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를 망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1-12-09 13:28:34

다니는 미용실 원장이 좋다고 해서  요즘 많이들 한다는 아이롱 펌을 했습니다.

마치 드라이 한듯한 스타일이 나온다고 그러더군요.. 드라이값 벌었노라고...

결과는 너무 초라합니다.  머리가 완전 생머리 입니다.  다음 주말에 중요한 모임도 있는데

많이 속상합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그미용실에 다시 가서  펌을 또 해야 하나...아니면

다른 미용실에 가서 펌을 다시해야 하나...고민입니다.  그러면 머리결도 많이 상할텐데..

다음주말에 모임만 없어도 그냥 참겠는데   그럴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좋은 의견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40대 후반이며  송파에 살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상가쪽으로  쾐찮은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내머리를 망친 그미용실에 또 가고 싶지는 않은데  새로운 미용실에 가서 펌을 다시 하면  돈이

더 많이 들텐데...정말 짜증입니다... 원장 말을 믿는게 아닌데..

IP : 114.20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9 1:29 PM (203.244.xxx.254)

    다음주 중요한 모임때만 걱정되시는 거면 그냥 그날 가서 드라이나 고데 말아달라고 하세요.

  • 2. ...
    '11.12.9 1:35 PM (14.47.xxx.160)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체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머리하고 일주일안에 손질이 어렵거나
    마음에 안들면 다시 해줍니다.

    볼륨매직했는데 저도 물에 빠진 생쥐꼴이라 말했더니 머릿결 상하지않게 윗부분만 가볍게
    말아 주셨어요.

    그 미용실에 한번 말씀해 보세요.

  • 3. jk
    '11.12.9 1:38 PM (115.138.xxx.67)

    다른 미용실은 뭔 죄임? 게다가 다른 미용실이라고 해서 그 상태의 머리를 예쁘게 볶아주기는 힘들어용...

    한번 펌을 한 상태에서는 게다가 어떤 시술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as가 힘들고 두번째 펌도 제대로 안나오거니 이상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니 다른 미용실에서도 별로 반기지 않을거에용...

    차라리 as를 받으러 가세용... 가격도 공짜고 그나마 지은 죄가 있으니 급하게 땜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해줄것임.

  • 4. ..
    '11.12.9 1:46 PM (180.67.xxx.41)

    참...늘 느끼는 건데..jk님은 옳은말도 참 과하게 예쁘게 하시는 버릇이 있으시네요..

  • 5. 원글녀
    '11.12.9 2:54 PM (114.203.xxx.165)

    맞아요 물에 빠진 생쥐같아요. 그러니 얼나마 초라해 보이겠어요.
    여러분 의견대로 그미용실에 다시 가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5 글 내립니다. 30 심란~ 2012/01/02 2,907
53774 욕실/싱크대/신발장 리모델링 업체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욕실 2012/01/02 2,278
53773 포항공대교수님 사건- 화홍초등학교 안되겠네요 8 썩었어. 2012/01/02 5,130
53772 이근안은 천국에 갈까요? 13 .. 2012/01/02 1,576
53771 새해, 책 뭐 읽으세요? 5 하하 2012/01/02 1,380
53770 중3 여자아이 생일선물로 뭐가 좋은가요? 3 씽씽이 2012/01/02 2,363
53769 동서 선물 추천 해 주세요 1 라임 2012/01/02 1,383
53768 사진전 같은 문화생활에 돈 얼마씩 쓰세요? 3 주말에뭐하지.. 2012/01/02 1,137
53767 회사에서 사람을 뽑으면서 면접을 몇번 하고 나니... 제가 회사.. 7 웃긴데 2012/01/02 2,989
53766 임신하고 악몽을 자주 꿔요. 2 평온 2012/01/02 1,256
53765 cgv 조조 추가할인 되는거 있나요? 6 지이니 2012/01/02 2,964
53764 크린스틱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12/01/02 2,938
53763 나꼼수 듣고 민주당 선거인단에 참여했어요^^ 7 천대전금 2012/01/02 1,008
53762 6개 저축은행 좀 알려주세여 sos 2012/01/02 783
53761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571
53760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026
53759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894
53758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262
53757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718
53756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480
53755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629
53754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217
53753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526
53752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171
53751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