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약속) 저는 제일이해안되는사람이..

,,,,,,,,,,,, 조회수 : 9,928
작성일 : 2011-11-28 22:52:03

김해숙이네요.

 

혼자만 고귀하고 우아하고 이해심있는...

 

너무뻔뻔해요

 

그간그렇게 지내놓고

 

참..그러네요

IP : 110.10.xxx.11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8 10:54 PM (58.126.xxx.162)

    고모부는 수애가 치매인지 아는건가요?
    오늘꺼 안봐서 김해숙이 어찌 뻔뻔하다는건지 알려주세요.

  • 2. 나는
    '11.11.28 10:56 PM (222.116.xxx.226)

    저렇게 이성적일 수 있는 캐릭터가 한편으로는 낯설고 무서워요
    차라리 이미숙이 더 인간적으로 보여요

  • 3. 저도 그래요
    '11.11.28 10:58 PM (211.234.xxx.206)

    남 열받게 해놓곤 혼자서 우아한 말투로 말하는거
    으~~정말 무섭고 얄미운 캐릭터에요

  • 4. ..
    '11.11.28 10:59 PM (222.117.xxx.122)

    김수현 할머니도 이제 다 되셨네요.
    신파 범람하는 대사에
    공감안되는 캐릭터에...
    이제 그만 쓰시면 좋겠는데...

  • 5. 진실성
    '11.11.28 11:07 PM (211.44.xxx.175)

    저는 공감이 팍팍 되는데요.
    전직 의사에,,, 그 자신 사랑으로 남편을 택했던,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이기적인 방향으로만 나아가지는 않는.....

  • 6. 내말이
    '11.11.28 11:13 PM (210.222.xxx.234)

    오늘도 남편에게 우리 환자 다루는 의사라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함축적으로 곳곳에서, 본인도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한 것도 보이고.
    지극히 현실적을 넘어서 속물스럽기까지 한 향기네 엄마 캐릭터와 일부러 더 극적인 대조를 만드는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공감가더이다..

    평소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난 회에서 김래원에게 그냥 동거였으면 좋겠다 했더니
    김래원이 엄마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했던 장면도 그렇구요.

    그냥, 드라마에서 포악만 떨어대는 거만 현실적이라고 안했으면 좋겠네요

  • 7. 다른 분들은
    '11.11.28 11:15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공중파 다 잘나오나요? 저는 kbs1 이랑 ebs만 나오고 공중파 다 안나와요.
    스카이라이프로 들어가서 보긴봤는데 왜 방송이 안나올까요?

  • 8. 눈물
    '11.11.28 11:20 PM (119.149.xxx.243)

    눈물을 목안으로 삼켜보고
    혀를 물어가며 눈물을 말려보면
    이해가 가실지도 모릅니다.

    그 차디찬 설움이.......

  • 9. 훌륭한
    '11.11.28 11:22 PM (61.79.xxx.61)

    인성이고 어머니죠.
    드라마나 가능한..
    그래서 그런 아들이 나올수 있었던 거겠죠.

  • 10. 전 공감됩니다
    '11.11.28 11:41 PM (211.217.xxx.74)

    가슴으로 삭혀야하는 자식에대한 사랑이 절절이 공감돼요

  • 11. 다른분들은님~~~
    '11.11.29 12:06 A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지상파방송과 유선방송 싸움으로 HD방송이 SD방송으로 송출된대요.
    채널검색을 새로 하세요.
    보이실 거예요.

  • 12. 그게...
    '11.11.29 12:21 AM (110.8.xxx.2)

    너무 가식인듯....

    그리구 인간미가 너무 없죠, 어째든 밥맛 없는 캐릭터입니다.

    현실에서 그런 인간형 만나면 만남 절대 계속 유지 안할것 같아요.

    너무 교과서 적이고 원론적인 인간 같아 아주 매우 싫어요, 재미도 없고,

    세상의 모든 상황이 이성의 잣대로만 이해될 수 있는지....

    여하튼 그 드라마의 모든 캐릭터가 때때때때....아주 시끄러워 죽겠어요.

  • 13. ....
    '11.11.29 12:26 AM (114.206.xxx.37)

    사람 가르칠려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질나서 못 보겠네요

  • 14. 그간 그렇게 지내놓고..?
    '11.11.29 12:30 AM (117.53.xxx.230)

    이게 뭘 말하는 것인지 알고 싶네요.

