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준표 위원실

전화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1-11-23 15:35:08

사무실-한미fta가 왜 나쁜니까?

저-당신 나랑 말장난해요

사무실-아 한미fta가 왜 나쁜니까 ? 어디서 보고 오셔서 그러는지 몰라도 한미fta가 미국에서 할려고 했다

            왜 나라팔아 겁니까   아닙니다

저-헌법위에 뭐가 있어요 isd가 우리법에 맞는지 안맞는지 우리가판단해요 아니죠

     세계은행에서하죠

사무실-세계은행이라뇨 선생님

저-세계은행 산하 투자분쟁위원회에서 하는거죠 셰계은행 총채가 대대로 미국사람이예요 저랑 지금 말장난해요 선생님   선생님하면서요

  사무실-미국이 한미fta를 왜 할려고 하겠어요

저-미국이 지금 중국 때문에 대신 싸우라고 군사적으로맞물려 하잖아요

     우리 으라고해요 미국이 우리좋으라고 한미 fta 를 하냐구요 상원하원에서 초고속으로 처리된게 우리 좋으라고 하는   거에요 어제 자기네 대미 적자 줄어든다고 기사를 났어요

사무실-어디에요

저-당신 인터넷에서 신문 안봐요 미국에서 한마디 하면 그대로 받아쓰는거 안봐요

사무실-그건 미국에서 홍보하려고 하는거구요

저- 그럼 한나라당도 마찬가지지요 한미 fta홍보 할려고 한거잖아요 그런 괴담을 만들어낸 거잖아요 설령 isa가 괜잖다 하더라도 당신들이 내놓는 외교통상부 자료에 잘못번역된게 200개가 넘는다고 했는데 왜 토론을 안해요 

당신들 말대로 그리 당당하면 왜 국민들과 토론하지 안아요 어떻게 비공개로 4분만에 날치기 해요 

    지금 우리을  차가 달리는 도로위에 서 있게 하고 들으라고 하면들려요

  재벌을 위해서는국익인데요 당신 그만한 위치에 있어요 당신에게 한미 fta가 이익이 될만한 위치에 있어요

사무실 -무슨말을 그리 하십니까

저-한마디만 물어볼께요 어제 저녁에 홍준표 위원님 룸싸롱 가서 한나라당 위원들 모아놓고 한방 쏫셧어요

 나라를 팔아먹는 날이 보통날인가요

사무실- 우리 그런사람 아닙니다 그리 말씀하지 마세요

저-저는 그정도도 당신들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김선동위원 건들지마세요 그 얘기할려고전화 했어요 김선동 위원 건들지 마세요 전화 끝겠습니다

 

사실 소리소리지르면서 얘기했어요 말로 애 달래듯 달래려고하니 더 화가 나서 쑽아부었네요

정말 말은 정중하게 하면서  넌 몰라서 그래 하는거 증말 ... 

IP : 112.151.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립박수
    '11.11.23 3:38 PM (125.241.xxx.130)

    사무실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 보냅니다. 짝~짜~짝~

    잘하셨습니다.

  • 2. 여기서
    '11.11.23 3:38 PM (115.143.xxx.25)

    원래 게네 그래요
    유명해요
    그래도 20년은 한나라당 찍어준다는 사람 있다쟌아요
    ---어제 홍준표가

  • 3. 원글
    '11.11.23 3:47 PM (112.151.xxx.112)

    감사합니다 꾸벅^^

  • 4. --;;
    '11.11.23 3:54 PM (116.43.xxx.100)

    저도 짝짝짝!!!김선동 의원 건들지맛!!
    원글님 대단하심.

  • 5. 순이엄마
    '11.11.23 4:49 PM (112.164.xxx.46)

    딱 한번이라도 그것들이 떨어져 봐야. 정신을 차리는데

    다음 선거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81 꼬막을 삶는 방법중에...궁금한점..위험하지 않을까요? 2 꼬막 2011/12/15 3,401
50680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햄 먹으면 큰일 나겠죠?? 4 !! 2011/12/15 4,380
50679 SKT --> KT 번호이동. 고정관념 이놈 참 무서움.. 1 .. 2011/12/15 2,300
50678 생신상메뉴중 인기 많은 종류는 뭘까요? 3 @@ 2011/12/15 2,155
50677 이명박의 둘째 사위는 누군가요? 5 ㅇㅇ 2011/12/15 6,707
50676 텃밭에서 키운 채소 주셔서 올 한해 잘 먹고 있거든요. 1 오는 정 2011/12/15 2,281
50675 제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듯한 친구.. 14 ... 2011/12/15 4,957
50674 급합니다.고등수학좀 풀어주세요..ㅠㅠ 부탁요.. 겸율맘 2011/12/15 1,416
50673 헤어왁싱하면 머리결이 더 좋아지나요? 2 두아이맘 2011/12/15 3,425
50672 부탁드려요. 입주 아주머니 면접시 체크할 사항 1 부탁드려요 2011/12/15 1,931
50671 터치가 잘 안 되요..다른 분들은요? 3 스마트폰 2011/12/15 1,866
50670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 2 어렵다 2011/12/15 2,361
50669 꼽다리다 들으면서 3 돈벌기 2011/12/15 2,011
50668 인터넷뱅킹 수수료.. 8 부탁 2011/12/15 2,138
50667 행복나눔입니다. 행복한나눔 2011/12/15 1,422
50666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이런 2011/12/15 2,687
50665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루실 2011/12/15 2,242
50664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츄러스 유감.. 2011/12/15 3,659
50663 임신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나, 연애하고싶어지는게 정상인가요? 6 이상.. 2011/12/15 3,325
50662 청약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는데요.... 2 수애놀이 2011/12/15 3,809
50661 과외샘께 입금하고 항상 문자하시나요? 5 회비날 2011/12/15 2,721
50660 대전에 사시는 분들~ 3 맛있는곳 2011/12/15 2,054
50659 몇십년만에 만난 초등동창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5 동창들~ 2011/12/15 2,907
50658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12 영재 2011/12/15 10,584
50657 언니들 이게 뭔 소린가요 ㅡ.ㅡ; 2 ... 2011/12/15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