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남역에는....

[분당 아줌마]

제가 오늘 신분당선 이용해서 강남역에 갔다 왔어요.

삼성본관 앞에 태안에서 올라와서 시위를 하더라고요.

관광버스 7대 정도?

 

시위대 수의 2~3배의 경찰이 운집해서 별별 희안한 시위진압 차를 가지고

아주 삼성본관을 둘러 쌌더만요.

아니 그 차 많고 유동인구 많은데서 물대포를 쏘려나 물대포까지 대령하고....나쁜 쉐이덜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인가 봅니다그려.

그 분들 어두워지는데 식사나 하셨나 모르겠네요....

 

얼마 전에 저녁 뉴스에 태안이 다 회복되었다고 하던데

제가 그 뉴스를 보며 '뻥치시네'했더니만 역시나 뻥이더군요.

뉴스에는 안 나오겠지만서두 주기자 없는 대한민국에서 저라두 삼성뉴스 하나라두 전해야 할 거 같아서요.

[된다!!]

광화문이여 여기저기 둘러봐도 늘 시위하는 모습이에요...
안타깝죠..
제대로 안하는 인간들때문에 늘 피해보며 아픈 사람들이 생기니....
누가 올라가고 나서 유난히 더 많은듯해요

[기름유출사건말이죠?]

진짜 그거 삼성에서 일 저질러놓고 국민들이 자원봉사로 다 기름때 지우고 그랬잖아요.
지금이라도 따진다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삼성이라 무슨 압력으로 입 못열게 하는 줄 알았거든요.
태안 주민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태안사람들]

이해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