  • 15. 김수현
    '11.11.29 12:37 AM (211.234.xxx.20)

    드라마 지겨워요 연기자선택 특히 잘못한거같애요 이번엔 너무 신파에 청승스럽고 대사 못들어주겠넹

  • 16.
    '11.11.29 12:54 AM (222.117.xxx.122)

    김해숙같은 엄마가요
    놀이터에서 자기애가 다른애 밀어서 어디 모서리에 부딪쳐 피가 흘러도
    자기애에게 합리적으로 이렇게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야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 하고 찬찬히 좋은 말로 타이르구요
    상대방 엄마가 흥분해서 뭐라고 하면
    이미 일어난 일을 그럼 어쩌겠냐고 조곤조곤 따지는 스타일이지요.
    정말 싫어하는 캐릭터예요.

  • 17.
    '11.11.29 1:23 AM (220.70.xxx.199)

    딱 82쿡에서 바라는 아줌마상 아닌가요?
    세상에는 잘 없는 곧 죽어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예의바르고 우아하고 조곤조곤에 돈까지 많은...

  • 18. ..
    '11.11.29 2:37 AM (116.39.xxx.119)

    음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이요. 이상하게 가슴 답답하게 만드는 캐릭터예요

  • 19. ..........
    '11.11.29 3:04 AM (116.33.xxx.9)

    그런가요? 오늘은 안 봐서.
    그전까지 본 걸로는 나도 저런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엄마로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는데...
    향기부모에게는 그간 소소히 쌓여온게 있는 것 같고, 향기에게도 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 같고요.

  • 20. 뭐랄까
    '11.11.29 3:14 AM (124.61.xxx.39)

    이제 김수현 말발(?)이 안듣는거 같아요.
    배우들하고 캐릭터하고도 동동 뜨고... 재미도 없고 공감도 되질 않네요.

  • 21. 그것도 그래요
    '11.11.29 8:45 AM (121.124.xxx.185)

    사랑의 위대함을 알긴알지만서도....
    자기 자식이 그리도 험난한 사랑을 하는데(결국은 아파할 사람은 아들이니....)
    왜 안말리는지...

    말려지지는 않겠지만 부모의 입장에서의 만류부르스정도는 해야될 입장이더만
    한다리건너 불구경하듯 이론찾는게 좀 그렇더군요.

  • 22. 저는
    '11.11.29 8:53 AM (119.70.xxx.218)

    오히려 김해숙이 존경스럽던데요. 이미숙이 치매라는 소리 듣자 마자 내뱉는 소리가 " 치매환자한테 우리 향기가 까인거야?" 하잖아요. 거기서 그 여자 인격이 얼마나 얕은지 다 드러나잖아요. 평생 돈 있는 집에서 살며 떵떵거리며 모든 사람을 하인부리듯이 부리는 여자의 천박스러운 인격이 그 한마디에 다 드러나더라구요. 박영규는 돈이 많다 하더라도 속으로 삭이고 상대방 이해하려 하고 유머와 위트로 이미숙 단점도 넘기려고 하지만, 이미숙은 정말 얄팍하더군요. 전 어제 그 대사보고 진짜 극본 잘썻다고 생각했어요. 그 말 한마디에 이미숙이 얼마나 천박스러운 여자인지 다 드러나요.

  • 23. 내꿈이 저런 엄마
    '11.11.29 9:01 AM (114.206.xxx.76)

    엄마의 기준으로 바라봐보세요..돈은 많은데 항상 자기 꾸밀줄만 알지, 자식이 지금 무슨 고민을하고 어떤 인간인지조차 생각안한채 모든걸 자신의 잣대로만 움직이려는 이미숙과, 전직 의사로서 속물적인 이미숙과 40년지기 친구로 지내온만큼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책을 계속 읽고있는 모습의 김해숙이 약간의 그 캐릭에 대한 설명이 될 듯 싶어요..향기가 자기 엄마보다 김해숙의 며느리로 살고 싶었다는 얘기할 때 이해가 가더군요..둘의 차이는 자식을 이해할 줄 아느냐의 차이인것 같아요,, 저는 임채무를 보면서 정말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요..자식을 자신의 면피용으로 생각하는 보수적인 부분과 자신의 자리를 놓치지않을까 조마조마하는 모습,,아빠와 엄마의 다른 부분이 확 드러나더라구요..

