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어쩌죠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1-11-30 15:09:03

이번에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기름보일러가 너무 유지비가 비싸서

심야전기보일러라는 말만 듣고 전에 주위에 사용하시는 분이

좋다고 유지비가 적게 들고 하루종일 따뜻하다고 해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온도가 많이 안올라가서

주인분께 여쭈었더니

주인분이 한전에 문의 하셨대요

문의하니  본래 밤 10시부터 담날 아침 8시까지였던

공급시간이 전력량이 모자라서

한두어시간씩 번갈아  공급한데요

주인분도 모르고 계시다가 제가  문의하고 본인 집도 보일러 온도가 낮아서

문의 했더니 이런 사정이 있다네요

 

어쩌죠

아니 이런 경우는 왜 제가 몰랐을까요?

다른 분들은  알고 계신것이었나요?

이제 겨울인데 어쩌란 말인지

참 갑갑합니다

IP : 115.22.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3:48 PM (121.184.xxx.173)

    저희도 심야전기 보일러 쓰고 있는 데..모르는 사실이네요.
    그런데 한두시간씩 번갈아 공급이 무슨 뜻이예요? 정확히좀.

  • 2. ??
    '11.11.30 3:54 PM (218.157.xxx.212)

    저희집도 심야전기보일런데..
    한두시간씩 번갈아 공급이 무슨 뜻이예요? 정확히좀.???

  • 3. 어쩐지...
    '11.12.1 12:34 AM (58.233.xxx.82)

    저희 집도 심야 전기 쓰는데, 작년? 재작년? 부터 밤에 아무리 보일러를 돌려도 온도가 안 올라가는 거예요.

    수리하러 오는 기사님이 낮에 계속 돌리면 밤에 온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래서 낮에 참았다 밤에 돌려봐도 마찬가지고, 참다 못해 방에서 보일러 온도를 알 수 있는 조절기로 바꿔 달아놨는데..밤 10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59~65도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새벽 1시 넘으면 올라가기 시작하구요. 지금은 69,70도 나오네요. 낮이나 저녁에는 77,78도 나오구요.

    어이 없는게 차라리 해 드는 한 낮에 온도가 낮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제일 춥고 제일 많이 써야 할 심야 시간에 온도가 안 나오니 스트레스예요. 요금 엄청 오른 건 아시죠? 저흰 정말 아끼면서 트는데도 작년보다 적게 쓰는데 요금은 더 많이 나와요. 하소연해도 그 정도 쓰면 그만큼 나오는게 정상이다, 이 참에 태양열로 바꿔봐라, 그러구요.

    저도 한전에 전화 한번 해봐야 겠네요.
    요금은 기함하게 나오면서 따뜻하게도 못 사는데, 알고 봤더니 이런 꼼수가?

    원글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49 에피소드에요... 1 어제있었던 2011/12/12 2,063
49148 연대와 고대의 이미지 혹은 사회적시각 25 궁금해요 2011/12/12 9,521
49147 브이볼 티*에 떴네요.. 3 지를까?? 2011/12/12 2,830
49146 중1아이.. 영어학원 걱정.. 두아이맘 2011/12/12 1,735
49145 소녀시대는 왠지 관심이 가네요 32 소녀시대요 2011/12/11 4,384
49144 폐렴에 뭐가 좋죠? 2 2011/12/11 2,313
49143 일년 전에 금으로 떼운 치아 ㅠ 3 오뉴 2011/12/11 2,264
49142 남자 양복을 맞출까요, 살까요? 1 ... 2011/12/11 1,620
49141 헛웃음만 나네요...허허허 2 다소니 2011/12/11 1,810
49140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2011/12/11 2,588
49139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궁금 2011/12/11 5,561
49138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2011/12/11 6,359
49137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윌마 2011/12/11 3,638
49136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지쳐 2011/12/11 1,614
49135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3,618
49134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1,667
49133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4,465
49132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1,756
49131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7,536
49130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3,467
49129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2,607
49128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2,233
49127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2,005
49126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4,612
49125 시댁이란 존재...나에게 시댁이란...ㅠ.ㅠ 1 하루하루가... 2011/12/11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