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위주로 생활하고 지상파 보는 프로라곤 뿌리깊은 나무 하나 있는 저로선
조중동 지상파 개국일이 오늘인지 오늘 아침 한겨레 보고 알았네요....
기사자체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던지라....
사실 지상파 3사가 맛탱이 간뒤로 시사교양프로 시청률이나 질로서도 하향세 됐고,
여러 컨텐츠가 산재하면서 드라마 평균 시청률두 바닥들이지 않나요?
기라성 같던 3사가 이렇게 죽쓰구 있는데 새 종편방송이 성공할까요?
그다지 식견없는 아짐이지만,
그들에게 셀프 베리 빅 엿이라고 생각 되어지는데요....
그들은 돈을 벌어 들이는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존재들이니까요.
재력도 막강하고...
다들 망조라고하는데
전 쫌 불안해요..그 망조라는 논조가...
왠지 꼼수가 있는 것 같아서..
뭣보다...종편을 안 봐야한다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살아남고 실패할거라는 의견이 다수죠.
저도 무한도전만 보는 사람이라..
집에가서 채널이나 지워야겠어요.
광고는 확실하게 따기 때문에
방송국의 수익이 광고잖아요
신문의 영향력으로 상업광고를 딸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그 신문의 영향력이 계속 줄고 있고
오히려 그런식으로 영업하다간 신문의 영향력마저도 더 크게 줄어들 수 있죠
대기업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시청률도 안나오는 종편에 계속 광고주면서 당하기만 할까요?
그쪽 나름대로 반격은 얼마든지 가능하죠
애초에 시청률이 나올수가 없기에(케이블의 최고시청률이 슈스케가 10% 대 올린게 최고입니다)
광고를 따내는데 한계가 많죠.
광고수익이 전혀 없도록 하지는 못 하겠지만, 종편에 광고 주는 업체들을 불매한다면 파장은 꽤 클 거라 생각해요.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으로 우선 이 회사들을 지목하더군요. 제약회사 중 13개 업체 [동아제약 박카스, 녹십자 제놀, 일동제약 아로나민, 동광제약 헤모콘틴 서방정, 유한양행 유한락스, 삼진제약 게보린, 종근당 펜잘큐(JYJ 미안;), 한미약품 케어가글, 삼천당제약 베리콜시럽, 휴온스 아스판시럽, 일성신약 일성오구멘틴, 유나이티드제약 홈타민, 부광약품 파로돈탁스] 그리고 KT집전화 끊으라고 합니다.
연예인 수십억씩 안겨주고 시청률 않좋아 광고 다끊기고 자네 신문 광고만 하길..그래서 신문사돈 엄청 갖다 쓰고 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