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바보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1-11-15 00:19:03

스마트폰을 쓰면서부터 페북 가입하니 옛친구들이 굴비 엮이듯 하나둘 엮이기 시작하네요.

그런데요, 전업주부는 거의 없어요.

사실 남녀공학 비평준고등학교라 뛰어난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 페북 활동하는 애들 보면 거의 sky졸업해서 이름만 들어도 오~ 할만한 직장 다니거나

전문직이거나 그러네요.

싸이할 땐 그래도 전업주부 친구들도 가끔 보이곤 하던데

페북은 거의 없어요.

하긴 저도 가입만 해놓고 아는 애들 소식이나 듣는 정도지,

전 달리 전할 소식도 없고 하루하루가 그날이라 뭐 맨날 그래요.

대학 다닐 때 공부 조금만 더 열심히 해서 저도 한자리 했음 좋았을 텐데... 후회돼요.

 

뭐, 내놓을 만한 게 있는 사람들만 모이는 게 맞는 거겠죠?

에효.. 내팔자야.........

IP : 115.137.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1.11.15 12:56 AM (112.169.xxx.181)

    저 전업인데 페북하는데요...제 친구들두 전업인데 페북하구요...
    전업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취향별인듯...
    트위터, 미투데이..싸이 그대로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 2. 음..
    '11.11.15 6:25 AM (119.67.xxx.11)

    저도 sky 나온 현재 전업인데요 친구들 모임 나가면 저만 전업..

    다들 페이스북 하더군요. 저는 사실 전업주부되고나니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져서 그런거해봤자

    그 안에서도 소외될까 두려워 안하는 건데..아무튼 다들 그 이야기할때 멋쩍긴해요.

  • 3. 전업들은 시댁고 있고
    '11.11.15 9:38 AM (58.123.xxx.90)

    페북해서. 나의 사생활이 노출되는게 싫은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03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9 한희한결맘 2011/12/07 2,915
47702 축구화를 기다리는아들 1 어머나 2011/12/07 1,186
47701 어젯밤 냉면에 대해 엠병신이 입장발표했네요 19 반지 2011/12/07 4,165
47700 아이가 합격을 했는데...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부모 2011/12/07 3,933
47699 고들빼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하나요? 2011/12/07 1,930
47698 문화센터라는 게 백화점에 있는 걸 의미하나요? 킴스클럽에도 있나.. 3 ... 2011/12/07 1,602
47697 [자각과 통찰집단] 도대체 나도 나를 모르겠어.. 연구소 2011/12/07 1,251
47696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2011/12/07 1,535
47695 택배로 주문한게 2번 왔어요! 12 아쉬움 2011/12/07 7,807
47694 최은배 판사와 벤츠여검사,그리고 컴맹당의 한계 1 ^^별 2011/12/07 1,755
47693 나경원 도우려고 범행 저질렀다.,, 4 고백 2011/12/07 2,318
47692 김장김치 일반냉장고에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11/12/07 9,212
47691 카키색 야상 점퍼 때 많이 안탈까요? 4 반지 2011/12/07 1,765
47690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질문좀드려요. 4 초보엄마 2011/12/07 1,771
47689 운전면허 960번인가 떨어졌다는 할머니 아시죠? 12 dd 2011/12/07 6,231
47688 중딩 전교권 아이들 공부시간 어느 정도 되나요? 40 궁금해요 2011/12/07 7,524
47687 부천에서 김포가는길에 서울에서오는사람 만나기 좋은장소.. 5 지현맘 2011/12/07 1,884
47686 가카의 미소금융, 서민 쓸 돈마저 빼먹다 참맛 2011/12/07 1,386
47685 신나게 살고싶습니까? 흐름을 읽으십시오. 정행자 2011/12/07 1,549
47684 밤 12시 넘어 샤워하고 늦게 7 속터집니다 2011/12/07 3,641
47683 시댁의 제사.. 어디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20 초보주부 2011/12/07 6,773
47682 여기에 가끔 쓰던 초등학생 과외학생 이야기 8 그동안 2011/12/07 2,826
47681 아이폰으로 보는데, 댓글이 안보여요 9 2011/12/07 1,512
47680 사회를 비난하는 영적지도자. 자격있습니까? 2 safi 2011/12/07 1,322
47679 식물성 화장품 스와니코코 사용해 보신분? 화장품 2011/12/0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