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궁금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1-12-04 05:07:43

요즘 새벽에 잠이 일찍깨는 편이라 그럴때 요리를 하거나 집안정리를 하는데요

정말 희안한게 3-4시간을 해도 별로 한게 없어요

시간이 남으니 저장음식같은거 하고 감자조림같은거 한두가지 하는데

서너시간이 후딱가네요

그렇다고 냉장고 청소같은 대단한 청소를 한것도 아니고...

지금 집안 구석구석에 정리할곳...버릴곳 청소할곳 투성이인데

너무 힘들거 같아서 손댈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이런데 구석구석 한군데도 빠짐없이 다 정리하고 청소하고 사시는 분들은

살림의 달인이라 그런가요? 아니면 제가 못해서 그런건지....

제가 맘먹고 하려고 하면 정말 며칠 걸릴거 같은데...

그나마 체력이 딸려서 하루에 많이씩도 못해요

조금씩 조금씩 손대는 수준...

하루에 너무 많이 하면 지쳐서 저녁을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어찌 그리 살림을 잘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5.52.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9:16 AM (114.207.xxx.186)

    요령부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첨에 살림할때 밥하는데 4시간씩 걸렸어요. 지금은 30~40분도 안걸립니다. 뭐든 자꾸 해봐야 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3 7시에 잠 들어 잠이 02:21:29 17
1742312 시험관 아기.. 화학적 유산 시키려면 어떻게 리리 02:20:58 36
1742311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 02:07:23 56
1742310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4 ... 01:57:03 168
1742309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163
1742308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25
1742307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589
1742306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362
1742305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240
1742304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8 ㅁㅁ 01:36:45 733
1742303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316
1742302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185
1742301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3 리리 01:22:41 1,455
1742300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477
1742299 싱가폴1일차 소감 5 01:19:34 568
1742298 ...... 6 몽이 01:17:27 380
1742297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414
1742296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319
1742295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88
1742294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3 ... 01:00:52 481
1742293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790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1,098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6 00:43:54 859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822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4 )) 00:39:34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