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비지는 얼리면 안되는건가요? 뭐가 잘못된 건지 ...

요리중 급질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1-11-16 20:05:58

얼마전 콩요리집에서 얻어온 콩비지를 냉동실에 얼려가

제대로 해동안하고

멸치육수내서 뜨거운 물에 대충 해동한거 넣고

그 다음에 김치랑 김칫국물 넣고

돼지고기 넣고

은근하게 끓이고 있는데

이..이게 뭔가가 잘못됫다 싶으네요.

비지에..고소한맛이 없고..그냥 종이 씹는 맛?

한~~솥 끓이고 있는데 일났네요 정말

30분 후 집에 와서 이걸 먹게 될 남편이 걱정되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아, 그리고 맛이요..

김치의 신냄새만 나고..

맛이...

없어요..

어떤 간을 더 하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T.T

IP : 27.11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8:12 PM (112.167.xxx.205)

    콩요리집에서 얻은거라고 하셨는데 두부 빼고 남은건가요..
    그럼 집에서 콩을 갈아서 먹은 것보다 좀 싱거워요..
    두부로 맛이 빠졌으니까요..
    그리고 두부전문집에서 두부를 만들면 집에서 만들때보다 훨씬 더 진액(?)이 많이 빠져요..

  • 2. ...
    '11.11.16 8:12 PM (112.167.xxx.205)

    혹시 새우젓 있으면 새우젓을 간을 해보세요..
    콩비지에는 간을 새우젓으로 해야 맛있기도 하고 소화도 잘 되요..

  • 3. 앗 그렇구나
    '11.11.16 8:17 PM (27.115.xxx.161)

    두분 답변 감사드려요.
    글고 다행히 새우젓 있어요 아싸~~!! 넘다행 ^^;

  • 4. ...
    '11.11.16 9:18 PM (112.167.xxx.205)

    푹... 끓여야 하거든요.. 정말 푹....
    그래야 새우젓 비린내 없어요..

    콩비지는 콩.. 단백질 식품이라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보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훨씬 소화가 잘 되며 맛도 더 좋아집니다.
    족발이나 편육을 새우젓에 찍어 먹는 것과 같은 이유죠..

    비리다면.. 새우젓을 다시 살펴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8 이번주에 홍콩에 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홍콩 2011/12/13 1,824
49777 초4 아들의 엄지 발가락이... 5 발가락 2011/12/13 1,807
49776 지방시 제품 추천 부탁해요. 2 화장품 2011/12/13 1,412
49775 염색하고 컷트하는데 얼마나 하는가요? 1 보통 2011/12/13 1,486
49774 마스카라 사용법이요. 12 화장 초보 2011/12/13 2,792
49773 우리나라는 어디있을까?? 서글픔..... 2011/12/13 1,093
49772 효리의 위엄 2011/12/13 1,701
49771 하루아침에 해고.. 20 편의점 2011/12/13 4,318
49770 잉~ 자숙할줄 알았던 블로거가 활동하네요. 1 뭐냐 넌 2011/12/13 4,752
49769 날마다 샤워, 바디 로션이랑 바디 오일 바르는 거용 >_ 6 건조한 지성.. 2011/12/13 4,898
49768 광운대 로봇: 국민대 기계시스템: 한양대 에리카 기계: 숭실대 .. 3 대학결정 2011/12/13 3,472
49767 엄마가 방귀 냄새랑 입냄새가 너무 심하세요 (비위약하신분 패스).. 1 ... 2011/12/13 3,319
49766 버파처럼 실실 쪼개고만 다닐 것이 아니라 좀 더 중국놈들에게 .. .... 2011/12/13 1,018
49765 루어팍 버터가 저렴한 버터인가요? 20 겨울조아 2011/12/13 6,875
49764 4세 아이 보험료, 화재보험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얼마정도 내시.. 10 .. 2011/12/13 2,089
49763 레고는 어디서사야 저렴할까요? 9 라플란드 2011/12/13 2,144
49762 신경민 전 앵커 강의 듣고 왔어요^^ 4 신경민 2011/12/13 1,795
49761 라마코트 후덜덜... 5 질렀어요 2011/12/13 3,610
49760 1인 시위하는 강용석 ㅋㅋ 30 고맙긴한데 2011/12/13 3,433
49759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예쁜가요? 4 winy 2011/12/13 2,847
49758 서울시,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숙인 상담활동 기능강화 및.. 1 세우실 2011/12/13 1,578
49757 귀신을 봤어요......... 14 .... 2011/12/13 5,312
49756 Jk 글은 나름 냉철함 27 2011/12/13 3,318
49755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조언부탁드려요 2 질문있어요 2011/12/13 1,044
49754 녹즙기 추천 해 주세요 4 라임 2011/12/13 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