  • 24. 헝글강냉
    '11.11.29 9:20 AM (203.226.xxx.12)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인듯. 가식은 아닌것 같고 원래 그런 성정의 캐릭터 아닐까요..
    그걸 보고 불편하시다는 분이 이해가 좀.. 안되요. 전 감동적이기까지 하던데.

  • 25. 글쎄요
    '11.11.29 9:43 AM (115.140.xxx.66)

    가식적인 캐릭터는 아닌것 같던데요
    자식을 정말 이해하는 바람직한 부모지요
    그에 비해 이미숙은....향기를 진심으로 이해는 하는 엄마일지...죽었다 깨어나도
    향기를 이해 못할 것 같던데

    세상엔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캐릭터도 제 각 각....
    훌륭한 사람도 있고 바람직한 사람도 있고 제것만 챙기는 사람도 있고
    위선적인 사람도 있구요.

    저도 엄마지만 저역시 자신없지만 김해숙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 26. 헝글강냉
    '11.11.29 9:59 AM (203.226.xxx.12)

    ㅋㅋ 윗님 동감.. 김해숙 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현실은 향기엄마에 가까움 ㅜ ㅜ ㅋㅋㅋ

  • 27. 자몽
    '11.11.29 11:58 AM (203.247.xxx.126)

    저는 김해숙이 정말 좋던데, 이미숙 캐릭터가 정말 싫어요. 실생활에서도 매사에 그렇게 싸움닭인 사람 있는데 정말 대하기 싫어지잖아요..

    저는 가식적이란 생각 안들었고, 정말 좋던데..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매사 억누르고, 그리 다 이해해주고..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입니다..

    이미숙 캐릭터 너무 싫어요..현실에서 그런 사람 많아지는거 원하지 않아요..

  • 28. 네...
    '11.11.29 12:10 PM (180.66.xxx.94)

    제가 이미숙같은 엄마예요 ㅜㅜ 우리딸은 향기랑 비슷한 성격...

    김해숙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정말 자식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지고 대사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아요.

  • 29. 전 공감해요
    '11.11.29 12:44 PM (218.37.xxx.190)

    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저를 울리는 사람이 김해숙이예요.222222222222

  • 30. 진짜 진짜 진짜
    '11.11.29 12:57 PM (121.150.xxx.237)

    혼자만 고귀하고 우아하고 이해심있는...

    무한 동감입니다

    나르시스에 쩔은 여자
    어느 방향에서든 이상적인 모습만 보여 주려는 사람

    향기한데도 그러잖아요
    난 결사 반대했다고 ....

    향기한데도 좋은 아줌마
    수애한데도 생명의 은인보다 더 고마운 시어머니
    친구인 이미숙한데도 그래도 있어야 할 품위있는 친구
    남편한데도 사랑 때문에 배경 다 버린 순결한 여자
    아들한데는 성모 마리아보다 더 고귀한 어머니

    어떤 인간관계든 손해보는 거 없네요

  • 31. fly
    '11.11.29 1:17 PM (115.143.xxx.59)

    가식적인 캐릭터는 아닌거 같아요.첨 결혼 파토날때도 김해숙은 향기네집에 굽신거리는거 싫어라 했어요..
    얼마나 자존심 강한여성사인데..
    그런엄마가 실제로는 없을거 같은데..
    굉장히 이성적인더라구요..속은 곪겠지만..참으로 대단해보이더군요..아들도 한명뿐인데..

