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실패하는 파래무침

....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11-11-01 21:13:28

개인적으로 새콤한 음식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식초가 들어간 반찬은 무조건 많이 먹습니다. ㅎㅎ

오이무침, 무생채까지는 먹을만하게 만들 수 있는데 파래무침은 매번 실패예요.

 

파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무는 가늘게 채썰어서 미리 양념에 절여두고

이 두가지를 섞어 버무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만들면 맛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못먹을 음식으로 탄생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IP : 203.130.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9:15 PM (112.151.xxx.58)

    양념 레시피를 올려보세요. 평가해드릴께요.^^

  • ...
    '11.11.1 9:45 PM (203.130.xxx.66)

    소금, 액젓, 설탕 또는 매실액, 식초, 깨, 마늘, 조선간장 넣었어요..

  • 2. 멸치액젓
    '11.11.1 9:15 PM (118.36.xxx.178)

    멸치액젓을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 나고 맛이 좋아요.

  • 3. 플뢰르
    '11.11.1 9:20 PM (110.35.xxx.199)

    맛의 비밀은 멸치액젓으로 간하는 거에요. 마늘, 식초, 멸치 액젓으로 무치면 제대로 맛이나요..파래를 소금으로 주물러 씻구요..

  • 4. 멸치액젓
    '11.11.1 9:27 PM (118.36.xxx.178)

    그리구요.
    파래는 바로 무쳤을 때 보다
    무치고 좀 지나면 더 맛이 좋아요.
    무생채를 넣지 마시고 오로지 파래만으로 무쳐서 드셔 보세요.
    그것도 아주 맛있습니다.

  • 5. ..
    '11.11.1 9:33 PM (114.207.xxx.201)

    파래를 살짝 긇는 물에 데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바로 무쳐도 되나요?

  • ...
    '11.11.1 9:46 PM (203.130.xxx.66)

    그쵸?
    저도 그게 항상 헛갈리네요.

  • 6. 플뢰르
    '11.11.1 10:40 PM (110.35.xxx.199)

    안 데쳐요..

  • 7. 목표달성
    '11.11.1 10:44 PM (183.98.xxx.49)

    저는 조선간장대신 진간장을 조그금 넣는데.........

  • 8. 부자패밀리
    '11.11.1 10:53 PM (211.213.xxx.94)

    간장이 맛있으면 맛있게 되던데요. 액젓안넣어도...그런데 무엇보다 맛있는 파래가 있더라구요..ㅠ 그건 양념을 대충해도 맛나요..ㅠㅠ 저도 참 파래가 어려워요

  • 9. ^^
    '11.11.1 11:48 PM (112.149.xxx.154)

    전 항상 파래 살짝 데쳐서 해요. 훨씬 맛있어요. 그런데 정말 살짝이요. 물에 넣어서 바로 초록색 되면 한번 뒤집어서 바로 꺼내고 찬물에 헹궈요. 채 썬 무는 식초, 설탕, 소금, 물에 재워 뒀다가 꼭 짜서 쓰시고 파래 양념은 입에 맞게 하시면 될거에요. 저는 간장, 설탕(매실액 쓰기도 해요), 식초, 다진 마늘, 다진파, 깨소금으로 해요. 액젓으로 간하는건 제 입에 안 맞아서 저는 안 넣어요. 액젓 빼시면 감칠맛은 좀 부족하지만 맛은 깔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1 '아들 바보' 엄마, 넘 부질없네요. 37 네가 좋다... 2011/12/02 9,204
46060 한미FTA 비준 날치기 무효 촛불집회 함께 봐요 2 생방송 2011/12/02 1,366
46059 남자 중학생을 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3 2011/12/02 2,108
46058 원어민선생님이 바보라는 말을 자꾸 쓴다는데요. 4 유치원 2011/12/02 1,841
46057 아주 빵빵 터지네요 정말 ㅈㄹ맞은 .. 2011/12/02 1,495
46056 남자아이가 너무 키가커도 걱정되시는 분 있나요? 18 183 2011/12/02 4,889
46055 택배기사도 모르는 제 물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2 내 물건 돌.. 2011/12/02 1,328
46054 핑크싫어님..혹시 한나라당 알바? 행복해요 2011/12/02 1,071
46053 곰팡이 생겼던 뚝배기...버려야 하나요?? 2 dd 2011/12/02 2,985
46052 국산은 풍년이 진리인가요? 6 압력밥솥이요.. 2011/12/02 2,827
46051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 박원순 캠프 홈피공격 시인” 2 ㅅㅅ 2011/12/02 1,694
46050 행복해요님 울거같은데.... 어쩐대요 2011/12/02 1,301
46049 끌어올리기)성북집회 마샤샤마 2011/12/02 1,185
46048 아큐브 1회용 렌즈 싸게 파는 곳 없을까요? 2 렌즈 2011/12/02 3,667
46047 답답해서 씁니다 1 행복해요 2011/12/02 1,404
46046 괴담괴담 얘기하는게 진짜 괴담..ㅡㅡ+ 1 아마미마인 2011/12/02 1,396
46045 해피콜 냄비 괜찮아요? 3 ... 2011/12/02 2,634
46044 히트레시피에 있는 양파에 재운 닭튀김 할려는데요 1 치킨 좋아 2011/12/02 1,828
46043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6 ,,, 2011/12/02 2,566
46042 광진구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4 엄마가아파요.. 2011/12/02 2,288
46041 종로쪽 병설유치원 추첨날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7 종로 2011/12/02 1,803
46040 급질이예요 - 순대 쪘는데 남았거든요 4 죄송하지만 2011/12/02 1,601
46039 (급질) 김장양념이 너무 빡빡해요 8 mk 2011/12/02 2,791
46038 강남 근처에 여자 혼자 잘만한 곳 8 궁금이 2011/12/02 2,559
46037 퇴직금 관련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퇴직금 2011/12/0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