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별로라하는 친구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세요?

인간관계 어려워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1-11-17 15:08:12

쿵작쿵작 잘 맞아서 A라는 친구랑 잘 맞구요

또 다른 취미로 인해 B라는 친구랑도 친해요

모두 같은 울타리(모임,단체) 지인들이구요. A,B 서로도 잘 알죠.

 

저로선 둘 다 편하고 좋으니까 같이 보면 좋겠다 싶은데.

A랑 B 관계는 소원한 거에요. 이상하게시리..ㅠㅠ

싸웠거다 그런건 아닌데....한쪽이 한쪽을 별로라 하는 상황.

 

이럴 땐 참...난감하네요.ㅠㅠ

어떻게 하세요? 아에 A만나는 시간, B만나는 시간을 따로 내고 만나세요?

아니면 한쪽이 대놓고 한쪽을 별로라 하니

저도 별로라 하는 친구 좀 덜 만나고 한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낼까요?

 

.....

차라리 일 할 땐 일 때문에 아이친구 엄마들 모임 못하니

그게 그렇게 하고 싶더만

막상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이이들끼리 친한건 둘째치고

엄마들 사이에 호불호가 너무 명확해서 참..........중심 잡기가 힘드네요^^;;;;

IP : 182.209.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7 3:21 PM (112.164.xxx.118)

    따로 만나고 서로 했던 얘기 흘리지 않아요.

  • 2. 역지사지
    '11.11.17 3:23 PM (115.178.xxx.253)

    원글님이 A나 B 입장이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윗분 얘기대로 원글님은 두사람 모두 좋으면 따로 만나고 얘기 안흘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3. ,,,,
    '11.11.17 3:56 PM (112.72.xxx.219)

    만나도 만났다는얘기조차 할필요없지요 그쪽에서 느끼는 감정은 그게 아닐테니요

  • 4. ..
    '11.11.18 7:07 AM (116.122.xxx.69)

    저와 같은 처지네요.. 전 둘이 엄청 친하게 지냈는데 중간에 알게됐거든요..
    근데.. 둘은 사건(?)이 있고부터 거의 원수지간입니다
    저도 첨엔 A와 친해지고 싶었는데 사정상 B와 친해졌구요..
    가끔 A 만나긴 하지만 B의 얘기는 하지 않으려해요
    저는 그런 생각으로 말한게 아닌데 듣는 사람은 그걸 또 자기 판단으로 생각하고 오해하게 될까봐요
    가끔 제가 박쥐(?)가 된 기분으로 쫌 우울해지지만.. 서로 싫어하니 어쩔수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52 폐렴이면 꼭 입원해야하나요? 9 걱정 2011/12/20 11,684
52151 빌트인 냉장고 4 +++ 2011/12/20 2,837
52150 시드니 뉴질랜드 날씨 2 여행 2011/12/20 2,080
52149 <김정일 사망> 김정일 시신 첫 공개 3 ^^별 2011/12/20 1,805
52148 봉도사 관련 트윗 7 ... 2011/12/20 3,078
52147 남초싸이트와 여초싸이트의 차이요 ㅋ 19 차이 2011/12/20 6,245
52146 천일의 약속 아쉬운 점 9 ........ 2011/12/20 2,832
52145 레지던스 가보신분? 6 레지던스 2011/12/20 2,216
52144 지역난방 단가가 얼마인지 궁금해요 6 단가 2011/12/20 5,174
52143 광덕빗자루구입하고싶어요! 7 광덕빗자루 2011/12/20 3,410
52142 정봉주님 무죄 서명 부탁드립니다. 25 치명적인 매.. 2011/12/20 1,605
52141 이정렬 판사, 감동의 글로 난리났네~~~ 4 참맛 2011/12/20 2,853
52140 압구정동에 있는 수학학원 추천해 주세요 수학 2011/12/20 3,008
52139 처음엔 남편이 아내를 더 좋아하고 아껴주다가, 살면서 점점 변해.. 13 남편 2011/12/20 5,465
52138 죄송한데요..천일의 약속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3 궁금이 2011/12/20 2,159
52137 촉촐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건성피부 2011/12/20 2,252
52136 성질급한 울아기..어떻게하죠? 3 속상해요 2011/12/20 1,476
52135 12월 청구 전기요금이... 12 ㅎㅎ 2011/12/20 3,045
52134 검사프린세스 너무 재미있어요!! 4 독짓는할멈... 2011/12/20 1,456
52133 공인중개사 시험 혼자서 가능할까요? 11 에휴 2011/12/20 3,086
52132 ....나꼼수' 김어준, '애플' 잡스 눌렀다 19 가카는 꼼수.. 2011/12/20 3,169
52131 구매대행한 장난감이 한달이 되도록 안오네요ㅜㅜ 2 아기엄마 2011/12/20 1,301
52130 차에 다른 사람 태워고 가다가 사고났을 때, 운전자에게 어떤 불.. 7 궁금해요 2011/12/20 4,446
52129 갑상선 저하 진단과 임신 후 유전 걱정 10 심란한 마음.. 2011/12/20 2,849
52128 크리스마스 선물고민. 노총각 장가.. 2011/12/20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