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비아저씨와의 트러블

아파트 조회수 : 7,312
작성일 : 2011-10-28 17:08:15

82쿡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여기 아파트 산지 3년 넘어가구요

언제부터인지 경비아저씨중 한분이(두명)

쌀쌀맞고 퉁명스럽게 대하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구요

확실히 알게된건 몇달전에 택배반품건이 있었는데 마침

외출하게 되어서 아저씨께 죄송하다면서 말씀드렸더니

인상을 팍 쓰면서 놓고가라고 하더라구요

기분 나빴지만 부탁하는 입장이니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그 뒤부터 계속 택배가 와 있으면 찾아가라는 말투가

정말 기분나빠요..

매일 경비실안에 비스듬히 앉아서 (하루종일) 오고가는 사람

인사 하나 안하나 감시하는 것처럼 쳐다보고 있고

은근 신경쓰이고 못마땅하네요

남편도 느꼈는지 자기가 상전인줄 안다고 그러더니

경비아저씨를 봐도 인사를 안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윗사람인데 인사왜 안하냐고 했더니

그사람도 안한데요. 아저씨도 우리봐도 뒷짐지고

본체만체 하고 지나가요

저는 집에 있기때문에 자주 마주치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다른사람으로 바꼈음 좋겠어요

너무 불편해요 . 다른 한분은 너무 좋으셔요

택배가 많이 와서 경비실에 있어도 불편하고

이 아저씨 있는 날에는 외출도 못하겠어요

특별히 눈밖에 날일도 없는데 혹시 명절같은때 따로 안챙겨서

그러나요? 예전 아파트 살때는 챙겼는데 금방 그만두시고

관리비에 경비비라고 따로 있기때문에 굳이 챙겨야 되나

사실 저도 어렵기도 하구요

어려운 사람 돕고 살아야하는데 제가 불편하니 하소연했네요

 

 

 

 

IP : 210.117.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5:12 PM (110.12.xxx.119)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통화를 ...

  • '11.10.28 5:22 PM (1.251.xxx.199)

    안돼요
    더 난처한일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냥 기다리는수밖에
    경비 아저씨들 성깔 있으신분 많아요

  • 동만밝히고
    '11.10.28 8:46 PM (222.238.xxx.247)

    얘기하면 됩니다.
    동대표한테 얘기하면 더 직빵이지요.

  • 2. *^*
    '11.10.28 5:31 PM (114.202.xxx.235)

    어휴.......이런 상태로 어찌 삽니까?
    아무리 어르신이지만 지금은 경비로서 최선을 다해야지......
    원글님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인사도 안 받는답니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3. ..
    '11.10.28 5:32 PM (125.132.xxx.66)

    저랑 같은동에 사시나요? ㅎ
    저도 한분은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데
    한분은 원래 말투자체가 좀 쌀쌀한분이시라 적응이 안돼요.......

  • 4. 동대표
    '11.10.28 5:35 PM (125.129.xxx.176) - 삭제된댓글

    동대표에게 불만 접수하세요. 강력하게요.

  • 5. 원글님은
    '11.10.28 5:36 PM (119.192.xxx.21)

    아파트 경비죠.
    저는 사무실 빌딩 경비아저씨가 그래요.
    참 나...
    내 회사였음 당장 이사할 맘...

  • 6. 우리아파트
    '11.10.28 5:42 PM (14.45.xxx.205)

    예전 경비아저씨.
    경비자리가 무슨 벼슬인줄 착각하고 사시다가 주민들과의 많은 트러블로 인해
    짤리셨다는..

  • 7. 투다맘
    '11.10.28 5:52 PM (114.200.xxx.172)

    경비아저씨 친절교육 좀 시키라고 관리실에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월급준다고 유세를 부리라는게 아니라 그분은 경비라는 직업인이 잖아요. 자기 본분에 충실하셔야죠. 사실 집에 도둑들었다고 연세많은 경비 아저씨들이 몽둥이 들고 쫒아가서 잡지는 못할거 당연한 거고 입주민이 원하는 건 친절한 경비 아닌가요? 나이 많은 어른이 젊은 사람보고 먼저 인사하라는 건 아니지만 인사를 반갑게 받아줄 기본은 되어있어야죠.

