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관위에서 투표소 몇 곳을 소리소문없이 옮겼다는데요...

필승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1-10-26 00:14:58

어떤곳은 지하철과도 멀고 출퇴근 전후에서 투표소를 찾기가 쉽지 않을 곳도 있다는데

선관위 게시판에도 공지가 안올라있다고 합니다.

 

페북에 방금 올라온 글인데 글을 복사해 오려해도 복사가 안됩니다.

밤이 늦었으니 이 시간 이후 확인할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이거야 원,,,,

 

IP : 59.7.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12:17 AM (222.112.xxx.204)

    링크 가능하면 부탁드려요.

  • 2. 필승
    '11.10.26 12:19 AM (59.7.xxx.78)

    http://www.facebook.com/home.php?#!/kyungsook.yang 여기요

  • 3. 그들이 저의는 다 보이지만
    '11.10.26 12:19 AM (68.36.xxx.72)

    혹시 그럴 경우 동네 노인정, 노인회관 등에는 아마 차를 대절해서 모시고 간다고 할 것 같은데 그런데 가면 알 수 없을까요.
    물론 아침까지 모르게 될 경우요.
    아님 노인분들 모시는 자원봉사 한다고 하고 정보를 얻거나..
    참 치사하고 더럽네요.

    주민투표 때 투표는 신성한 민주주의의 권리 의무 어쩌구 하면서 방송하고 연예인 1인시위하고 난리더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귀한 한 표 놓치면 안되요.
    죄송하지만 발로 뛰어서라도 다들 장소 확인하시고 투표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4.
    '11.10.26 12:21 AM (222.101.xxx.125)

    별 미친 ㅈㄹ 을 다하네요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 5. 참맛
    '11.10.26 12:22 AM (121.151.xxx.203)

    잘려다 이 글 보고 깜짝 놀랬네요.
    이 무신 엉터리없는....

  • 6. 그래서
    '11.10.26 12:31 AM (118.38.xxx.44)

    꼭 투표해야 합니다.

    꼭 투표해서 이런 어이없는 짓거리를 일삼는 정권을 바꿔야 합니다.
    악착같이 찾아서 투표해야죠.

  • 7. 사실입니다.
    '11.10.26 1:23 AM (112.152.xxx.146)

    사실입니다. 저희 동네도 옮겨져 있어요.

    옮겼다는 안내 플래카드가 붙어 있기는 있는데,
    붙어 있는 게 좀 이상해서 방향을 잘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모양이더군요.


    건물-인도 ㅣ 2차선 도로 ㅣ 인도-건물(아파트)


    동네의 중심 도로가 이렇게 생겼는데...
    보통은 인도 가장자리에 심은 가로수에 플래카드를 걸면, 도로 쪽에서 보이도록 걸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용이 도로를 향하도록 플래카드를 건다 이거죠.
    그렇게 하면 도로에서도 보이고 길 건너 사람에게도 보이니까요.

    그런데 인도를 걸어가는 사람에게 보이도록 걸려 있더군요.
    아시겠지만 길 건너의 플래카드는 잘 보여도,
    내가 걷는 길 바로 얼굴 옆에 걸린 건 안 보고 지나갑니다.
    전 태어나서 이렇게 걸린 플래카드는 처음 봤어요. 하도 희한해서 가만히 서서 한참 쳐다봤습니다.

    인도에 서서 고개를 들고 빳빳이 쳐다봐야 내용이 보여요.
    투표소 갔다가 허탕치고.... 바르게 찾아가기 귀찮아서 투표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싶더군요.
    도대체가 투표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장소도 다 학교 보건실 그런 데였는데 무슨 사정으로 그리 급히 바꿀 이유가 있었다는 건지.......

    한 가지,
    강남인데... 그래서 잘 된 건가 생각도 사실 좀 드네요.


    암튼. 여러 모로 찜찜하고 입맛 쓴 선거입니다만
    반드시 소중한 한 표, 행사합니다. 두고 보자구요........

  • 사실입니다님
    '11.10.26 2:36 AM (68.36.xxx.72)

    저는 비록 투표권은 없고 오지랖이라도 이해해 주셔요.
    내일 꼭 지인들이나 투표권 있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저들이 치졸하고 악랄한 꼴을 더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작은데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더 섬뜩하지요.
    그 귀한 표 사장되지 않도록 힘써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9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2,459
39438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10,730
39437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956
39436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877
39435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799
39434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2,599
39433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888
39432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881
39431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3,183
39430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3,276
39429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4,601
39428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3,439
39427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1,399
39426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3,013
39425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977
39424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2,404
39423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3,738
39422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4,523
39421 이런 정장 자켓은 어느 브랜드가면 있을까요 3 .. 2011/11/14 2,086
39420 초등학생 학급홈피의 막말과 합성사진 게시등 어찌 말려야 할까요?.. 1 학급홈피 2011/11/14 2,243
39419 대안학교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신가요? 3 대딩 2011/11/14 2,481
39418 공짜로 받은 로션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2 소닉 2011/11/14 1,685
39417 11월 1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4 1,389
39416 넘어져서 무릎을 깼어요.. 1 랄라줌마 2011/11/14 2,278
39415 저 뭐 배울까요? ^^ 2011/11/14 1,450