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병원에 어울리는 곡은?

쿵금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1-12-09 15:15:20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음악 없이 그냥 운영했거든요

근데 요즘

간호원들은(조무사들) 자꾸 가요를 트는데.. 왠지 그건 아니라서요...

 

그래서 그냥 잔잔한 음악 틀어 볼려고 하는데요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깨끗한 피아노 연주곡 위주로 쌍콤하게 가고 싶은데..

그건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서요

 

언제나 무릎을 탁치는 의견을 내주시는 이곳이 생각나서 부랴 부랴 글올리네요

병원에서 들으면 무난할것 같음 음악 (장르라도..) 알려주세요~

 

IP : 14.5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9 3:19 PM (118.41.xxx.83)

    저도 피아노 연주곡 위주 상큼이 좋을것 같아요....꼭 클래식이 아니더도 영화음악이나 그런것 피아노 연주로 된것 있더라구요...

  • 2. 헤로롱
    '11.12.9 3:21 PM (121.139.xxx.195)

    완전 클래식은 지루할것 같고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피아노 곡이요. 병원에 가서 누워 있는데 영화음악 ost가 잔잔하게 흘러 나오니 마음도 편해지고 센치멘탈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요나 라디오 틀어 놓는것은 저도 반대합니다. 병원인데 소란스럽고 어수선해보여요.

  • 3. 잔잔
    '11.12.9 3:46 PM (114.29.xxx.83)

    박용규 퀄텟(Park Yong Kyu Quartet) -1집 First Morning
    Gontiti 의 여러앨범과 그중 A Magic Wand Of Standards 을 집에서 일하면서 자주 들어요.
    다른 일 하면서 듣기에는 가사가 없는 연주곡들이 좋은거 같아요.
    앨범명 찾으려고 네이버 뮤직에 들어가니 뉴 에이지 명반 콜렉션이라고 있네요.

    h

  • 4. 저도
    '11.12.10 3:27 AM (124.5.xxx.49)

    라디오 반대예요. 장사 안 되는 가게 특징이 라디오 틀어놓는 거라 하더라고요.
    병원은 가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직원들끼리 수다떠는 걸 지켜보는 느낌 같더라고요.
    또 CBS라디오가 듣기에 잔잔하긴 하지만, 기독교가 아니신 분은 거부감 느낄 수도 있고요.
    가요는 더더욱 아니고요.

    전 claude bolling, george winston, steve barakatt 추천해요.
    모두 피아노가 들어갔네요.

    그리고 팝송이긴 하지만, 그 이름처럼 편안한 kings of convenience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연주곡이 더 어울리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7 정말 이대나왔다고 시집 잘가는건 절대 아니죠. 8 개포동 2011/12/17 6,009
51126 곧 이민가는 사람 결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호빵 2011/12/17 3,848
51125 컴 아래줄에 소리조절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2 요랑 2011/12/17 3,086
51124 요즘 장보기가 무서워요. ... 2011/12/17 2,570
51123 정글의 법칙 보는 중인데요 7 된다!! 2011/12/17 3,341
51122 뿌리깊은 나무가 정말 재미있으세요? 25 궁금 2011/12/17 6,065
51121 그러니까 만기환급금은 전부를 주는게 아니라 20%만 주는건가요?.. 5 자두씨 2011/12/16 3,370
51120 오늘 얼마나 드셨어요, 방사능? – 카페 차일드세이브 인터뷰 . 2011/12/16 3,134
51119 연근초무침 할려고 하는데요.. 2 요리 2011/12/16 3,028
51118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5,574
51117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3,358
51116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3,792
51115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3,612
51114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3,567
51113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2,764
51112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3,261
51111 손가락 손톱밑 마디 부분이 빨갛고 아프다고.. 3 친정엄마 2011/12/16 2,446
51110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16 모파상이고 .. 2011/12/16 2,758
51109 배라도 부르면 덜 춥잖아요. 2 .... 2011/12/16 2,153
51108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4 바람처럼 2011/12/16 3,442
51107 부동산 중개인의 거짓말로 가계약이 파기된 경우는? 2 애셋맘 2011/12/16 3,258
51106 제가 알던 엄마 5 절약 2011/12/16 4,179
51105 보고싶은거 못 보면 난 미쳐요(이영애 올레광고) 1 .. 2011/12/16 3,213
51104 진저백 색깔 좀 추천해 주세요~ 색깔 2011/12/16 1,879
51103 남편이 오늘 연말 회식인데...좀 늦게왔으면 싶네요 4 아기엄마 2011/12/16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