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신들린 듯이 일어나
뜨거운 밥에다
굴이랑 오징어를 듬뿍넣은 진하고 매운 김장 김치랑 먹었습니다.
아침에도 일어나 콩나물 국이랑 찐한 김장 김치, 뜨거운 밥 한 그릇 뚝딱하고
간식으로 여주 땅콩 한웅큼, 세일해서 싸게 산 까망베르 치즈 먹고 또 뭐 먹나 궁리 중입니다.
나이들수록 잘 지은 밥의 단 맛, 야채 줄기 속에 숨은 희미한 단맛이 좋아져요.
그나저나 그동안 질러둔 옷 작아지면 어쩌나 고민입니다.
어제 밤에 신들린 듯이 일어나
뜨거운 밥에다
굴이랑 오징어를 듬뿍넣은 진하고 매운 김장 김치랑 먹었습니다.
아침에도 일어나 콩나물 국이랑 찐한 김장 김치, 뜨거운 밥 한 그릇 뚝딱하고
간식으로 여주 땅콩 한웅큼, 세일해서 싸게 산 까망베르 치즈 먹고 또 뭐 먹나 궁리 중입니다.
나이들수록 잘 지은 밥의 단 맛, 야채 줄기 속에 숨은 희미한 단맛이 좋아져요.
그나저나 그동안 질러둔 옷 작아지면 어쩌나 고민입니다.
저도 너무 먹고 싶네요.^^
진짜 요즘 김장김치 겉절이 꿀맛입니다.ㅋ
저도요. 고향이 전라도 영광인데 시골 친정에 부탁해서 김장 받았어요. 2년전에 여기 유명하다는 분에게 산 김장김치가 아직도 김냉에 있는데 배추가 너무 질겨서 잘 안먹게 되었는데 올해 새김치는 너무 연하고 맛있어서 김치 하나로 밥 먹네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네요.
저는 김치중 김징김치를 제일 좋아해요
묵은지는 별루고 김장김치 해서 한통 꺼내놓고 익혀서 먹는데
완전 밥도둑이네요
맨밥에 먹어도 맛있고 콩나물국 배추국 무우국 등을 끓여서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래서 매냔 이맘때만 되면 살이 오르네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53 | 또 다른 꼼수..주기자님 봐주삼... 2 | 꼼수.. | 2011/12/23 | 2,048 |
53552 | 만만치 않은 아랫집 2 | 참내.. | 2011/12/23 | 2,769 |
53551 |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시국선언 추진 3 | truth | 2011/12/23 | 1,979 |
53550 | 갤럭시s2 싸게 사셨다는 회원님~ 2 | bluebe.. | 2011/12/23 | 1,955 |
53549 | 세븐스프링스 vs 빕스 8 | 계모임 | 2011/12/23 | 3,965 |
53548 | 누진세 이야기 1 | 학수고대 | 2011/12/23 | 1,432 |
53547 | 엄마의 수술 | 꼭 부탁드립.. | 2011/12/23 | 969 |
53546 | 프렌* 카페 ~~이런류 따뜻하게 데워도 되는지요? 4 | 꽃소금 | 2011/12/23 | 1,290 |
53545 | 편입준비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 편입준비 | 2011/12/23 | 1,870 |
53544 | 급해요))회원장터규정요 1 | 사랑이 | 2011/12/23 | 993 |
53543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00인에 한국인이 무려 3명.. 26 | .. | 2011/12/23 | 19,433 |
53542 | 저아래 제왕절개 수술 글 보고 문의드려요 7 | queen2.. | 2011/12/23 | 1,781 |
53541 | 주5일수업 아이 재능교육이 될까요? 3 | 쩡이아줌 | 2011/12/23 | 1,120 |
53540 | 정봉주 의원님 어디서 수감 생활 하시게 되나요. 6 | 순이엄마 | 2011/12/23 | 2,691 |
53539 | 괴롭힘의이유가 장난삼아 한일....이라니 8 | 중학생 | 2011/12/23 | 2,333 |
53538 | 불편한 동반자 미국과 중국 | 쑥빵아 | 2011/12/23 | 814 |
53537 | 크리스마스 2가지 | 음식 | 2011/12/23 | 1,041 |
53536 | 전세복비좀 알려주세요 1 | 이힛 | 2011/12/23 | 1,082 |
53535 | 장터에서 귤을 구입했는데 열흘째 안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으으 | 2011/12/23 | 1,343 |
53534 | 교원 위즈키즈가 한달 얼마인가요? 1 | 초등생 | 2011/12/23 | 1,475 |
53533 | 광고링크 댓글 다시는 분들께 진심 한마디 드립니다. 1 | 플리즈 | 2011/12/23 | 1,129 |
53532 | 커플끼리 놀러가는거 진짜 힘드네요. 1 | 하.... | 2011/12/23 | 2,091 |
53531 | 5개월된 아가와는 뭘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2 | 애엄마 | 2011/12/23 | 1,288 |
53530 | 집보러갔는데 세입자가 나꼼수팬이더군요...근데 눈물이. 4 | 마니또 | 2011/12/23 | 3,785 |
53529 | 남의 집 귤을 왜 훔쳐갈까요... 11 | 참.. | 2011/12/23 | 3,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