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아..짜증나..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1-11-21 20:07:03
우리집에 오시길 좋아하세요 
시골서 올라오시면 짧으면 7일
길면 20일도 넘어가요 

제가 집 나가고싶어요 
보통 일년에 6번 이상 오세요 

불편한거 
눈치보는거 
다 하시면서 
저러고 계십니다 
즐겁게 계시는게 아니란거죠 

3년째인데 
한계가 온거 같아요 
다른 형제 맞벌이 하는거 
나 줄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언제들지 나가서 일할수 있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종)

오랫동안 일해서 쉴라고 
있는건데..
정말.
숨막히네요 
오셔서는 
내가 아픙께 내가 아픙께 
내가 밥을 못먹응께 밥을 못먹응께 
말끝에 후렴구에 
우울에 
슬픔에 
잘난체에 
미치겠네요 

게다가 
다른 자식 동서
자랑까지 하니...
좋지않은 성질에 
속에서 불이 납니다 

울 부모 욕안먹게 하려고 
사람구실하려고 
남편 부모니 참고있는데 ..
때려칠때가 온것 같네요 

잘해드리면 
더 배려를 해야하는데...
저를 더 불편하게 
저한테만 오시니..
저도 이젠 
지칩니다 

IP : 115.140.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1 8:29 PM (175.112.xxx.223)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 맞벌이 할때는 집안일 도와주러 온다는 핑게로 거의 10년동안 일년의 3분의2를 저희집에 당당히 계셨어요. 저는 힘들어 죽겠는데..저희집에 와 계시면서 항상 장남 걱정에 챙김까지...재산은 당연히 전부 장남에게..너희는 재산 안주는 대신 내가 와서 너희 도와주잖아..이런식이죠.

    10년동안 온전히 내식대로 살림도 못하고 ... 오히려 어지르셔요

    주위에도 너무 당당하죠. 작은 며느리 바쁘니 내가가서 도와준다고ㅠㅠ. 이 말들은 이모님은 한술더 떠 작은 며느리만 자꾸 도와주면 큰 며느리가 화낸다나 뭐라나.. 우리 동서형님 어머니랑 같이 살기 싫다며 같이 살라고 하면 이혼할거라 엄포 놓아서 안사는 건데... 진짜 제가 홧병날 정도 엿어요.


    올해부터 전업하자마자 어머니 이제 안도와주셔도 되니 안오셔도 됩니다..하고 분위기 겨우 만들었어요. 할말이 없으신거죠 이제까지 일도와준다는 핑계였으니...오시고 싶어 요즘도 안달하십니다. 하루에 전화도 수차례 이것저것 핑계도 대시고...제발.. 전재산 다내주고 항상 오매불망인 장남한테 가셨으면 좋겠어요.

  • 2. 원글
    '11.11.21 8:35 PM (115.140.xxx.18)

    아..
    전 정말 못한말이 95%는 됩니다
    정말 병나기 직전이예요

  • 3. 할 말
    '11.11.21 8:43 PM (180.71.xxx.135)

    조금씩 하면서 사세요.
    그렇게 살면서 병얻는 분들 많더라구요.
    14년 시어머니 모시고 참고 살다가 암에 걸리니 그제서 신랑이 어머니 다른 형제에게
    보내고 지극정성으로 부인을 보살핀대요.
    하지만..........자꾸만 재발하는 병때문에.......이제는 손을 쓸 수도 없는 지경인가봐요.
    나이53살에.
    나 병들고 나면 아무소용 없는거 같아요. 병나기 전에 나 살길 찾아야지요.안타까운 일이에요.

  • 4. 원글님
    '11.11.21 11:47 PM (115.143.xxx.25)

    토닥토닥
    정말 내맘 같지 않은게 사람관계인거 같아요
    원글님이 앞으로 하고 싶은 만큼만 하세요

  • 5.
    '11.11.22 12:51 AM (124.197.xxx.180)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음
    이 상태 지속될꺼 님도 아시자나요...
    그러다 병이라도 나심 어쩌시라구.

    남편을 통해서든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불편한 티도 좀 냇구요

    착한 며느리와 님 마 편하기를 둘다 가지려구 하지 마세요
    불가능하니깐
    남들이 바라는 착한며느리는 님이 무조건 엎드려야 사는겁니다.

    오히려 할말 다 하고 스트래스 일방적으로 받는게 적어지면
    오히려 님 시부모님이 더 좋아져서 잘하게 될꺼에요
    이건 비정상적인 관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96 월세지연 02:42:51 105
1804795 토트넘 드디어 강등권 1 축구 02:08:17 315
1804794 요양등급 신청부터 실사까지 며칠이나 걸렸나요? 요양등급 02:02:11 93
1804793 명언 -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2 함께 ❤️ .. 01:56:03 383
1804792 이휘재 여전한 거 1 으아 01:38:51 1,038
1804791 요즘 여권 나오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2 여권이요 01:26:22 294
1804790 스페인 사람들 미국에서 청소하나요? 멕시칸처럼요 5 단순 궁금 01:26:19 597
1804789 스벅 배달 주문 글을 보고 4 ㅇㅇ 01:25:03 561
1804788 전에보니 아이들 희망직업 1순위가 유튜버였다잖아요 ........ 01:23:41 281
1804787 이명이요 ... 01:22:29 122
1804786 이효리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1 01:18:17 1,101
1804785 내일 주식 폭락하겟네요 ㅠㅠ 6 먹전문 01:05:50 2,175
1804784 드론날리는 정국이 보셨어요? 2 ㅇㅇ 01:03:42 528
1804783 트럼프 “이란에 통행료 낸 선박, 미군이 차단…호르무즈 즉시 봉.. 5 ㅇㅇ 01:02:42 925
1804782 최민수는 찐사랑이네요 8 .. 00:49:16 1,568
1804781 팔자눈썹 매력적이지 않나요? 1 눈썹 00:46:08 398
1804780 한달동안 샴푸로 샤워했네요 ㅠㅠ 6 @@ 00:36:52 1,840
1804779 한글 표기법 쉽지않죠 3 ........ 00:10:09 314
1804778 집청소 도우미 청소 시간 질문합니다 10 .. 00:09:33 676
1804777 친자확인 ᆢ이혼숙려캠프 어찌 보셨어요? 10 00:04:12 2,755
1804776 펌) 천주교정의평화연대 페북 6 .. 2026/04/12 917
1804775 사치스런 와이프 스타벅스 배달주문? 22 유리지 2026/04/12 3,471
1804774 지금 컵라면 끓임 5 . . 2026/04/12 863
1804773 배현진 “장동혁 대표 일주일 방미에 17개 시도당 공천 올스톱….. 1 콩가루당 2026/04/12 934
1804772 내일 담낭 수술해요. 좋아질까요? 12 ㅇㅇㅇ 2026/04/12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