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외로움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1-11-20 22:42:20

남편이 일이 있다하여 주말에 친정가서 놀다왔습니다

전화자주 않했다고 한마디 언제온다고 시간말않했다고 한마디 들었네요

남편은 시댁이없어요

많이 외롭다고 늘~상 외롭다고 자주말하고요

친정에 같이가도 편하지 않는것 같아요

저는 어제 친정에서 언니들이랑 엄마랑 밤새면서 놀았거든요

좀 피곤하지만 잼있게 지내다 왔는데

남편이 좀 서운해 하네요

저희집에서 언니랑 애기하다가 말다툼해서 싸웠는데 남편이 문자보구 알았어요

근데 저한테 물어보길래 걍~~~ 암말도 아무일없다고 했어요

근데 삐졌네요

 

IP : 116.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10:46 PM (1.225.xxx.105)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남편이 섭섭해 할 만합니다.

  • 2. 당연한거
    '11.11.20 11:04 PM (116.36.xxx.29)

    혹시 남편이 삐졌다고 유치하다 생각하고 글쓴건가요?

  • 3. 전 좀 다르네요
    '11.11.21 4:06 PM (210.249.xxx.162)

    아마 집에만 있기 싫어서 갔다 오신거 같은데, 남편이 안간다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지않나요?
    서로 같이 있을때 소홀하지 않다면, 떨어져 있을땐 또 그렇게 하루 지내면 될것을 모가 외로운건지,
    남편 분께서도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도 되고, 정 외로우면 같이 부인 따라 나서서 친정 가면 되는거지요.
    처가댁은 가기싫고 부인 떨어져 혼자 있는 건 싫고, 모 어쩌라는 건지,
    그나마, 표현을 외롭다고 부드럽게 하시니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7 본인이 안구진탕이거나 주변에 안구진탕겪고계신분.. 1 눈동자 2011/12/08 2,496
48266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 보신분 ~ 7 호호 2011/12/08 3,603
48265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스팀오븐을...? 1 제발요 2011/12/08 2,183
48264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11 바람처럼 2011/12/08 4,806
48263 자기전에 먹으면 속이아파요.. 3 아몽 2011/12/08 2,011
48262 아기가 토해요. 12 도와 주세요.. 2011/12/08 6,794
48261 아이 치과치료후 어떤 선물 주시나요? 2 6살 2011/12/08 1,468
48260 예비 고딩 참고서 추천해주세요~ ^^ 예비고딩맘 2011/12/08 1,277
48259 선과위 서버공격 드디어 청와대까지.. 6 .. 2011/12/08 2,326
48258 전 엄마 자격 없는것 같아요. 34 엄마자격없음.. 2011/12/08 9,169
48257 김근태님 이야기.. 34 맘아프네요 2011/12/08 4,757
48256 음악및다른블로그들 3 /// 2011/12/08 1,930
48255 저도 미친엄마였네요..... 6 아이보다아픈.. 2011/12/08 3,799
48254 영어학원 레벨테스트라는 거 함 해볼까 하는대요. 5 어디로 가나.. 2011/12/08 2,561
48253 다우닝 소파 구입 여쭈어요.. 2 소파 2011/12/08 3,076
48252 Tim 이번 앨범 좋으네요... 3 가을향기 2011/12/08 1,670
48251 어떤 노력을 더해야될까요? 3 노력... 2011/12/08 1,580
48250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방법 여기있어요. 2 우영 2011/12/08 3,924
48249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jinn 2011/12/08 4,816
48248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질문 2011/12/08 1,784
48247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4,028
48246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워킹맘 2011/12/08 1,512
48245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호박덩쿨 2011/12/08 1,555
48244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2,378
48243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