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상렬이 지상욱 북파티에서 한말인데... 무슨뜻인가요?

도무지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1-11-23 23:27:21

지상렬

이어 "나는 늘 나눌 수 있을 때 그 현장에서 돕는 것이, 또 도울 줄 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좀 동 떨어진 얘기인지는 몰라도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안철수 교수님이 어떠한 생각으로 기부를 하신건지 설왕설래가 많지만 제 식대로 또 말하자면 돈 하고 변기는 드러운 줄 알면서도 써야하는 것이다. 얼만큼 깨끗이 쓸 수 있는지는 본인에게 달린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에 지상욱 교수 역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부자들을 예로 들며 "빌 게이츠 등을 보면 돈도 잘 벌고 그만큼 기부도 많이 한다. 얼마전에 보니까 클럽도 만들었더라"며 "그런데 최근 한 신문에 이런 평가가 있었다.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이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기부를 하는 경향도 있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같은 돈을 세금으로 납세하게 되면 국가의 100년을 내다보고 나라를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기부를 하면 어쨌든 본인이 쓰고자 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국가 전체를 위한다기 보다는 그 역시 개인적인 이기심의 관로다는 비판도 일부 수긍이 된다"며 "클럽의 대변인 격인 찰스 핑크의 말을 빌자면 부자들은 본인들이 잘 살기 위해 국가가 잘 되길 바라는 것이지 서민을 위하는 것은 아니란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1...

IP : 122.32.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무지
    '11.11.23 11:27 PM (122.32.xxx.93)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1...

  • 2. 별게 다 설치네
    '11.11.23 11:39 PM (115.143.xxx.25)

    지상렬이 심은하 남편 따라 다니고 있었네요
    안철수에 대해서 안좋은 말도 말은데 ---- 이건 지상렬이 어울려 다니는 주변 놈들 애기죠- 유유상종인데
    지는 좀 낫다는 거네요. 한마디로 한나라당 쇄신파 포지션이죠

    안철수의 기부가 재단기부로 세금편법에 쓰이지 않고, 세금으로 기부를 --- 지상욱이 지껄이는 말
    터진 입이라고 말은 잘하네요

    지상욱 다음 총선때 나오고 싶어서 난리가 났네요
    지상렬은 따라 다니는 강아지가 됐고요
    지가 좋아서 따라 다니는데 뭐라 하게어요
    그래도 비난은 면하고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쉴드치는거죠

  • 3. ...
    '11.11.23 11:55 PM (112.151.xxx.58)

    지상렬은 그저 지상렬이지. 지상렬이 뭐 였나요?

  • 4. 전체 기사
    '11.11.24 4:16 AM (124.50.xxx.164)

    를 보니 지상렬씨 말은 별 이상한 게 없고 일관성이 있는데 지상욱씨 말은 상당히 이상하게 읽히네요. 머리 속에서 생각이 꼬여 엉켜 있는 사람인 것 같고, 권위 있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자기 생각을 밝히는 것을 보니 자신이 없고 소심하고 쪼잔한 사람인 것 같네요.

    같은 지씨여서 친하게 지내나 보죠. 종친회에서 엮였는지도...

    이전까진 생김새도 멀끔하고 돈도 많고 학벌 좋고 심은하가 시집 잘 갔구나 했는데 지상욱씨는 상당히 이상한 관점과 견해 마음을 가지고 있군요. 자기가 안철수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저런 말을 하는 건지 왜 자기와 동급 취급을 하는건지 자기가 안 철수를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건지 와이프를 달고 다녀야 겨우 주목 받는데 꼭 그렇게 해서라도 정계 진출을 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찌질해 보입니다.

  • 5. 뜻은 무슨
    '11.11.24 9:54 AM (125.141.xxx.221)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이걸 유식한 척, 논리 있는 척 베베 꼬다보니 알아 듣기도 어려운 쓰레기말이 됐을뿐.
    말장난보다 차라리 개그를 보여달라고.
    남까지 않고 나 잘난척하는 방법은 모르는 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8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힘드네요 2011/12/14 2,302
49987 장진영이 정말로 신하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맞나요? 2 브레인 2011/12/14 3,567
49986 [한겨레21단독] 디도스 공격 ‘금전거래’ 있었다 4 ^^별 2011/12/14 1,881
49985 1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1/12/14 1,755
49984 아침에 잠깐 경향신문 보는데.. 7 2011/12/14 2,035
49983 연말분위기도 안나고 착 가라앉네요... 2 .. 2011/12/14 1,866
49982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가인하개편안이 FTA위반? dkfkfl.. 2011/12/14 1,445
49981 중1아들 기타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통기타 2011/12/14 1,832
49980 지금 초등 자녀 두신 부모님.. 5 궁금 2011/12/14 2,366
49979 천일의 약속 서연이가 안 불쌍해요.. 14 2011/12/14 4,175
49978 오징어 무우찌개~제철인가봐요 5 맛나다 2011/12/14 2,756
49977 핑크색 카메라... 1 핑크좋아 2011/12/14 1,395
49976 [펌]곽노현교육감 요절복통 재판 관람기 6 곽재판 2011/12/14 2,154
49975 코란도C 여자가 타기에 어떤가요. 3 코란도 2011/12/14 2,939
49974 왜 하필 꼼수 토론은 미국 공연 중에 줄지어 하는 걸까요?? 7 이상하다 이.. 2011/12/14 2,370
49973 40대중반 롱부츠 사고픈데 오래 신을 수 있을까요? 4 과연 2011/12/14 2,677
49972 지금 여름옷 살만한 곳이 있나요 여름 2011/12/14 1,491
49971 코스트코 핫팩 원래.. 3 이건뭐..... 2011/12/14 2,588
49970 상갓집 옷차림 문의좀 드릴께요. 4 은현이 2011/12/14 2,860
49969 카드 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세요.. 7 포인트 2011/12/14 1,929
49968 님들 남편도 이런식으로 문자 보내나요? 54 우울해.. 2011/12/14 12,162
49967 전라도 광주 웨딩촬영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 2 김현경 2011/12/14 1,923
49966 초등 2학년 조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1/12/14 2,473
49965 12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4 1,414
49964 DNKY시계 중국산인데 품질은 괜찮은가요? 1 궁금 2011/12/1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