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 생활 잡담, 이런 게 불면증인가봐요.

나거티브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1-11-05 00:07:37
어제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버스에서 한시간 자고, 
 종일 돌아다녔는데못 자고 
아침 7시쯤 잠들었다가 9시에 일어나고  
 지금까지 전혀 못자고 있어요.

어제 백토할 때 맥주도 한캔 먹었고, 
 오늘은 커피 한 잔 먹었는데 잠이 안와요.

낮에 졸려서 하품을 하긴 했는데 
 그땐 밖이라 잘 상황이 아니었고...

시국도 걱정이고 개인적인 고민도 있긴 한데, 
 잠이 이렇게 안 올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몸이 너무 피곤하긴 해요.

TV 틀어놓고 멍하니 누워있어 보기도 하고  
 그냥 누워있어도 시간만 가네요.

머리가 맑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냥 노트북을 껐다가 켰다가 
자게만 들락거리네요. 

IP : 118.4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1.5 12:21 AM (118.46.xxx.91)

    이제 정확히는 어제가 아니라 그저께 아침부터
    지금까지 3시간 잤군요.

  • ..
    '11.11.5 12:31 AM (119.192.xxx.98)

    정 힘드시면 수면유도제라도 사서 드세요. 습관성없어요.
    하지만, 님의 증상으로 봐서는 그냥 따뜻한 우유한잔이면 주무실수 있을것 같네요..

  • 아 감사해요
    '11.11.5 12:34 AM (118.46.xxx.91)

    오늘 밤에도 못자면 내일 약 알아볼게요.
    잠을 못자서 식욕도 없고, 어제 밥도 모임있어서 한끼 먹고 커피한 잔, 물 정도만 먹었어요.
    참 별일입니다.
    잠은 그렇다치고 제가 저렇게 먹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 2. 혹시
    '11.11.5 1:16 AM (124.53.xxx.195)

    정신적으로 너무 긴장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시국 걱정에 식용도 수면욕도 다 사라진 상태.

    마음을 좀 느슨하게 풀고 음악이라도 들으며 잠을 청해보세요.

  • 나거티브
    '11.11.5 1:29 AM (118.46.xxx.91)

    정말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해보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극하게 긴장한 상태는 아닌데...

    저도 모르게 그런 면이 있을까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

  • 3. 쟈크라깡
    '11.11.5 10:40 AM (121.129.xxx.157)

    저는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아파요.
    잠도 못자게하고 밥도 못먹게하는 오해당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2 방통대를 신입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2 대학 2011/11/16 2,849
40081 3키로 정도 빼고싶은데..어찌 할까요?? 5 좀 알려주세.. 2011/11/16 2,875
40080 극장에 혼자 가도 되나요??????? 18 r 2011/11/16 2,656
40079 친정엄마랑 김장을 같이 하는데요~ 3 주부 2011/11/16 1,988
40078 삶은 고구마 쉽게 까는 노하우 있으신 분 계세요? 16 momo 2011/11/16 3,060
40077 [급보]독만두는 못먹는다 2 .. 2011/11/16 1,943
40076 재능교육 아름다운 화해를 바라며.. 웅웅웅 2011/11/16 1,352
40075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장부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ㅠ 3 장부ㅠ 2011/11/16 1,512
40074 전 애정남이 쵝오~!!! 10 개콘 2011/11/16 2,885
40073 MB "내가 등록금 못 올리게 했잖나" 12 세우실 2011/11/16 3,298
40072 이틀 전부터 글을 써도 내 점수에 변화가 없어요, 왜 그러죠? 2 관리자님 2011/11/16 1,217
40071 줄넘기로 군살 좀 빼려는데 하루 몇번정도 해야 좋을까요? 4 애엄마 2011/11/16 3,235
40070 향내 폴폴 나는 샴푸 좀 추천해주세요 4 향기 2011/11/16 3,023
40069 수학포기한다면 13 조언절실 2011/11/16 3,305
40068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일 우껴요 ㅋㅋㅋㅋ 20 ㅋㅋㅋㅋ 2011/11/16 3,484
40067 한아이가 유독 딸아이와 못놀게해서 집에와서우네요 6 제가어째야... 2011/11/16 2,108
40066 몹쓸체형좀 도와주세요... 2 .. 2011/11/16 1,685
40065 이 댓글 사실인가요? 3개월이내 재협상의 진실. 2 .... 2011/11/16 2,019
40064 마른 몸매면 좀 그런가요? 5 면접볼 때 2011/11/16 2,386
40063 있는사람이 대학가기쉬운 제도 13 .... 2011/11/16 2,756
40062 피부탄력...비법(마이클럽에서 파비님 글 펌) 11 얼굴선 2011/11/16 5,942
40061 mb 국회 뜨자 알바봇 의심 계정 대거 등장 3 저도 봤어요.. 2011/11/16 1,597
40060 어제밤에 죽으면 어떻게 되는거냐구 눈물 철철 흘리면서 잠을 못자.. 13 10살 2011/11/16 2,994
40059 남아 키우는 맘들께 질문이요.. 11 궁금.. 2011/11/16 2,570
40058 女 72% "수명 늘면 늙은 남편 부담스러워" 1 젊을 때 잘.. 2011/11/16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