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사시는 분들께 조언 드려요...

동후맘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1-12-04 00:02:09
갑자기 부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온천동 쪽이 신랑 회사 랍니다. 지금 경기도에 거주하고 전세가 1억6,7천하는데 동래구나 금정구쪽 교육환경이 좋고(큰애5학년, 작은애2학년) 30평쯤 하는 아파트를 구하는 것은 욕심 일까요? 부산에 오래 사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43.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1.12.4 12:15 AM (59.19.xxx.174)

    동래구 나 금정구,,온천동 하고 같이 있다고 봐도 되요 온천동이라고 잘 안하고 온천장이라고 하는데

    온천장이 금정구에 속합니다

  • 2. 사직동
    '11.12.4 12:17 AM (125.184.xxx.18)

    사직동에 아파트 많습니다
    인근에 초,중,고 학교가 약 11개 정도가 있구요
    사직 야구장 주변에 월드컵 주 경기장과
    시민한테 운동시설로 개방되어 있는 보조 경기장.
    수영장, 실내체육관, 동양최대규모라고 하는 홈플러스
    주변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요
    전세가는 좀 연식이 된 아파트로 알아보시면 가능 할거 같네요.

  • 3. 우..
    '11.12.4 12:24 AM (219.249.xxx.11)

    전 사직동은 반대네요...교통이 너무 막혀요..
    차라리 남산동쪽으로 조금 더 빠지는게 나을듯 싶네요. 아니면 아예 교대근처로 가던가.

  • 4. ㄹㄹ
    '11.12.4 12:28 AM (58.239.xxx.118)

    금정구나 동래구가 예전부터 학군좋고 교육쪽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쪽이면 그가격에 좋은 아파트.그러니깐 새아파트 전세는 무리구요. 좀 지어진지 꽤 된 아파트는 그가격이면 전세 얻을수 있을것 같아요.
    금정구쪽에 롯데캐슬이나 쌍용은 2억 넘어가야 그 평수 전세가 있거든요.
    그러나 오래된 아파트는 1억 후반대에 전세가 꽤 있습니다.

  • 5. ..
    '11.12.4 12:28 AM (121.174.xxx.30)

    금정구 구서동역, 두실역 부근도 한번 알아보세요.
    옛날에는 동래쪽을 최고로 알아줬었는데, 20여년 사이 구서동이 더 뜬 것 같더라구요.
    구서 롯데캐슬 좋은데 가격은 좀 비쌀지도 모르겠네요. 스피드뱅크 같은 사이트 가셔서 해당 아파트들 전세가 확인해 보세요.

  • 6. 동후맘
    '11.12.4 12:33 AM (121.143.xxx.78)

    너무 감사해요.
    어디부터 시작 할지 고민이였는데 늦은 시간에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찾아보도록 할께요. 꾸벅~~

  • 7. ..
    '11.12.4 12:33 AM (121.174.xxx.30)

    몇해 전에 동래구 명륜동 쌍용예가(롯데동래점 맞은편, 온천장 가까움)랑 금정구 구서동 롯데캐슬(학군, 주위환경 좋은편) 관심 있었어요 ㅋ

  • 8. 제 생각에는
    '11.12.4 12:44 AM (174.118.xxx.116)

    부산은 서울,경기쪽보다는 그래도 교통량이 적어요.
    그리고 거리가 짧구요. 아빠가 온천동으로 가신다면 동래/안락/재송/반여,반송까지도 괜찮은 거리거든요.
    오히려 신시가지가 객지사람들에겐 더 나아요.(왜냐하면 객지인들이 많아서이죠)
    재송동쪽이나 반여동쪽에도 괜찮은 아파트들이 제법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구요. 반여동 올림픽선수촌쪽은
    학교가 괜찮아요. 단지와 가까이에 있구요. 이쪽으로도 찾아보세요. 예전 동네로 들어가시면 좀 복잡해요.

  • 9. 동래
    '11.12.4 12:50 AM (211.220.xxx.124)

    [수정]
    자차 피곤할 때 많답니다 -> 자차 아니면 다니시기 피곤하실겁니다.

  • 10. 동후맘
    '11.12.4 11:40 AM (121.143.xxx.78)

    여러분들의 댓글에 힘입어 부산에 가서 살아도 힘들지 않을 것 같네요.
    사실 타지에 처음 간다는게 너무 두렵거든요.
    따듯한 관심들 너무 감사합니다.
    주말들 잘 보내세요...

  • 11. aa
    '11.12.4 12:54 PM (49.50.xxx.237)

    부산에 오랫동안 살았는데 살기좋아요.
    우선 산, 바다, 강 이 조금만 나가면 있고 지하철도 잘되어 있어요.
    부산 가고싶다...

  • 12. joy
    '11.12.4 1:58 PM (124.51.xxx.18)

    동래 럭키아파트도 한 번 알아보세요.
    단지 내에 초등학교 있고, 중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33평이 제일 작구요 전세는 1억8천에서 2억 정도 해요.
    친구들이 많이 사는데 애들 키우기는 정말 좋다고 그러네요.

  • 13. 명장동
    '11.12.4 5:19 PM (61.79.xxx.61)

    좋아요~
    바로 옆이 동래랑 안락동,명륜동입니다.
    부산대가 있는 장전동도 괜찮구요.
    살기 좋고 교육 지역이고 값도 적당하고 좋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1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밥짓기 왕도.. 2011/12/13 1,513
49640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2011/12/13 1,249
49639 스마트폰문자.. 1 왠일이야 2011/12/13 1,070
49638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직장맘 2011/12/13 2,788
49637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세우실 2011/12/13 975
49636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고3맘 2011/12/13 11,482
49635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2,234
49634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759
49633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788
49632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애엄마 2011/12/13 14,886
49631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충무로박사장.. 2011/12/13 2,604
49630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사고말리라 2011/12/13 1,362
49629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18 굳이 2011/12/13 1,625
49628 남편이 자꾸 저몰래 빚을 져요 (컴대기중...) 3 모모 2011/12/13 1,934
49627 여자친구집 처음 인사하러 갈때 한우 보통 어디서 사나요? 10 .. 2011/12/13 2,957
49626 실크가 섞여 있는 의류의 세탁법 문의 드립니다. 4 .. 2011/12/13 1,722
49625 목폴라 니트 원피스, 혹시 백화점에서 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1/12/13 1,491
49624 에비고3 이네요 4 고민중 2011/12/13 1,540
49623 폐경말이예요 4 skfwkg.. 2011/12/13 2,348
49622 동생이 취업했어요. 2 언니 2011/12/13 1,639
49621 T map은 sk텔레콤만 가능한가요? 2 몰라요 2011/12/13 1,285
49620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폐경이 날때부터 정해진 거라고 했다네요 7 폐경 2011/12/13 4,768
49619 나꼼수 다듣고 꼽사리도 2 에고고 2011/12/13 1,382
49618 파워블로거 두 사람을 생각나게 만드는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 4 ㅋㅋㅋ 2011/12/13 2,872
49617 입장시 신용 카드 신규만들고, 무료입장 좋으세요? 9 남편과 마찰.. 2011/12/13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