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민영화 반대 1인 시위-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미륵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1-12-06 01:30:59

http://twitpic.com/7ol89j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 오전 11시30분부터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사회보험지부(사보노조)는 건보통합 반대론자인 김종대씨를 통합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한 것과, 통합공단 위헌소송 제기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정동영 최고위원이 1인 시위에 가세한다고 밝혔다.

사보노조는 “김종대 씨의 문건과 행적은 통합공단에 대한 위헌소송 제기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인물을 헌법재판의 이해관계인인 공단의 수장으로 임명한 MB와 의료시장주의세력의 의도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사보노조는 또 “1989년 여야만장일치로 통과된 통합의료보험법을 대통령 거부권행사를 이끌어낸 것을 시작으로 통합공단 저지에 평생을 바친 인물을 통해 공단을 분리약화시켜 의료민영화의 사전정지 작업을 하게 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정동영 의원

정 최고위원도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내일 오전 11시반 마포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1인시위를 벌인다”며 “대통령-건보이사장-의사협회장(이명박-김종대-경만호) 삼각형 의료민영화와 FTA 맹신주의자들이 저지르려고 하는 건강보험 쪼개기 기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한미FTA와 의료민영화는 쌍둥이”라며 “12월 8일 건보재정 쪼개기 위헌심판 마지막 공술인 진술절차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의 이같은 주장에 많은 트위터러들이 지지의사를 밝히며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시민사회-보건의료단체는 지난 1일부터 김종대 이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2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에 이어 오늘 정동영 최고위원이 나선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7187&sc_sub_section_code=S2...

IP : 123.21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극 지지
    '11.12.6 3:54 AM (220.73.xxx.165)

    적극 지지합니다. 제발 의료민영화는 막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 2. 진심이 느껴져..
    '11.12.6 9:13 AM (122.153.xxx.194)

    한 달 사이에 갑자기 멋져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3. 지지해요
    '11.12.6 9:59 AM (115.41.xxx.59)

    쑈면 어떻습니까? 이로운 쑈인데요. 어떻게든 움직이고 나선다는게 그저 감사하네요.

  • 4. 이플
    '11.12.6 10:12 AM (115.126.xxx.146)

    계속 파이팅 하시길!!!!!!!!!
    신선함다

  • 5. 화이팅
    '11.12.6 10:24 AM (122.153.xxx.50)

    다른 의원들도 동참 부탁.

  • 6. 환영
    '11.12.6 10:40 AM (58.145.xxx.30)

    응원합니다!!!

  • 7. 정동영 의원님
    '11.12.6 11:18 AM (125.177.xxx.193)

    정말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화이팅~~!!!!

  • 8. 포박된쥐새끼
    '11.12.6 1:46 PM (118.91.xxx.26)

    정동영 의원 님 정말 고맙습니다. 화이팅!!!

  • 9. 정의원님!
    '11.12.6 2:11 PM (112.184.xxx.135)

    요즘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이런 진정성을 앞으로도 계속 서민들을 위해 보여주시구요
    그리고 국민을 위한 진짜 성실한 정치인으로 거듭나 주세요.
    감사합니다.~~~~

  • 10. 1234v
    '13.12.17 1:26 PM (182.221.xxx.149)

    지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5 고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딸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연이맘 2011/12/08 1,750
48134 82어플 댓글안보여요 3 아이폰 2011/12/08 1,444
48133 목동에 스키복 할인매장 없나요? 2 두아이맘 2011/12/08 2,471
48132 행복한 곳으로가 편히 쉬렴... 2 카미 2011/12/08 1,834
48131 영어 설명서인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 도움부탁해요.. 2011/12/08 1,609
48130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4 ㅋㅋ 2011/12/08 1,405
48129 코스트코에서 반찬거리 될만한것.. 뭐 살만할까요? 5 코스트코 2011/12/08 4,624
48128 단감이 김치냉장고에서 얼었어요 도와주실래요? 1 ㅎㅂ 2011/12/08 1,944
48127 론스타 먹튀 막고 외환은행 지킵시다~! 4 apfhd 2011/12/08 1,527
48126 날씨상 바람이 세지 않은데도 현관문이 잘 안열릴정도로 압력을받아.. 외국인데요 2011/12/08 1,721
48125 [급 질문이요!] 부산역 근처 맛있는 고기집 추천해주세요~ 짱구엉덩이 2011/12/08 1,835
48124 남자가 "진지하게 만나자" 10 .. 2011/12/08 6,038
48123 아이 당장 내일 과학 시험인데요. 3 2011/12/08 1,696
48122 정시원서.. 5 ... 2011/12/08 2,360
48121 부동산 중개 수수료 보통 얼마나 받나요? (3억 이상시) 5 집 구하기 2011/12/08 3,342
48120 아이들 감기걸렸다하면 폐렴으로 가네요 5 ,,, 2011/12/08 2,219
48119 라텍스매트위에 왜? 9 ㅡㅡㅡㅡㅡㅡ.. 2011/12/08 7,816
48118 2011년 투명사회상 수상자 - 주진우기자 등.. 2 ^^별 2011/12/08 2,165
48117 머리가 다 빠져나가요ㅜㅜ 4 대머리 2011/12/08 2,133
48116 공 씨 만난 김 비서관, MB 경호비서 출신 1 흠... 2011/12/08 1,395
48115 대통령 친인척과 한·미 FTA 세우실 2011/12/08 1,581
48114 집을 지으려면... 3 나이젤 2011/12/08 1,811
48113 관심에서 멀어지면 안됩니다.대한문7시, 성북7시 과식농성 3 잊지말자FT.. 2011/12/08 1,521
48112 미국에 사는 친구딸(초등 5학년)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3 나-양 2011/12/08 2,649
48111 신은 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을까요? 나름 진지한 고민; 7 오 신이시여.. 2011/12/0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