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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1-11-28 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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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되고 마지막 출석부를 부르던 그날처럼,

얼룩새코미꾸리야
흰수마자야
꼬치동자개야
흰꼬리수리야
참수리야
검독수리야
노랑부리저어새야
넓적부리도요야
황새야
두루미야
수달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갑돌아
갑순아

아, 기어코 또다시 또박또박 불러보는 꽃다운 이름들아


   - 오인태, ≪방명록 ― 운하저지를 위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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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11월 2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1/11/25/o34ih6o346.jpg

2011년 11월 26일 경향장도리
[화백 휴가]

2011년 11월 26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1/1126/132221969819_20111126.JPG

2011년 11월 26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1/11/25/alba02201111252044340.jpg

2011년 11월 26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1/11/20111126.jpg
 
 

 

 

2011년 11월 28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1/11/27/20111128_grim.jpg

2011년 11월 28일 경향장도리
[여전히 화백 휴가]

2011년 11월 28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1/1128/132239225780_20111128.JPG

2011년 11월 28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1/11/27/alba02201111272034590.jpg

2011년 11월 28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1/11/20111128.jpg

 

 

 

 


가카가 지금 뭔들 안하고 싶겠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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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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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11.28 8:33 AM (220.77.xxx.34)

    서울신문도 분열끼가 심각한듯.

  • 2. ㅋㅋㅋ
    '11.11.28 8:35 AM (220.77.xxx.34)

    28일 한겨레 만평,재밌네요.
    경찰들 한심한 지경이라니.하긴 수장이란것들 하는짓 보면
    일선 경찰들만 불쌍....

  • 3. 세우실
    '11.11.28 8:38 AM (202.76.xxx.5)

    만평만 놓고 보았을 때 한국일보는 눈치보는 느낌이고
    서울신문은 원래 왔다갔다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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