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국내 첫 인간광우병 사망자 발생... 보건당국 늑장대응

밝은태양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11-11-29 09:28:07
대부분 동물(소)이나 사망자의 뇌 경질막이나 뇌하수체 호르몬, 각막을 이식받거나, 신경외과의 감염된 수술 장비를 사용했을 때 감염된다. 

논문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87년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으 로 절제술을 받고 이곳에 사람의 뇌조직을 원료로 한 경질막을 이식한 뒤 CJD에 감염됐다. 

경질막은 온몸의 감각과 운동 등 활 동을 통제하는 중추신경계를 싸고 있는 3개의 뇌막 중 가장 바 깥쪽에 있는 막이다. 뇌수막종 절제술 과정에서 함께 떼어내야 해 수술 후 다시 이식해줘야 한다.

김윤중 교수는 논문에서 "환자의 뇌 전두엽 영역을 생체 조직검 사한 결과 프리온 단백질의 침전이 확인됐다"며 "라이요두라(L yodura)라는 제품의 뇌경질막을 이식 받은 뒤 CJD에 감염된 첫 사례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제시 되었던 건 소고기 우걱우걱하고 걸리는 변종CJD이지
이런식의 의인성 CJD는 아닙니다.

어쨋든 이번 환자분과 비슷한 사기에 같은 제품을 사용했던 환자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잠복기간이 20년이면 본인이 무슨병인지도 모르고 돌아가신분도 있을것 같군요..ㅎㄷㄷ
IP : 124.46.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티카카
    '11.11.29 10:10 AM (116.125.xxx.70)

    오늘 조선일보 인터넷판에서 벌써 떴네요 "소와 무관한 CJD 소식에도 트위터엔 광우병 괴담 폭주" 이런걸 의도 한거 같습니다. 모든걸 괴담으로 치부하기 위해 미끼를 던져 준거 같아요. 주식시장까지도 요동친다고 오바질을 시작했네요. 조선일보 자슥들. 아니면 오늘 가카 서명한거 뭍어갈려고 하는 수작이거나요.

  • 2. 저는
    '11.11.29 10:31 AM (211.246.xxx.127)

    읽어도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설명좀

  • 3. 처음도 아니라네요
    '11.11.29 10:53 AM (121.50.xxx.83)

    07년도부터 의읜성은 있었닫고 하네요

    뭐 언론이 보도를 안했을뿐 자세한건 노컷뉴스에..

  • 4.
    '11.11.29 11:29 AM (121.130.xxx.192)

    아.. 오늘 가카 서명하는 날이군요.. 역시 꼼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10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1,562
47309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1,740
47308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2,394
47307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1,973
47306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8,876
47305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3,174
47304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3,777
47303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1,711
47302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2,005
47301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2,457
47300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6,158
4729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3,007
47298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2,302
47297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5,407
47296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4,803
47295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956
47294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3,435
47293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2,299
47292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5,515
47291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2,920
47290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2,199
47289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3,727
47288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2,765
47287 바솔린 낭종 아시는 분? 3 궁금 2011/12/06 9,350
47286 중학교때 전학하면 2 중학생맘 2011/12/06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