
    내년으로 넘기지 마시고 다른매장으로 가셔서 말씀해보세요.
    정상제품으로 교환은 힘드실거같아요.
    1차적으로는 원글님의 소홀함이었으니 항의하기에는 좀 그런거같아요.
    이월가격으로도 안해주는건 그 매장이 나쁜거지만 시즌이 지나서 정상 동일제품으로 교환이 안되는건 항의할 수 없을거같아요.

  • 9. 교환
    '11.12.12 6:02 PM (125.186.xxx.187)

    윗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계속 정상가격으로 해달라고
    우긴것은 아니구요..

    이월가격을 적용해서라도 교환을 해주면
    금액추가해서 다른 겨울옷으로라도 교환을 할텐데

    그것도 안된다고 무조권 내년 가을까지 갖고 있다가
    내년 가을 이월상품 풀리는 시기에 다시 갖고나와서
    교환하라고 하는게 좀 그렇다는 얘기예요..

    그나마 올해 바꾸는게 낫지 내년에 다시 갖고가면
    작년것 들고 왔다고 뭐라 할것같아서요..

  • 10. ...
    '11.12.12 6:18 PM (59.5.xxx.85)

    솔직히 좀 너무하다 싶긴 하네요.
    개개인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교환해야 할 옷이면 다른 사람 시켜서라도 빨리 바꾸는 게 맞지요.
    몇 개월 있다 계절 지나서 교환하러 갔다는 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되고요,
    바꿔 준 곳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바꿔 준 걸 거에요.
    내년에 이월에서는 바꿔준다 했으니 내년에 가서 바꾸세요, 백화점에서는 바꿔 줄까요? 궁금하네요.

  • 11. ..
    '11.12.12 6:24 PM (110.35.xxx.232)

    아기옷은 선물이 많아서요..
    다른 브랜드들은 몰라도 아기브랜드는 암묵적으로 계절이 바껴도 교환 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상하네요..

  • 12. llll
    '11.12.12 7:15 PM (122.34.xxx.199)

    가능해요. 아기옷은 일반옷과 달리 이월되면 이월가격으로 교환해줘요. 5만원짜리 옷인데 시즌지나 가져오면 3만원짜리 옷과 교환가능 이렇게요. 동일브랜드 다른 매장으로 가져가세요. 잘 교환해줄거에요.

  • 13. ....
    '11.12.12 7:16 PM (110.14.xxx.164)

    원래 교환 환불기간이 2준가 한달인가 있어요
    시즌 지난건. 그 물건이 들어가면 어렵죠
    다른 매장에선 할수없이 바꿔준거에요. 암묵적이란건. 강제성은없고 매장맘이란거죠

  • 14. 까페디망야
    '11.12.12 10:11 PM (222.232.xxx.237)

    압** 다른매장으로 가보세요. 전화 한번 해보시고 가시던지요..
    저도 출산 후에 한달 반 있다가 가서 바꿨는데 바꿔주더라구요..
    애기 옷은 주로 애기 낳기 전 혹은 낳자마자 선물 들어오는데,
    애기 낳고, 조리원 갔다가.. 어쩌구 하면 한달 훌쩍 넘기 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5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5,310
54774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558
54773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1,304
54772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809
54771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1,691
54770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1,249
54769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1,098
54768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595
54767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634
54766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164
54765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047
54764 AP인강 휘류 2012/01/05 862
54763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163
54762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392
54761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466
54760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1,541
54759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336
54758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843
54757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527
54756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448
54755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056
54754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296
54753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1,818
54752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058
54751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