  • 32.
    '11.11.29 1:46 PM (222.105.xxx.77)

    그냥 혼자 우아하고 멋있는 사람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자식도 남편도 약간은 자신이 바라는거보담 부족하지만
    속물적인 남편도 잘난 원장선생님이고
    오래 사귀어온 여자 팽개치는 아들도 순애보적 사랑을 하는 계산 속 없는 남자이고
    그렇게 포장하고 싶은 여자,,,
    근데 만약 당신딸이 향기 입장이라면...
    어땠을까요
    그래 널 버린남자가 딴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니 넌 그냥 물러서라~~
    전 아무래도 자신 없어요
    내딸이 그런 상황이라면
    절대 가만 두지 않을거같은데,,,

  • 33. 어머나
    '11.11.29 1:47 PM (58.235.xxx.47)

    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저를 울리는 사람이 김해숙이예요333333333333333333333

  • 34. 숨막혀요
    '11.11.29 1:51 PM (112.168.xxx.63)

    자존심은 무지 강해서 자기 아들이 큰 실수를 했음에도
    상대측에는 그냥 ~했다더라 식의 사과방식.
    그러면서 평생 큰 상처가 되는 상대방 측의 아픔보다도
    자기 아들의 순애보적 사랑을 포장하느라 바쁜.

    가만 보면 혼자 무지 이성적이고 무지 이해심많은 척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가장 이기적으로 보이던데요.

  • 35. ...
    '11.11.29 2:13 PM (112.170.xxx.28)

    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저를 울리는 사람이 김해숙이예요444444444444444444444

    가식적이다라고 생각 안 들던데요.

    남편에게도 향기네한테 숙이고 들어가지 말라 했었고
    아들에게도 향기버리고 그렇게 빨리 다른 여자와 그러는 거 아니라고도 얘기 했었고요.

    전 엄마입장에서 내 아들이 저런 선택을 한다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감정이입 되던데요.
    그 엄마의 아픔이 전해지면서..

  • 36. 수애이뻐
    '11.11.29 2:28 PM (59.0.xxx.103)

    드라마 진행을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기 위해 이제까지 방영된 회차까지는 뻔한 갈등을 최소화 한 것 아닌가요?
    극중 갈등이 이제부터(결혼 후 치매증상 발전) 본격화 될 것이고 그곳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전 이제부터 더욱 흥미진진해질 거라 기대됩니다.

  • 37. 김해숙씨
    '11.11.29 3:07 PM (211.203.xxx.128)

    같은 어머니상 주위에 많지는 않치만 몇분 있습니다.

    저도 이해, 공감가는 캐릭터인데요.

    이미숙 캐릭터...

    이해는 하지만, 이런친구 스트레스 받아요..

  • 38. 윗글수정
    '11.11.29 3:08 PM (211.203.xxx.128)

    이런친구 = 이런친구한테는

  • 39. 아무리 가식 우아떤다 그래도
    '11.11.29 3:24 PM (114.207.xxx.163)

    결국 결혼은 하게 해줬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30년간 아들에게 가르쳐왔던 가치와
    현재의 선택을 일치시키려는 어떤 고민들이 보이던걸요.

    이미숙이 더 인간적인 캐릭터기는 하죠.

  • 40. 현실적으로
    '11.11.29 3:37 PM (112.168.xxx.63)

    본인 아들이나 딸이 치매 환자와 결혼 하겠다고 하면
    저런 캐릭터처럼 하실 수 있겠어요?
    과연 저런 캐릭터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 쳐도 어느 정도껏이지 자기 아들에 대한 교육방식이나
    자기 자존심이나 그렇다쳐도
    상대방측에 하는 거 정말 정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나는 최대한 우아하고 차분하게
    남 얘기하듯...
    어찌됐든 내 집안의 내 아들로 인하여 상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도
    아주 우아하고 고상하게 상황 설명 그리고 끝.

    정말 인간적이고 솔직한건 이미숙이죠.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안줄걸요.

  • 41. 글쎄요
    '11.11.29 5:20 PM (211.246.xxx.59)

    가식적이란 말은 안어울려요
    그래도 아들결혼전날 향기네 가잖아요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이상적이다 뭐다 이런 것보단
    인내해주고 참아주느라 속병은 잘생길 타입이다 했네요
    자기중심적인 이미숙이 더 가식아닌가요 가까운 사람들에겐
    하고싶은데로 다하고 주변인들의 시선에 더 신경쓰잖아요
    잘해도 가식이라고 욕먹는 사회인가요 참...

  • 42. 가식은 아니겠죠
    '11.11.29 5:31 PM (112.168.xxx.63)

    캐릭터상 속 마음과 겉이 다른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아들에겐 어쩔 수 없이 양보했다 치더라도
    자기 아들때문에 쑥대밭 만든 상대방 집에 가서 한다는게
    ~~일이 있었는데 그렇다. 식의 표현과 미안한 일이긴 한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지 않아 하는 표정.
    그게 기본적인 건 아니죠.