  • 8. ..
    '11.10.28 5:57 PM (182.211.xxx.141)

    저도 그런분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관리사무소장 비리로(뒷돈을 받았나 보더라구요)
    관리업체가 바뀌면서 다 잘리고 새로 다 오셨어요

  • 9. 삶의열정
    '11.10.28 6:07 PM (221.146.xxx.1)

    관리 사무소에 얘기해서 경비아저씨들 로테이션 했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 10. .....
    '11.10.28 6:10 PM (112.149.xxx.154)

    예전에 저희 동에도 그런 분 계셨는데(원글속 그 분보다 훨씬 더 심했음) 어느날 남편이 욱해서 제가 말리는데도 관리사무실에 가서 관리소장한테 따졌어요.
    관리소장이 오죽하면 연세드신 분이 이 일을 하겠냐며 조금만 참아 달라고 그 다음달에 이동시키겠다고 그러더니 결국 다른 동에 계신 분이랑 바뀌었어요. 남편한테는 아버지뻘 되는 분인데 그러면 되느냐고 뭐라 하긴 했는데 솔직히 다른분 오시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동 가신 그 분은.. 돈 약간씩 찔러 주는 집에만 웃는 낯으로 살랑살랑.. 다른 집에는 자기가 상전인 양하는 증세가 좀 심했는데 저희 단지에서 제일 큰 평수인 동, 그러니까 제일 부자 동으로 가서 주민들 비위 맞춰 주며 콩고물 떨어지는 것 받아가며 잘 근무 하신다는 뒷소식이..

  • 11. 미련곰
    '11.10.28 6:29 PM (61.79.xxx.61)

    그 아저씨 참 미련스럽네요.
    경비아저씨가 세입자들을 잘 관찰하고 친절하셔야지 그게 일인데..
    저는 경비 아저씨가 제가 살짝 긁어먹은 외부차 시비 문제 생겼을때도 제 편 들어주시고 어려운 일 있으면 항상 웃으며 도와주시니..고마워서..제가 일부러 와인도 명절때 드리게 되고 마음이 그렇게 되더군요.

  • 12. 의문점
    '11.10.28 6:39 PM (118.217.xxx.105)

    대부분 경비 청소 담당하시는 분들
    박봉에 힘든 근무하시죠. 정말 착취와 혹사당한다고 생각하실 만해요.

    아마도 그래서 스스로 화나있고 까칠하고 불친절하고 최소한의 의무만 하고 등등
    당연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거에요.
    주민들 내는 돈만큼만 딱 최소한 서비스 받아라 하는 심정도 개입할 거구요.

    그래도 주민이 고용자이고 갑을에서 갑인데...

    원글님이 작은 선물 가지고 찾아가서 마음을 좀 달래주시고
    관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하시면 어떨까요?

    우리 경비직원님들 저는 맨입으로 친해진 다음에 너무 미안할 정도로 잘 해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513 장마인가요? ... 01:05:03 72
1826512 사는게 지옥 같네요 1 01:04:29 153
1826511 국민투표없이 연성헌법으로 고치는 방법이 있어? 16 ㅇㅇ 00:59:31 167
1826510 그래서 유시민이 실패할거라구 한거네요 2 ... 00:58:00 299
1826509 하이닉스 미 반도체주 멱살잡고 끄는중 +8.8% 1 ... 00:54:00 343
1826508 재미있게 살다가 늙고 아프면 바로 죽으면 좋겠어요 4 생로병사 00:50:25 331
1826507 이재명이 먼저 연성헌법을 제안했다 5 ㅇㅇ 00:46:17 356
1826506 김현지가 상명여대 93학번이라는데 4 희안하네 00:44:23 459
1826505 김부장 옥에 티 5 .. 00:35:41 741
1826504 유작가님 다음주 21일 화요일 2분 뉴스 출연 19 ㅇㅇ 00:34:49 469
1826503 연성헌법, 연임 개헌하려면 13 00:34:29 373
1826502 개들도 사람과 같은 맘인 거죠? 2 .. 00:17:46 305
1826501 이재명이 남은 임기 얘기 하는 거 7 머리가띵 00:14:05 818
1826500 동궁 보시는 분들 없나요? 5 넷플 00:10:03 949
1826499 소파에 삼각 등쿠션 놓으면 편할까요? 1 쿠션 00:07:55 237
1826498 소수결이 뭐에요? 7 00:00:16 631
1826497 조국혁신당, 박은정, 제78주년 제헌절, 국민주권의 헌법정신으로.. 5 ../.. 2026/07/17 469
1826496 비 쏟아지네요..(경기도) 3 .. 2026/07/17 1,158
1826495 이재명, 두테르테 길을 가나? 24 ... 2026/07/17 1,566
1826494 호프 잔인한가요? 12 영화 2026/07/17 1,019
1826493 25년 4월 기사- 정대철 "이재명, … 책임총리·연성.. 15 ㅇㅇ 2026/07/17 709
1826492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한 정민철 정치자금법 위반 4 그냥 2026/07/17 555
1826491 상체비만에 와이드팬츠 가능한가요? 5 ... 2026/07/17 737
1826490 손태영 김고은 웃을때 누가더 이뻐요? 22 비싫어 2026/07/17 1,649
1826489 민변 “기소권 검찰에 보완수사권 존치하면, 검찰개혁 원점 폐지해.. 9 ㅅㅅ 2026/07/17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