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돌잔치 축의금 문의가 있는데..전 안 친한 직원인데요..

뿌나폐인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1-12-09 11:23:47

부서도 틀리고 안 친한 남직원 딸 돌잔치가 내일 있습니다.

안 가고 3만원 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들 5만원이라고 하셔서...5만원 해야 할까요?

3만원은 너무 적나요?

IP : 121.16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12.9 11:25 AM (122.32.xxx.10)

    솔직히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축의금 안하셔도 되요. 당연히 가실 필요도 없구요.
    부서도 틀리고 친하지도 않은데 자식 돌잔치에 초대하는 거 자체가 개념없는 짓이죠.
    사실 얼굴 보기 껄끄럽지 않으면 안 보내도 상관없는데, 3만원이면 충분해요.

  • 2. 가지마세요
    '11.12.9 11:26 AM (112.168.xxx.63)

    요즘도 직원들 돌잔치에 그렇게 불러대나요?
    정말 민폐에요.
    그리고 선을 그어야지 다 참석하고 그러면 힘들어요.
    부서 다르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 애 돌잔치에 꼭 참석해야 하나요?
    그냥 가지 마시고 축의금도 하지 마세요.

    뭐 부서끼리 얼마씩 걷어서 한다면 1-2만원 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할 필욘 없을 거 같아요

  • 3. 하지마세요
    '11.12.9 11:28 AM (115.136.xxx.27)

    친하지도 않고 다른 부서 사람이라면 굳이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만약에 안 간다고 하고 부조 하고 싶으시다면 3만원도 훌륭하구요.

    친하지도 않고, 거기다 돌잔치도 가지 않는데 5만원씩 할 이유가 뭔가요?

  • 4. ...
    '11.12.9 11:34 AM (218.236.xxx.183)

    안가도 됩니다..

  • 5. 민폐인간
    '11.12.9 11:35 AM (121.130.xxx.57)

    으이구, 민폐형인간같으니라구.
    원글님은 안하는거예요. 당연히.
    제가 다니는 직장(은행 본점)에
    원정출산해서 셋째를 아들 낳은 사람이 있는데,
    첫째, 둘째 돌잔치를 다 했길래,
    이번엔 안할 줄 알았더니,
    하더라고요.;;;;;;;;;;;;;;;;;;;;;;;;;;;;;;;;;;;;;;;;;;;
    전 당연히 안가고, 축의금도 안줄거예요.
    그 애기를 전 몰라요. 단 한번도 본 적도 없는 애기.;;;;;;;;;
    그런 돌잔치에 부르는 그 부부의 마인드가 궁금해요. 원정출산을 무지 자랑스러워 하더라고요.;;;;;;

  • 6. ...
    '11.12.9 11:38 AM (112.187.xxx.134)

    친하지 않지만 업무상 얼굴 맞댈일이 있다면 가두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니면 안가고 내복 한벌정도로요...
    돌잔치 개념 어쩌구 하지만 참석해주는거 신경써주는거 은근 사람 기억에 남아요.
    개차반같은 사람이면 암것두 안하셔도 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사회생활하시면서 조금은 투자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뭐 못돌려받아도 어쩔수 없지만요...
    그리고 같은 부서 사람들 분위기도 보시구요... 다 하는 분위기면 하는게 낫죠.

  • 7.
    '11.12.9 1:47 PM (112.187.xxx.132)

    다른팀 직원 결혼식 안갔어요.
    개인적인 친분 있는 직원들 가서 축의금 내고 축하해주고 왔구요.
    솔직히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8 우리집 강아지의 뻔뻔함 11 ... 2011/12/18 4,295
51447 나도 마음이 꼬여가는건가 5 그집일꾼 2011/12/18 2,331
51446 11월말경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께.. 5 기다리다지쳐.. 2011/12/18 2,050
51445 지금 나꼼수32 듣고 있는데... 5 .. 2011/12/18 3,299
51444 그땐 그랬죠~~~ 부산어묵 2011/12/18 1,606
51443 조현오 "청와대 두 차례 통화...외압 없었다".. 4 세우실 2011/12/18 2,463
51442 컴퓨터 노트북과 데스크탑이랑.. 4 전기요금 2011/12/18 2,081
51441 여기 장터에서 거래된 물건을 다른 벼룩에서 보았어요. 7 흐미... 2011/12/18 3,699
51440 미대입시 질문좀 드립니다,, 3 미대입시불안.. 2011/12/18 1,937
51439 이사갈 집이 누수됐다고 하는데... 2 리모델링 2011/12/18 2,265
51438 파리바게트 케이크 냉동시키나요? 8 비니지우맘 2011/12/18 10,556
51437 남편아 가끔 눈앞이 깜깜해진대요...무슨증세인지,,, 7 궁금 2011/12/18 7,054
51436 떡볶이 코트 사려다가 질문 좀 드려요 1 호박찌짐 2011/12/18 2,004
51435 흙침대나 돌침대 위에 뭐 깔으세요 5 오러 2011/12/18 10,625
51434 천안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고2 수학 2011/12/18 1,617
51433 북한의 내부사정을 더 간섭해야!! safi 2011/12/18 1,311
51432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씨도 궁금해요. 4 파란 2011/12/18 4,986
51431 근데 김*옥 여사 발가락다이아 사건 어떻게 발각된 된건가요? 21 세레나데 2011/12/18 17,086
51430 커피머신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10 .. 2011/12/18 2,856
51429 영어로 대략 몇 년도... 어떻게 쓰죠? ㅠ 5 영어로 2011/12/18 4,263
51428 나꼼수의 정보력. 5 .. 2011/12/18 3,862
51427 묵은정신 버리고 새정신으로 절약하며 살고 싶네요 1 나도 절약 2011/12/18 2,393
51426 이과선배님들,선생님들께 여쭙니다. 꼭좀.. 7 답답맘 2011/12/18 2,554
51425 소비성향이 정말 다른 부부에 대한 단상 6 ... 2011/12/18 5,590
51424 층간소음....이러면 막가자는 거 같은데... 9 층간소음 2011/12/18 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