    이미숙 캐릭터는 적어도 속에 있는 거 숨기고 상대에게 아닌 척 하는
    그러면서 뒤통수 치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 43. 세상에
    '11.11.29 6:00 PM (121.151.xxx.74)

    세상에 김미숙같은 케릭터 엄마들이 더 많겠지만
    김해숙같은 엄마도 있어요.
    전 어제 김해숙이 향기집가서 서운해하는게 이해되던데요.
    사실 파혼당한 향기를 딸로 가진엄마보다
    치매환자랑 산다고 나선 아들가진
    김해숙이 더 맘이 아플꺼 같은데
    40년친구니깐 그부분을 조금은 이해받고 싶었겠죠.
    단순한 사돈이 아니고 오랜세월을 지난 친구였다고 생각한다면..

    물론 아들이 많이 잘못해서 빌지만..
    김해숙맘이 이해됩니다.

    평소 일터지면 흥분만 하는 남편보다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는 제가 더 힘듭니다. 울집은요.

  • 44. ...
    '11.11.29 7:01 PM (121.130.xxx.138)

    우리가 그런 그릇이 못될뿐, 본인이 안된다고 없다고 가식적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2222222

  • 45. 고백
    '11.11.29 10:04 PM (61.254.xxx.227)

    저.....저는 공감이 가는데요.
    제가 그런 스타일이에요.
    좀 냉철하고, 포기가 빠르고, 갈등을 최소화 시키려는.....
    저 그렇게 뻔뻔하고 가식적이지 않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55 학원은 없나요? 1 삼수생 2011/12/08 762
44754 아까전에 선행학습 댓글을 보았는데요... 11 초3엄마 2011/12/08 2,426
44753 현대건설 부모님 병원비 11 지원 되려나.. 2011/12/08 2,676
44752 경찰, 선관위 해킹 '윗선없다'에 무게…금명 발표 12 세우실 2011/12/08 1,163
44751 장미인애란 배우가 누군가요??? 30 시청자 2011/12/08 9,098
44750 초등 조카 아이를 보면서... 40 안타까움 2011/12/08 8,491
44749 선행이 필요한 아이도 있지만, 이게 무슨 선행이란 말인가요 ? .. 1 인플레 2011/12/08 912
44748 인간관계 참 회의가 드네요.. 35 우울한 날 2011/12/08 14,020
44747 사탕바구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2011/12/08 532
44746 선관위 투표소이동및 내부조작사건은..미궁으로 빠지나여? 2 .. 2011/12/08 524
44745 화장실 횟수가 늘었어요. 5 걷기 운동후.. 2011/12/08 1,271
44744 한복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되나요? 1 .. 2011/12/08 716
44743 돌잔치를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하는데 돌떡을 어떻게 해야 될까.. 4 .... 2011/12/08 1,006
44742 반기문의 댓가 6 비누인 2011/12/08 2,168
44741 '가카의 빅엿' 언급한 현직 판사 "SNS심의? 내 트윗도 심의.. 세우실 2011/12/08 752
44740 유사광우병 의인성(醫因性) CJD환자 국내서 두 번째 발견이라네.. 10 호박덩쿨 2011/12/08 931
44739 일산부근에 화상 전문병원 알려주세요 1 흉터 2011/12/08 2,060
44738 월세....연말 정산에 대해.. 2 ... 2011/12/08 630
44737 겨울에 뭐해야 할지 고민 하는분들.. 티즈 2011/12/08 617
44736 방충망에난 구멍.. 7 방충망 2011/12/08 2,321
44735 창신담요 어떤가요 13 추워요~~ 2011/12/08 2,659
44734 부산에서 전라도 영광까지 가는 가장 빠른 교통편이 뭘까요? 2 여행하고 싶.. 2011/12/08 2,318
44733 양재 코슷코 최근에 갔다오신분? 남자 패딩 있나요? 1 .. 2011/12/08 642
44732 닥치고 정봉주의 뒷담화 5 웃자고 2011/12/08 2,146
44731 스마트폰 3G 문자가 계속 안열리는데 어디에다 얘기해야하나요 2 기프트콘 2011/12/0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