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도 수준이 있어요 (아래 벼룩방 글보고 써요)

[..]

제가 몇몇 커뮤니티에서 눈팅 또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벼룩 게시판 중에 제일 수준 떨어지는데가 82인것 같아요.

회원수는 많지만 가입이 까다로운 곳들은  여기처럼 양심 없는 물건 내 놓지도 않아요

무슨 황학동 도깨비 시장도 아니고

거저 줘도 갖다 버릴 물건들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입이 쉽고 글 올리기도 쉬워서 그렇겠지요

그러면 사는 사람들이 정신 차려서 잘 검색해 보고 사야 하는데

간혹 잘못사서 낭패 보는 분들 글이 올라 오지요..

팔고 싶은 마음에 실물보다 좋아보이게 사진 찍어 올리는 경우도 있구요..

본인이라도 돈 주고 싶은 마음이 들만한 물건만

적정가격에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양심적인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요...

[..]

사진 안 올리고 블러그 주소 링크 하는 사람들 못 믿겠어요.

옷장정리랍시고....구질구질한 옷들 내 놓은 사람들 보면 참 양심 없다 싶어요.

자기도 입기 싫은 거....남이라고 뭐...그거 돈 주고 사 입을까나...ㅎ

[...]

헉.. 블로그 주소 못 믿나요?
전 재고 처리하느라 사진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올려서 올린건데 ㅜㅠ
아.. 장터에 올리는 글에도 사진 몇게 올려야 겠네요.

[..]

블러그 사진 지우면 그만이잖아요.

사진이 남아 있어야 나중에 뒤탈이 없죠.

당연 못 믿죠.

사진은...바로 올리기 하셔야죠.

[...]

장터도 물건 다 판매하고 나면 판매자들이 내용을 지우던데요....글은 삭제가 안되지만요...
그리고 새물건인데.. 문제 될게 있을가요?

[네에]

농산물 구입한 뒤에 질이 형편없다 싶으면, 부분환불 해준다면서 항상 하는 말이"그동안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고향에 계신 저희oo께서 왠일인지 실수를 하셨다...." 블라블라 뭐 이러구요.
반품하기도 그렇고 다음부턴 이런 물건 파시지 말라 뭐 이런 충고 한마디 하고 끝내지요.
중고품은 아예 쳐다도 안보는데, 가끔 책은 구입할만 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